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2일 일요일

위닉스 공기청정기 시그니처 WACU150 간략 소감

봄이 다가 오고 있으니 공기청정기 1대 장만했다.

조그만 방 안에서 쓸 요량이라 제일 작은 모델 구매. 그래봤자 2개 밖에 없지만.

-크기는 위닉스 제습기(작은 모델) 보다 키가 약간 작은 수준.

-무게는 5Kg 정도로 묵직

-받침대 따로 없다. 제습기는 밑바닥에 바퀴가 달렸다면 공기청정기는 아무 것도 없다. 썰렁

-조작 버튼부 불편. 제습기 경우 손으로 쓰다듬으면 버튼부가 미세하게 튀어나와서 누르기도 좋은데 비해 공기청정기 쪽은 밋밋하고 버튼 누를 때 힘이 살짝 들어간다. 원가 절감한 흔적인 듯?

-대기전력 높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1w가 넘는 대기전력이냐!!!
 입 아픈데 제습기는 대기전력 0.2w 다--;; 같은 회사 제품 맞나?

-실질 소비전력은 만족.
 미풍에서 3w
 터보에서 26w
 대기전력 아쉽다. 신제품에서는 부디 개선 되길 바란다.
 지금 보니 에너지 소비효율 3등급이네. 1등급으로 나오길 바란다.
 

-성능은.............
 틀어보니 청정이라고 그냥 미풍만 틀고 있다. 성능테스트 불가.
 내 방이 깨끗한가?

-소모품 비용은 공식홈페이지 보니 45,000원.
 1년 45,000원은 거의 무조건 나간다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