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엘레컴 에그 마우스 블랙 ELECOM Egg M-EGYRBK USB

출처 : http://www.elecom.co.jp/photo/p01/M-EGURBK_01.jpg

 http://www.elecom.co.kr/product/read.jsp?searchBrandFK=1&searchSeriesFK=6&no=39&stype=&sval=

상품 정보는 위의 링크 참조하면 되겠고
가격대는 16,000원 정도라고 다나와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마트 매장에서 (온라인 말고) 4,900원에 팔고 있다. 블랙 색상만 4,900원이었다. 다른 색상은 유광인데, 블랙만 무광이라서 그래서 그것만 할인중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예비용 마우스가 하나 필요하던 차에, 5천원이면 그냥 쓰다 고장나면 버리기 딱 부담없는 가격이겠다,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귀여워서  싶어서 사왔다.

포장은 투명 플라스틱 재질에 깔끔하다. 게다가 뚜껑 딱 뜯어서 그냥 쭉 벗기면 끝나는게 아니라 신경써서 벗겨야 한다--;; 게다가 마우스 본체는 얆은 플라스틱 전용 타이 2개로 종이판에 묶여있는데 이걸 다 일일이 손으로 풀어줘야만 한다. 허허, 이거 포장 푸는 것도 일인데 공장에서 박싱작업 할 때도 상당히 골 때렸을 것 같은 느낌이다. 설마 제품가격이 비싼 이유는 포장하는데 들어간 인건비?

아무튼 포장을 뜯고 마우스 본체를 쥐어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면 정말 가볍다.
스펙은 80g. 아무리 에그 마우스라지만 어째 무게마저 계란을 따라간다. 그래서 묵직하니 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최악의 마우스다. 크기는 작지, 무지 가볍지. 단, 손이 작은 사람이나 아이들한테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연결은 USB 방식이고 코드 길이는 약 1.5m로 데스크톱을 상정한 길이다.
마우스 크기는 노트북용으로 흔히 팔리는 마우스들 사이즈와 비슷하다. 그래서 작은 편이다. 그런데 코드 길이는 길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기에는 연결선이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버튼은 3버튼으로 좌, 우버튼에 휠버튼을 포함한다. 버튼 껍데기는 통짜라서 나중에 클릭 간섭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
클릭감은 탁한 편이다. 클릭시 손 반응으로 경쾌한 느낌이 전해져 오지 않고 둔탁한 느낌이 짙다.  대신에 클릭 소리는 조용한 편이다.

마우스 감도는 스펙상 1,000dpi라고 한다.  커서의 반응성과 움직임 다 괜찮다. 이 쪽은 딱히 꼬집을 사항은 없다.

휠은 딱딱하게 걸리지도 않고, 아주 부드럽게 막 넘어가지도 않는 그 중간 정도의 걸림이다. 휠감도 쪽도 예상외로 나쁘지 않아서 역시 5천원 주고 사온 걸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다만 지적하고 싶은 것은 휠을 감싸고 있는 고무다. 이 고무에 금새 먼지가 묻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사서 뜯자마자 바로 먼지가 묻더니 일심동체가 되버렸다.이 제품을 메인으로 쓰다보면 먼지로 인한 휠 불량 증상이 쉽게 찾아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5천원 주고 사온 예비용으로 생각하자면 아주 괜찮다. 크기도 작아서 자리도 거의 차지 하지도 않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하지만 이걸 15,000원 넘게 주고 산다고 하면 디자인에 최우선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구매를 말리겠다.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녀석은 결코 아니니까. 9,900원 정도가 정가라면 살만하겠다.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빨간머리 앤 1000 조각 (Anne of Green Gables) 1271 - 퍼즐라이프










 인디고에서 발간했던 <키다리 아저씨> <작은 아씨들>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김지혁 버전 빨강머리 앤이다. 일러스트는 신작이 아니라 기존 소설 표지로 쓰였던 것의 '풀버전'인 것 같다.  그림 내용은 매튜가 앤을 초록지붕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이다. 다만 일러스트 전체적인 색이 '빨강' 그것도 어두운 계열이라 탁한 느낌이 든다. 이건 소설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부터 느낀 부분인데 이번에 퍼즐로 만들면서 수정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퍼즐을 맞추기 전 그림만 보고는 걱정을 했다. 빨간머리 앤이라고 너무 빨간색이 집착한 건 아닌가 걱정이 많았지만 실물을 보니 기우였다. 여전히 전체적으로 어둡고 가라앉은 느낌의 색감이 아쉽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을 뿐이지 우려할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하진 않다. 기대이상의 품질이다. 김지혁의 다른 일러스트를 퍼즐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이왕이면 '신작' 일러스트라면 더 좋겠고.

