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역시 삼성 다운(?) 소프트웨어 kies

내 윈도우7 기본은 정말 깨끗한 환경이다. 기본 인터넷은 파폭으로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뭐가 깔릴 일도 없고, 뱅킹은 가상머신 띄우고 죄다 거기에 몰아넣었기 때문. 그런데 얼마전부터 뭔가 이상한 폴더가 자꾸 눈에 밟힌다.

markany의 contentsafer 이런 거 설치한 적이 없는데 떡하니 버티고 있다. 해서 대체 왜 이딴 녀석이 내 컴퓨터를 비집고 들어와있나 역추적 들어간 결과

진범은 samsung의 kies 였다.

그러나 시작은 이제부터.

markany하나만 있었을까 더 있진 않을까? 더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더니 역시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한 놈이 이미 물 건너 섬나라에 있었다.

http://blog.livedoor.jp/blackwingcat/archives/1656419.html#comments


아주 가지가지로 똥을 뿌려대고 있다. (국적불문이다)
문제는 kies 설치할 적에 나는 저런 거 설치하는데 동의한 기억도 없고 사용자 동의 문구가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 아니면 사용자 정의 설치를 지원하던가? 순수하게 펌웨어 업데이트 용도로만 kies를 사용할 나 같은 유저들을 위해서.  삼별이 씨방새 놈덜은 그딴 거도 없이 지들 맘대로 다 설치를 했다는 게 정말 괘씸하다. 그래 설치한 것 까지는 좋다. 백번 양보해서 설치했다고 치자. 그럼 kies 를 삭제하면 다 같이 뒈져버려야 하는데 싸지른 똥 청소는 하지도 않고 내비두고 도망가버린다. 허허 이거 완전 좀비가 따로 없다. 지우고 싶으면 사용자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삭제해야하는 삼성의 자비로운 배려에 아주 눈물이 난다. 역시 나는 삼성이 싫어, 정말 싫어. 가족 핸드폰 때문이 아니었다면 내 컴퓨터가 더렵혀질 일도 없었을텐데 말이야.삼성이 싸지른 똥을 정리하고 ccleaner 레지스트리 정리 돌리니 980여개가 정리대상이라고 뜬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론은 삼성 kies 개객끼 해봐. ㅋㅋ

삼성 씨방새야 프로그램에 이상한거 딸려서 열라게 깔아대지 말고 원래 기본 용도에나 충실하게 내놔라 좀. 딴짓거리 하지 말고.

(추가1)
와이파이로 업데이트 하면 되네--;;
괜히 쓰레기는 깔아서 갖은 고생 했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파워매니저 구입 기념으로 이것 저것 재봤다

클램프미터(후크미터)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파워 매니저 하나 구입했다.
가격은 무려 5만원 초반!  흐어.....참 비싸다 싶었지만 막상 사놓고 나서 이리 저리 시험해보고 나서는 진즉에 살 걸 하는 후회가 생긴다.

해서 간략하게 대충 집에 있는 가전제품들 측정해본 결과다.

1. 삼성 파브 42인치 PDP 2007년도 모델
 구형이다. 최대절전모드 활성화, 밝기 35, 명암 60, 암튼 나름 전력소모를 위해 어느 정도 옵션에서 손을 보긴 했는데 결과치만 놓고 보면 확 내던지고 싶어진다.ㅋㅋ

  채널 변경시 (블랙화면) : 140와트
 어두운 밤을 배경인 드라마 : 160~190와트
 밝은 낮 : 최대 400와트;;;; 보통 200~260 사이를 왔다 갔다 평균 230~240정도 잡으면 될 듯.

이 놈으로 교체후 집안 전기가 한 달 기준 대략 40~50Kw가 더 나오고 있는데 그럴만 하다. 이거 완전 전기 쳐묵하는 괴물 중의 괴물이다.  다만 대기전력은 0.3~0.4와트 수준으로 매우 양호하다.


2. 대우 21인치 브라운관 TV
 거의 마지막 세대 브라운관 TV로, 그 뭐냐 평면스타일에 앞뒤가 짧은 아무튼 나름 최신식이었던 녀석이다. 밝기는 중간이던가 뭐 대충 그러하다. 해서 전력소모는 일관되게
 약 55와트 수준.
 이 녀석을 메인으로 삼고 PDP는 서브로 해야할까 보다.ㅎㅎㅎ
 단점은 대기전력이 2.5와트 정도로 이 녀석은 필히 코드를 뽑아야 한다. 

