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화요일

블루레이 - 4K UHD 퍼펙트 블루 Perfect Blue 곤 사토시

 


좌) 4K UHD + Blu-ray 퍼펙트 블루 디지팩 A버전 (이번 정식 발매)

우) DVD 퍼펙트 블루 (일본판 - 일반판)


얼마전 예약 받았던 <페펙트 블루 4K> 가 지연 없이 출시됐다. 이쪽에서 잔뼈가 굵은 곳이라 그런가 사소한 이슈없이 잘 발매됐다. 

예약 때 부터 A버전과 B버전 고민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A버전으로 선택했다. B버전을 구매한다면 차라리 일본 초회판 렌티귤러 버전을 구하고 싶었다. 아무튼 A,B 버전 상관없이 품질은 만족스러울 거라 본다. 아주 잘 빠졌다. 

사운드트랙 CD도 포함되었는데 엔딩 테마송 'SEASON'은 빠졌다. 트랙 리스트 보니 작년 재개봉때 특전으로 뿌리던 CD를 그대로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엔딩 테마곡 'SEASON'은 들을 수 없다. 완전한 사운드트랙을 보유하고 싶다면 결국 따로 주문해야 한다. 

화질은 이미 블루레이 시절, 왜 화질이 안 좋냐?는 질문에  감독의 의도대로 나온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4K 역시 그것의 연장선일 뿐이다. 딱히 바뀐 거 없으니 기대는 하지 말자. 아쉬운 건 감독이 죽어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예 감독과 소비자 쌍방 존중의 의미로 감독판과 일반판으로 2가지 버전 화질을 동시에 수록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퍼펙트 블루가 판매량 끝내주는 작품이었다면 자본주의 논리로 실현이 될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아닌지라 앞으로도 가능성은 제로 아니 그 미만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