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목요일

루미아 920 Cyan 업데이트 완료

루미아 920 이태리 언락, 현재 cyan 업데이트 풀렸습니다.

8.1 업데이트1 개발자 버전 사용중이라 예전 black 처럼 바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노키아 리커버리 툴로 8.0으로 되돌린 다음에 cyan 업데이트 하는 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8.0으로 되돌리고 복원하고 cyan 업데이트 하고 시간이 너무 걸린다 싶어서 예전에 720 쓸 적에 강제로 롬 올리던 노키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틸리티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실행했더니 새버전 나왔다고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운로드 끝나고 설치하고 나니 버전은 4.2.1 cyan 업데이트 지원이 주요 기능추가중에 하나더군요.

그리고 920을 USB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해보니 CYAN 롬 업데이트 가능이 뜹니다.
물론 연결한 920은 DP 8.1 업데이트1 상태.

해서 바로 롬 업데이트 눌러보니 일단 CYAN 롬을 다운 받습니다.
용량은 1.6기가 정도. 이거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후 설치는 빠릅니다.
롬 업데이트 시 초기화 됩니다. 
8.0으로 롤백하면 어차피 초기화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공통이고 NSU로 하는 것이 더 편하고 간소하다는 게 이점이겠죠.

복원 해주고 DP앱 설치해서 다시 8.1 업데이트1 설치해주면 cyan+업데이트1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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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 업데이트 하고 나면
빙앱들이 단체로 자동설치 됩니다.
금융,여행,푸드,뉴스,스포츠 같은 것들 말이죠.

상단 와이파이 마크 왼쪽 위에 화살표가 생겼습니다. 못 보던 거니 cyan 업데이트에 포함된 사항인 듯.



2014년 8월 5일 화요일

Playstation4 라스트 오브 어스 번들팩


-패키지는 손잡이가 달려서 들고 다니기 편함
-박스는 일반 플레이스테이션4 박스에 라스트 오브 어스가 인쇄된 겉 종이 케이스가 덧씌워진 형태, 그냥 일반 플스4라는 얘기.

-동봉된 라오어는 일반판
-일반 플4와 다른 점은 라오어 스킨과 PSN플러스 3개월 무료체험권이 들어있다는 것
 (동봉된 코드는 전부 한국계정에서만 사용가능. 일본계정으로 해보니 에러뜸)
-이것 때문에 돈을 더 주고 이 번들팩을 사야 하느냐? 는 개인의 선택

-스킨은 나름 괜찮은 듯
-라오어 하나 때문에 산 PS4라서 만족
-본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눕혀서 쓰기에는 애매한 디자인. 세우면 이쁜데 거치대는 별도판매네? 거치대 없이도 대충 세우면 되긴 함. 단, 옆구리 통풍 구멍 때문에 실제 게임 돌릴 때는 세우면 안 좋을 듯. 특히 라오어 같이 본체 달구는 게임 할 적에는 특히 더.

-비타 리모트 플레이는 위유 게임패드 생각하면 오산. 위유 게임패드 압승.

-전력소모가 생각보다 크다
-대기전력이 9W 가까이 쳐묵쳐묵한다. 내 데탑도 1와트 정도 먹는데 PS4 저사양 주제에 대기전력이 우주를 뚫을 기세.

-더 이해하기 힘든 건 본체 가동후 일반 메뉴 화면에서의 전력소모. 약 89W 정도를 쳐먹는다.
-이게 얼마나 많이 쳐먹는 것이냐면 내 PC 인터넷 웹서핑 하는데 쓰는 전력이 약 40W 전후. 내가 노트북 쓰는 것도 아니고 사양 나열하자면 아이비3570, 8기가 램, SSD 1개, 하드2개, 사운드카드1개, 지포스660, USB장치 4개로 달릴 거 다 달린 사양. 이 사양에서 40와트면 떡을 치는 웹서핑이 플스4로는 90와트임. 거의 2배 가까운 수치.

