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위치2 기준
-첫 실행시 영어 음성
타이틀 화면에서 엑스트라 항목에서 영어, 일본어 음성을 바꿀 수 있다
영어 음성도 괜찮아서 그대로 플레이 해도 나쁘지 않지만 일본어가 잘 어울리긴 한다.
-동영상 처리 많음
초반부터 수시로 동영상으로 떼우는 부분이 꽤 많다.
일단 움직임이 부드러워지면 동영상이라고 봐도 된다. 보통은 반대인데 만자천홍은 동영상이 부드럽고 인게임 프레임이 뻣벗하다.
-30프레임
가장 큰 단점.
만자천홍이 엄청난 그래픽 성과를 이룬 게임도 아니다. 그런데 30프레임 제한이다.
전투 파트에서는 30프레임도 거슬리지는 않는다. 굳이 의식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런데 탐색, 던전파트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여기서는 30프레임이 발목을 잡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부러트린다.
던전, 탐색 문제도 사실 60프레임이었다면 큰 단점이라고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60프레임으로 나오는데 만자천홍이 30프레임?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그나마 휴대모드는 액정이 작아서 30프레임도 그럭저럭 감수할 정도까지는 된다.
화면이 클수록 30프레임 체감은 커지기에 되도록 작은 크기에서 하는 걸 추천한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파엠
전투 자체는 패미컴 시절에서 진보하기 어려운 게임 스타일 특성이다보니 외적인 부분에서 자꾸 차별화를 하려고 하고 있다.
각성, 풍화설월이 대표적으로 그렇게 성공한 케이스이긴 한데 만자천홍은 풍화설월을 많이 답습하고 있다.
문제는 안 좋은 면까지 따라했다는 것. 인게이지 실패 때문에 이렇게 나온 게 너무 투명하게 보인다.
스토리는 그냥 뇌 비우고 그런가 보다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로딩
거의 없는 수준으로 대단히 쾌적하다.
패키지로 하는데도 로딩 스트레스는 그냥 없다고 봐도 된다. DL이라면 조금 더 체감상 좋을 것이다.
-전투 연출, 편의
여전히 너 한대 나 한대 수준의 전투이긴 한데 동작이 빠르고 로딩이 없어서 쾌적하다. 바로 취소도 가능해서 수많은 전투를 치뤄야 하는 특성상 굳이 전투 애니메이션을 끄지 않아도 될 정도다.
추가된 기술이나 필살기등도 사용하기 쉽도록 무기도 바로 바꿀 수 있게 잘 되어 있다.
다만 전투 지형 특성상 시인성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긴 한데 그 정도는 사소한 단점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