3.  에이조 S1961
 컴퓨터 모니터. 벌서 산 지 6년되가는 녀석으로 사용시간이 25,000시간이던가;;;;;
 사이즈는 19인치고 패널은 PVA.  밝기는 자동밝기 조절 기능 사용하고 있다보니 주변이 어두우면 자동으로 밝기가 떨어지고 주위가 밝으면 저절로 밝기가 올라간다. 덕분에 눈이 정말 편안한 모니터다.
 아무튼 부팅시 최대 29~30와트. 밝기 안정화 된 다음에는 16와트 정도 쳐묵하신다. 대기전력은 0.3와트 정도. 그럭저럭 용인가능한 전력소모긴 한데 요즘 나오는 저전력 모델과는 역시 비교가 안 된다.

4. 스완 T200A, S400 스피커
 먼저 T200A부터. 이 녀석은 모노블럭 스타일로 컴퓨터 좌,우 스피커가 각각 앰프가 있고 당연히 전원도 각자 따로 들어간다. 해서 2개 동시에 켜놓고 재보니 약 19와트 정도. 볼륨은 3분의 1정도 올려놓은 상태로 음악을 재생해보니 그래도 전력소모에는 변동이 없다. 이런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S400는 서브용으로 사용중인 2.1 채널로 역시 앰프 내장이며 약 6.5와트 정도 일관되게 쳐묵쳐묵.

5. 파워매니저 자체 전력소모
 클램프미터로 측정했는데 0.00A로 뜬다. 이렇다는 건 2와트 미만이라는 소리.


(추가1)

6. 테팔 유선 전기포트 (재스민인가 뭔가)
1840~1870와트
무서운 녀석이다.
전기포트에 물 80% 정도 넣은 상태에서 끓기까지 약 4분 정도 걸리던데 약 100와트를 소모한다. 그런 식으로 하루에 3번 물을 끓이면 약 300 와트. 그렇게 한 달이면 9~10kw 정도 나올 것 같다. 무섭다. 무서워.
그냥 한 번 끓이는데 100와트? 우습네 했지만 이게 모이니까 무섭네. 특히 여름과 겨울철에 간신히 300와트 미만인데 전기포트 잘못 썼다가는 300 돌파할 것 같다. 

7. 삼성 10년된 구형 청소기
제원에는 1000와트 먹는다고 되어있던데 실제로는 1300와트 가량 쳐잡수신다. 아무래도 오래되서 그런 것 같은데, 흡입력도 별로라서 바꾸긴 해야하는데, 난 바꿀 권한이 없다. ㅎㅎ

8. 삼성 갤럭시S2 DH
충전시 약 6와트 정도 먹는다.

2012년 5월 18일 금요일

INTEL SSD 520 60G SATA2 환경에서 실사용



마구잡이 쓰고 있는 60기가 벤치결과다.

구성은

-H61보드 AHCI SATA2 (드라이버 rapid 스토리지 11.1.1006)
-전력관리 전부 ON

C드라이브(SSD) 안에는
-윈도우7U x64 sp1
-페이징 파일 (2기가)
-최대절전모드 파일 (6기가)
-VMWARE용 가상머신 (10기가)
-VHD 하나 (2기가)
-필수 프로그램
-TEMP 폴더

대충 이렇다.

최적화는 인텔 툴박스 설치 후에 수퍼 패치 끈 것, 이거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윈도우7 재량에 맡겨놓았다. (윈도우7께서 다 해주실거야~~!!)

접근속도는 뭐 거의 0에 수렴할 정도로 빨라서 hdd와는 비교불가겠고 실질체감의 주범(?)인 4k속도가 저정도만 되도 hdd에 비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고속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속도에 목을 맬 필요가 없다. 벤치 수치 좀 더 얻어보겠다고 전력관리 기술도 끄고 뭐 그러던데 왜 그러는지 나로서는 이해불가. 그리고 그건 예전 메인보드 칩셋 이야기지. 어쨌든 이리 쓰나 저리 쓰나 hdd보다 빠르면 됐지 뭐. 사타2건 3건 1이건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속도는 어차피 쓰다보면 다 그 놈이 그놈이니까  

그저 ssd는 쓰면서 프리징 없고 사후지원 기간 긴 게 장땡이다.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i3-2120, 7750 시스템 + SuperFlower SF-350P14XE GOLD 전력소모 측정 (추가3) (수정3)

사양은 대충 이러하다.
1. CPU : Intel i3-2120 (3.3Ghz) 2C/4T
2. RAM : Hynix 4GB(1333Mhz/PC3 10600) CL9 2개
3. 보드 : 페가트론 IPMSB/H61(B3) (인텔H61/M-ATX) (바이오스 0212)
4. VGA : SAPPHIRE Radeon HD7750 D5 1GB OC, HD2000
5. HDD : Intel 520 60G (WIN7 x64 SP1) + WD 그린 1TB (8MB)
6. SOUND : Terratec 6fire 24/96 PCI
7. 입력기기 : MS 내추럴4000 USB, MS 컴포트4500 블루트랙 USB, XBOX 게임 콘트롤러S USB
8. POWER :SuperFlower SF-350P14XE 350와트 골드


(추가3) 아이들시 전력소모. 착하긴 착하다.