-게임 구동시에는 내 PC로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FHD 풀옵으로 160~180와트 정도 소모함
-플스4 라오어 구동시 140와트 정도.
-위유는 게임 구동시 약 35와트 정도. 대기모드시 0.5와트 미만--;;

- 듀얼쇼크4 그립감은 그냥저냥. 여전히 엑박360 패드가 그립감은 더 좋음

-라오어 리마스터 때문에 구입한 만큼 기대가 컸는데 게임은 크게 나무랄데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음.
-일방통행 진행이 흠이지만 스토리와 찰진 액션이 단점을 덮어준다.

-무선패드 조루!!! 배터리 왜 이리 빨리 닳아!!! 


2014년 8월 4일 월요일

Lumia 920 8.1 update 1 적용

어제 부로 풀린 윈도우폰8.1 업데이트1
물론 개발자 프리뷰 등록이 되어 있는 기기에 한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브폴더!!! 앱폴더는 꺼져라! 지워라! 말그대로 라이브 타일이 들어간 폴더다.
폴더를 터치하면 밑으로 등록된 타일이 주욱 펼쳐진다. 이 안에서도 타일 사이즈 조절 가능.
아무튼 이쁘다!
 허브 기능 삭제로 윈도폰 정체성이 사라진 것 같았지만 라이브폴더로 대체 가능할 듯.

-메시지 개별 삭제 가능!일일이 꾹꾹 눌러서 삭제 하거나 통짜로 날릴 필요 없음.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이 이제서야 생김

- 부드러워졌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늘어난 느낌? 기분 탓인가?
아무튼 뭔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진 느낌

-IE 웹브라이저 성능향상
여전히 스와이프로 페이저 앞뒤가기 속도는 아이폰 보다 못하지만 전보다 더 좋아진 건 사실. 모바일 페이지 구현이 더 좋아짐. 대표적으로 파코즈 사이트.

-코타나 등장
8.1부터 탑재됐지만 언어가 영어가 아니면 앱목록에 아예 보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나온다!
하지만 실행하면 지원하지 않는 언어(한국어 언어설정)라는, 슬픈 메시지를 볼 수 있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WiiU 베이직 세트 (일본판) 소감

-위유 베이직 일판
-1TB USB 외장하드 디스크 연결 (2.5인치)


1. 위유 본체
-부팅이 느리다
-멀티태스킹?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위유 메뉴 열 때, 복귀시 딜레이 길다.

-웹브라우징 속도도 느린편
-위유 본체 설정은 동봉 게임패드로만 가능
-의외로 소음이 크다. 특히 게임디스크를 넣어 놓았을 경우.

-발열은 거의 없는 듯
-전력소모는 30와트 초중반대. 기본 메뉴화면이나 게임 돌리거나 소모전력은 비슷
-USB 외장하드 연결은 필수 아닌 필수


-게임 다운로드 후 인스톨 시간이 너무 길다.
-기본 메뉴 실행시 굼뜬 반응과 실행속도. 솔직히 비타만도 못한 OS다.
-놀라운 건 지금 이 굼벵이 속도가 그나마 개선된 것이라는 점


2. 위유 게임패드

-생각했던 것 이상의 크기와 박력에 압도당한다.
-500g이 넘는데 의외로 무거운 느낌이 적다.
-손에 쥐는 느낌은 처음에는 매우 이질적인데 금새 적응된다
-손가락이 짧아서 홈버튼 누르기 힘들다.

-터치는 감압식? 동봉된 펜이나 손톱으로 톡톡 치는 것이 낫다.

-오프스크린 기능은 대박!정말 대박!!
- 원격조정 같은 기능임에 분명한데 프레임 사운드 뭐 하나 딜레이 없이 잘 돌아간다!!
-액정 해상도가 떨어진다. SD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슬립기능이 없다. 프로게임패드로 조작해도 게임패드 액정은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배터리 용량이 터무니 없이 적다.  고용량은 별매.
-배터리 지속시간은 3DS보다 조금 나은 정도?

-충전에는 전용어댑터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세트에는 거치용 충전대 동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