 퍼즐 품질은 좋은 편이다. 약간 냄새가 나고 종이 먼지가 있긴 하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고으레 있을 법한 정도로 충분히 감내할 만한 레벨이다. 1:1 사이즈 일러스트도 들어있어서 퍼즐 맞추는 것이 힘들다면 그걸 보고 하면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떨어질 것이다.

 퍼즐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일단 중앙의 인물 - 매튜와 앤 그리고 그들이 타고 있는 마차를 중심으로 맞춘다. 여기까지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그리고 상단의 눈꽃여왕(아마도)을 맞추면 되는데 이 부분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 되겠다. 그리고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지금까지는 지그소퍼즐에 약한 사람들이라도 충분히 맞출 수준의 난이도였다면 마무리 빨간색 천국은 약간의 인내심을 요한다. 이 부분에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 빨간색은 '백야'퍼즐 같은 초고난이도가 아니고 얼룩덜룩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집중하다보면 어느 순간 구분이 갈 것이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SSD도 전력소모가 중요하다 (인텔 520과 플렉스터 M5S) (수정1)

첫 번째로 다음 사양에서의 윈도우 진입후 전력소모 측정치를 기억하자
1. CPU : Intel i3-2120 (3.3Ghz) 2C/4T
2. RAM : Hynix 4GB(1333Mhz/PC3 10600) CL9 2개
3. 보드 : 페가트론 IPMSB/H61(B3) (인텔H61/M-ATX) (바이오스 0212)
4. VGA : SAPPHIRE Radeon HD7750 D5 1GB OC, HD2000
5. HDD : Intel 520 60G (WIN7 x64 SP1) + WD 그린 1TB (8MB)
6. SOUND : Terratec 6fire 24/96 PCI
7. 입력기기 : MS 내추럴4000 USB, MS 컴포트4500 블루트랙 USB, XBOX 게임 콘트롤러S USB
8. POWER :SuperFlower SF-350P14XE 350와트 골드
결과값은 약 34 와트 정도이다.

두번째로 위 사양에서 520 60기가 SSD가 빠지고 랩터(HDD) 74기가가 들어가면 

결과값은 약 42와트 정도이다.

세 번째로 두 번째에서 사운드 카드 6fire가 빼고 내장사운드를 사용하면
결과값은 약 37와트 정도이다.

네 번째로 세 번째에서 랩터를 빼고 플렉스터 M5S 128기가 SSD를 설치하면
결과값은 약 33와트 정도이다.

다섯 번째로 네 번째에 다시 사운드 카드 6fire를 설치하면
결과값은 약 38와트 이다.


응????????????????????????????????????????

첫 번째와 비교해보면 웃긴 결과가 나온다. 전력이 4와트가 오히려 증가(!)했다.
이 4와트는 어디서 나왔나 하면 바뀐건 인텔 520 60기가 SSD와 플렉스터 M5S 128기가 SSD 뿐이다.

SSD 하나 바꿨는데 아이들 전력소모가 저렇게 차이가 나버린다. 4와트 정도면 외장 사운드카드 1개가 소비하는 전력이다. 겨우 4와트라고도 볼 수 있지만 저전력 꿈꾸는 사람한테 4와트면 지구를 구할 녹색에너지다! ㅠ.ㅠ

하지만 너무 이상해서 이번에는 720P 동영상을 DXVA 가속 시켜놓고 전력소모를 측정했다.
1번 리스트에서의 전력소모는 약 50와트
4번 리스트에서의 전력소모는 약 46와트
딱 사운드카드 빠진 전력소모 정도가 나온다.
이렇게 보면 SSD가 정상 구동시의 전력소모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아이들시 전력소모가 차이가 크다는 건 결론은 하나 밖에 없다.
플렉스터 M5S 128기가 아이들 전력소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잘못 내린 성급한 결론이다.