-윈도우7 진입후 아이들 :  33~35와트
진입후 아이들은 사실상 그리 중요한 수치는 아니지만 심리적 만족감을 가장 크게 주는 수치가 아닌가 싶다. ㅎㅎ
(수정2) 35.X 와트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겠다.
(수정3) 종잡을 수가 없네, 이제는 아이들 32와트까지도 떨어져버린다--;; 이 글 치고 있는 동안 순간 31와트 대로 진입하기도 하고.이건 뭐 완전 지 꼴리는대로 떨어진다.
해서 그냥 평균내서 34와트 정도로보는게 맞겠다. 뭐 어차피 아이들은 중요한 게 아니니까. 

-웬디 그린하드 절전 들어간 상태의 아이들 :  28와트
 그린 하드가 5와트 정도 먹는다고 데이터시트에 나와있던데 딱 정확하게 그만큼 차이가 난다. 2.5인치 스콜피오 블랙으로 바꾸면 3와트 정도 이득을 볼 수 있을 듯. 바꾸고 싶어진다.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웹서핑 (GPU가속 ON) : 순간최저35~순간최고70와트 (수정1)
사이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평균 37~46와트 사이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파폭+GPU가속이 좋은 이유는 다름아닌 '폰트' 때문이다. 윈도우상에서 굴러가는 웹브라우저중에 내 눈에 폰트가 가장 이뻐 보이는 것이 바로 파폭+GPU가속 조합이다.여기에 폰트 우선순위를 파폭은 모든 브라우저 중에 가장 잘 지원한다.

-1080P H.264 동영상 DXVA 가속 : 53와트
 720P H.264 동영상 DXVA 가속 : 50 와트
 해상도에 따라서 전력소모가 약간 차이 난다.

- 480P MPG, DIVX 동영상 CPU가속  : 44~46와트


-1080P H.264 동영상 CPU가속 : 55~62와트 (수정1)
 동영상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한데 비트레이트가 떨어지는 녀석들은 56~57와트 정도이고 정보량이 많은 것들은 60와트 전후 정도로 소모한다.어쨌든 DXVA보다 많이 먹는 건 변함없는 사실.
 CPU가속은 아예 외장 VGA의 DXVA가속시 전력소모가 무지막지하게 높거나, 내장VGA를 사용할 경우에는 큰 이득이지만 7750같이 저전력 VGA가 달린 경우라면 DXVA가속을 사용하는 편이 더 이득이다.
 (추측) 샌디 2120을 대체할 아이비 시리즈 녀석이라면 7750 DXVA와 얼추 비슷한 전력 소모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타임리프 1280x960 1280X960 안티8,비방16,풀옵,역광, 종이흩날리기,메이드복 (비방16)
평균 90 와트
실제 프레임 수 들어간 상태이다. 87~92와트 사이이지만 평균적으로 90와트로 보면 알맞다.

-스트리트 파이터4 1280X720 안티8 비방16 먹물 기타 모든효과 ON , 수직동기 ON

66~68와트
수직동기가 중요하다.

-스파VS철권 1280X720 게임내 옵션 최고, 수직동기ON
75~80와트
스파4보다 10와트 정도씩 더 먹는다.

-COD:MW3 1280X720 A2, 풀옵, 수직동기ON
미션 로딩중 : 48~50와트
게임 진행중 : 77~92와트
100와트를 넘지 않는다. 나이스!
역시 수직동기가 중요하다. 수직동기 껐다면 100와트는 우습게 넘겼지 싶다.
전체 구간을 전부 재본 것이 아니라 속단은 금물이겠다 순간 최고 100와트를 넘길 수도 있으니까. 

-ZWEI2 1280X720 풀옵, 수직동기ON
53와트
거의 고정이다. 가장 충격적인 게임. 스파4도 저전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츠바이2는 그야말로.....ㅋㅋㅋ 뭐 그만큼 VGA를 갈구는 다양한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DXVA 가속시 전력이네;;


(추가1)
그럼 기존에 쓰던 zalman zm400-st 파워에서 나비꽃 350 골드로 바꾼 후에 과연 실질적으로 얼마나 전력이 감소했나 비교해보자. 여담이지만 잘만 저놈 저거는 국내에는 80플러스 인증모델이라고 광고해서 파는 녀석인데 실제로는 '브론즈' 등급에 해당한다.(참고로 현재 두 제품의 가격은 거의 동급수준)

-아이들 : 40 -> 34
6와트 정도 줄었다. 비율로 따지면 대략 15% 정도 절감. (퍼센트의 함정)
일단 낮은 부하에서는 꽃나비 350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닌 녀석(83% 전후 되는 듯?)인데도 6와트 정도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잘만 400와트 짜리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말이다.

