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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과 한복상의 그리고 왼쪽 위의 달을 중심으로 맞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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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만 골라서 맞추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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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주변을 맞춘 후에 상단 마무리. 자세히 살펴보면 색깔이 전부 미묘하게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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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꽃을 맞추고 나면 치마만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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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마를 마지막으로 완성 |
따로 분류작업 없이 그냥 통하나에서 그대로 맞추는데 걸린 시간은 약 9-10시간 정도. 분류작업을 먼저 했다면 약 2시간 정도 단축시킬 수 있을 듯. 숙련된 사람이라면 반나절이면 뚝딱할 수 있을 것이다.
체감 난이도는 1000조각 치고는 쉬운 편.
난이도가 쉬운 이유는 조각 상태가 매우 좋고 인쇄 상태 역시 깔끔하고 선명하다.
얼핏 보면 비슷한 색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른 색이란 걸 금새 알 수 있도록 색깔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결합력 역시 최상급.
사진으로 남기진 못 했지만 완성 상태에서 끝부분만 들어서 무너지지 않은 상태로 1000조각 전부가 그대로 딸려 올라올 정도로 결합력은 여태까지 했던 퍼즐 중에서 최상위!!!!
다만 예닐곱 조각 정도가 처음부터 피스 모서리가 약간 들뜬 부분이 발견됐다. 그리고 종이 먼지가 은근히 있다는 것과 약간 냄새가 난다는 정도의 단점이 없었다면 정말이지 백점 만점을 주고 싶은 퍼즐이다. 물론 신품을 8,000원에 사와서 더욱 만족감이 컸던 점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추천작! 특히 외국인 친구들한테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