해서 인텔 520 까지 말자. 비싸다고 무시하지 말자.
전력소모 좋다. 520 가격이 330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떨어지면 아주 좋을 것이다.

(수정1) <--중요
아이들 전력소모 수정한다. 네번째 기준으로 33와트가 나온다고 했는데 정학한 수치는 30와트 정도가 나온다.  이게 진짜 플렉스터 M5S의 유휴상태의 전체전력소모가 된다. 단, 읽기 쓰기 작업이 살짝 들어가면 바로 34 와트 정도로 올라간다.

왜 이런 오차가 생겼나 가만히 생각해 본 결과 윈도우8 설치를 바로 한 상태였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새로 설치한 윈도우8 안정화가 끝나고 나니 부팅 직후 하드를 읽을 일이 저어지고 따라서 그게 수치로 반영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

따라서 M5S 의 아이들 전력소모에는 문제점은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저 위에서 언급한 비교수치는 결과적으로 무의미하다. 단, 여전히 읽기 쓰기 작업시 M5S의 전력소모가 높다는 건 의미있는 사실일 것이다. 이건 마벨 컨트롤러를 사용한 SSD의 고질적인 단점이다. 인텔 320, 510 등등 비슷한 특성을 보인다. 약 2와트라도 줄이고 싶다면 인텔 520, 330도 괜찮은 선택이다. 인텔 SSD는 아이들 전력소모도 적은 편이고, 액티브시 전력소모도 2와트 대로 꽤 적은 편이니까.

추가1) 그냥 M5S 아이들 전력소모가 높은 것 같다. 내 시스템으로 대략 28~29와트 나와야 하는데 30~31와트 나오고 대부분의 아이들 시간이 32~33와트인 걸 보아하니 결론은 그냥 M5S가 범인 인 듯.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윈도우즈8 HDD 설치 후 체감속도 (추가2)

2005년 2월 생산제품. 지금도 현역활동중.

(추가2) 74기가 용량중 빈용량은 약10기가인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 발매 당시에는 참 빠른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허섭하기 짝이 없다. 유일하게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액세스타임과 시작점, 끝점의 속도차이가 그나마 적다는 점 정도겠다.

구형 랩터 74Gb 10,000RPM모델로 당시 일반 SATA 하드 중에는 최고에 속하던 녀석. 올 초 까지 거의 7년을 메인OS용 하드로 무탈하게 잘 돌아가준 기특한 녀석이긴 한데, 나도 SSD 입당한 이후로 랩터는 나락의 길로......어차피 지금 이 녀석은 A/S는 진즉에 끝났고 팔래야 팔 수도 없고 사려는 사람도 없는 애물단지 같은 녀석이었는데, 윈도우8 평가판을 여기다 설치했다.

그리고 놀라운 경험을 했다.

(구)랩터가 회춘했어!!

아, 이 빠르다는 것이 SSD와 비교하면 여전히 느리지만 일반HDD에 비하면 무척 빠르다는 뜻이다. 특히 원래 이 랩터는 윈도우 2000부터 XP, 비스타, 7을 거친 말그대로 윈도우즈 역사와 함께한 녀석인데 부팅속도 제일 빨랐던 것이 7인데 이 7도 처음 그 창 모이는 게 5번인가 지나야 로그인 창이 나오는데 이 8은 대단한 게 동그랑땡 2~3번이면 로그인창 나오고 암호 치면 바로 모던UI창 뜬다. (참고로 SSD에 7설치할 경우 부팅속도는 창이 처음 모이기 전에 로그인창 뜬다. 아마 SSD에 8 설치하면 전광석화 같은 속도를 보여줄 듯.) 구형 랩터에서도 이 정도 체감이라면 일반HDD 부팅속도도 유의미할 속도향상이 있을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그래도 여전히 절대 속도는 SSD에 비해 느리고 프로그램 실행이나 기타 순간 반응은 여전히 SSD에 비해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것이 스펙 자체가 HDD와 SSD는 비교가 안되니까 말이다. 다만 여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반HDD치고는 체감속도가 7과 비교해서 더 좋아졌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컴퓨터 관리' 툴 실행 후 이벤트 뷰어를 볼 경우 SSD는 즉각적인 반응속도를 보여준다면 HDD는 한참 읽다가 실행되는데 이런 곳에서 체감이 좋아졌다. 8에서는 이 부분이 여전히 HDD를 읽긴 하지만 그 읽는 절대 시간이 체감할 정도로 많이 단축됐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가상머신 실행 종료 실행 반복을 할 경우의 체감속도도 7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마음의 여유만 좀 갖는다면 굳이 SSD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부팅속도 좀 늦으면 어떤가? 값싼 HDD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다 해주는데 말이다. ㅋㅋ