-기타 일반작업, 동영상, 게임 등등.....
여기선 귀찮아서 소수점을 죄다 버렸는데 그것까지 감안하면 5~7와트 정도 줄었다.비율로 따지면 약 5~6% 정도 절감. 확실히 파워에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니 저부하에 비해 그 폭이 줄어든다. 20% 로드 기준으로 살펴보면 잘만과 꽃나비가 약 6% 효율차이가 있는데 거의 그대로 결과치에 반영되는 걸 알 수 있다.

 유휴상태가 아닌 작동상태에서 6와트 정도가 줄었다고 가정하고 이걸 하루에 열시간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하루에 60와트 차이. 열흘이면 600와트. 한달이면 1,800와트. 이렇게 따지면 6와트도 작은 차이가 아닌 것 같은데 집에서 하루 10시간이나 컴퓨터 붙들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실질적 사용시간은 아마 3~4시간, 대충 4시간(이것도 많은 편이겠지만)으로 잡고 다시 계산하면 하루에 24와트 차이. 열흘에 240와트. 한달에 720와트다. 1년해야 8,640와트로 8.6kw정도의 차이인데, 뭐 개인 전력소모에 따라서 저 6와트 정도의 절약이 효녀가 될지 돈지랄이 될지 판가름이 날 것이다. 1kw 때문에 누진돌파가 되버려서 고지서 올 적마다 수전증 걸리는 사람이라면 뭐 의미있는 수치일 것이고, 전기 마구 써도 한 달에 300kw 넘기기도 힘든 집이라면 6와트 절약은 전혀 의미없는 수치가 될 것이다. 단, 저전력으로 꾸미는 게 취미라면 당연 골드가 심리적 만족을 준다.

결론은 브론즈 정도만 되도 아주 준수하니까 욕심 부리지 말자. ㅠ.ㅠ


(추가2)
테라텍 6fire 24/96 PCI (5.25베이포함) 사운드카드의 전력소모를 측정해봤다.
-윈도우7 부팅후 아이들 : 34와트
-6fire 육불 제거후 아이들 : 29와트
소수점은 버려서 5와트 정도로 소모하는 것 같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4~5와트 정도인 듯.
일반 PCI 사운드카드가 3와트 정도인걸 감안하면 의외로 많이 먹는 편이다.

2012년 5월 10일 목요일

애슬론 4050e, 780G 보드 전력소모 (수정1)

구형 시스템이다.
대략 5~6년 정도 전에 맞추었던 시스템으로 사양은 이하와 같다

-AMD 애슬론 64x2 4050e :
 당시 저전력 모델로 나온 녀석으로 2.1Ghz 속도에 TDP는 45W였다.

-MSI K9A2VM-FD :
 780G 메인보드로 M-ATX 사이즈. 램소켓이 4개나 있다.
 이게 종류가 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녀석이었다.
 바이오스가 구형이었는데 바로 윈도우7 설치시 블루스크린 작렬했고 최신 바이오스에서는 이상없이 설치가능하다. 최신 버전이 아마 2010년도 중순경이던가 그때 버전일 거다.

-WD 블루 : 160G
 딱히 할 말이 없네.

-삼성 DDR2 2G
-LG DVD-RW 콤보 하나 :
  뭐 요즘은 안다는 추세지만 없으면 허전하니까. ㅋㅋ

-Enermax EG320S-VB (320와트 mATX)
(수정1)
 당시 구매가 보니까 카드로 3만 5천원 준걸로 되어있다.
 가격은 아주 적당했고, ATX케이스에 달 수 있도록 변환 컨버터까지 들어서 한참을 mATX 사이즈 파워에서는 인기를 끌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가격이 5만원 대까지 상승하다가 현재는 단종됐다. 12V 가용량이 280와트 정도이니까 요즘 파워로 따지면 280와트 대 성능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제품 단점은 툭튀어나온 쿨링팬 때문에 장착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무튼  정말 심플하게 꾸몄던 녀석으로  윈도7 진입후 아이들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를 측정해봤다.

41.8와트

계산하기 편하게 42와트라고 한다면 FSP 300APN mATX(구형)보다 효율이 살짝 더 높거나 얼추 비슷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