오죽하면 현재 이 글을 8에서 치면서 인텔 520 SSD 그냥 환불시켜버릴까 고민하고 있다. 아마 조만간 환불하긴 할 듯. 그리고 그 돈으로 벨로시랩터 1테라를 사보자!! 

추가1)
콜드 부팅 시간 측정해봤다
케이스 전원  누르면서 모던UI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암호치는 시간 까지 포함했다.)
암호 없이 로그인 하는 것과 비교하려면 결과에서 약 1.5초 정도 빼면 될 것이다.
아무튼 암호 넣은 시간까지 포함해서 전원 누르자마자 잰 부팅시간은 26초 정도였다.

추가2)
평가판은 90일 동안 정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리알람을 이용하면 최대 180일)  지금 남은 시간은 12일이다.
그리고 부팅속도가 최적화 됐는지 현재 콜드부팅 시간은 20초 내외로 초반보다 더 빨라졌다.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AMD 7750과 타임리프 파라다이스 벤치마크 (タイムリープぱらだいす)

야겜계의 크라이시스 타임 리프.
초기 벤치마킹은 현재 완전 정복됐다.
하지만 그 후속 팬서비스로 나온 타임리프 파라다이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역시 벤치마킹 소프트웨어가 존재한다.

그래픽 카드는 사파이어 7750 O.C 버전이고 OS는 윈도우8 엔터프라이즈 64비트.
드라이버는 얼마전 발표된 카탈리스트 12.11 베타4이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XP SP3으로 설정하고 실행한다. 아니면 에러 떠서 실행불가. 윈도우, 풀스크린 선택은 통하질 않는다.


 안티 설정은 SSAA 가 가장 고화질이다. MSAA도 있지만 SSAA보다 약 7~10프레임 정도 증가한다. 그래픽 옵션은 심플하다. HDR, 셀프쉐도우, 소프트 어쩌구, 피사계심도는 그 가까운 거리는 선명하고 원거리는 뿌옇게 보여주는 것인데 타임리프 파라다이스에 적용시에는 전체적으로 뿌옇게 바뀌어서 별로 좋지는 않아 보인다.

4X SSAA(고화질) 상태에서 그래픽 옵션만 바꿀 경우

-피사계심도 해제시 :  약 42 프레임
-소프트 어쩌구 까지 해제시 : 약 42 프레임으로 (타임리프 오리지널 풀옵션과 비슷한 화질)
-셀프 쉐도우 까지 해제시 : 약 47 프레임
-HDR 까지 해제시 (전부 해제) : 약 55 프레임 (그래도 60프레임 정복 불가)

8X MSAA (일반적인 그냥 안티8)
-풀옵션 : 약 40 프레임 (4X SSAA 고화질 보다 딱 5프레임 정도 증가)
-피사계심도 해제시 : 약 43 프레임
-소프트 어쩌구 까지 해제시 : 약 42 프레임 (........)
-쉘프 새도우 까지 해제시 : 약 47 프레임
-HDR까지 해제시 (전부해제) : 약 56 프레임 (역시 정복불가)

안티 해제
-옵션 전부 해제 : 약 56 프레임 (........)






1인 댄스 복수 댄스 선택할 수 있다.
벤치마킹이니까 복수 선택 후 최대 3인 선택한다. 그리고 돌리면..........








딱 프레임 35~36 고정수준이다. 으헉........
타임리프는 100프레임이 넘는데 타임리프 파라다이스에서는 3분의 1수준으로 프레임이 폭락한다. 역시 야겜계의 아이돌 마스터 아니 크라이시스!

참고로 이 겜은 2009년도에 발매됐다.

추가1)
풀옵에 해상도만 1920x1080으로 바꾸어서 돌려봤다. 댄스는 3인조.
그리고 나오는 프레임은 좌절.
16~17프레임.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