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넥서스9 Nexus 32gb Wifi 인디고 블랙 간단 소감

(추가2) 2016/08/19
뒤판 모서리 4군데 전부 까졌다. 한쪽은 심하게 까져서 비닐이 벗겨진 게 육안으로 확 보이는 상태까지 왔다. 알몸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예견된 사태이긴 했지만 1년은 버틸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왔다. 액정 보호 필름도 사용하지 않고 쓰는데도 전면부 액정은 깨끗한 편이다. 비슷하게 마구 굴리던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현재는 앞,뒤 잔기스로 만신창이가 된 거에 비하면 넥서스9이 내구도는 훨씬 좋다.

서머너즈워 전용기기에 가깝다 보니 항상 발열을 달고 사는데, 충전하면서 서워를 돌리면 카메라 부위가 정말 뜨겁다. 게다가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 수록 프레임 드롭 현상도 심해진다.


다시 느끼는 거지만 무게만 좀 더 가벼웠더라면 훨씬 완성도 높은 기계가 되지 않았을까.

(추가) 1달 좀 넘는 간략 느낌
-무겁다. 100g만 감량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한손으로 들고 영화 보는 건 엄두도 안 나고 양손으로 잡고 본다.

-크기 때문에 보통은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MAMMUT 마사오 자켓 주머니에는 쏙 들어간다. 맞춤 사이즈 처럼 딱 맞는다.

-더블탭 깨우기 민감? 오작동? 그냥 손에 들고 있는데 켜지는 경우 다수 포착. 그렇다고 끄면 전원버튼 누르기 귀찮아서 그냥 켜놓는다.

-배터리는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4기간 전후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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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시스에서 구입.
아무리 봐도 '초기'버전인 듯 하다.
볼륨과 전원버튼의 본체와의 단차가 얕게 느껴지는 걸 봐서 말이다.
그나마 뒷북 주문ㅇ[ 싼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되버리니 엄청 손해 본 기분이 든다.

게다가 처음 전원 자체가 켜지질 않아서 당황했다.
7 2세대 사와서 바로 켰더니 켜진 것 같은데 9는 다른가 싶어서 충전케이블 연결하고 시간 지나니 그제서야 화면에 배터리 충전 마크가 뜬다.

해서 전원버튼 길게 눌러 그제서야 기기를 킬 수 있게 됐다.

상단 배터리 용량 아이콘 보니 완전 방전된 상태였다.
역시 초기버전 맞다. 

충전 하느라 업데이트도 못 하고 멍 때려야 했다.

아무튼 시스템 업데이트부터 하는데 기본 깔려있는게 5.0 롤리팝이다.
웃긴건 바로 마시멜로 가는 게 아니라 계단 밟아야 한다.

이하 업데이트 순서 나열해 봤다.
5.0.1
5.0.2
5.1.1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
상동--;;;
6.0.1

기나긴 업데이트 끝에 마시멜로 올라갔다. 역시 넥서스는 이 맛에 쓰는 거지.

일단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워 설치.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다만 화면비율 문제로 16:9 보다 한화면에 들어오는 정보가 적다.
Z울트라에서는 몬스터들이 5줄로 나왔다면 넥서스9에서는 4줄, 이런 식이다.

서워 돌리면서 충전하니 태블릿이 아주 뜨겁다. 카메라 있는 부위와 앞쪽 액정이 핫하다.
큰 화면에서 여유롭게 터치하니 즐겁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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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눌림 현상 없다. 더 쓰다 보면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이상무.
-볼륨, 전원키가 함몰 되서 누르기 불편하다.
-무게는 나쁘지 않은데 조금 더 가벼웠더라면 좋았겠다 싶다. 한손으로 들고 영화 보거나 하는 건 힘들지 싶다. (내 팔힘으로는....)

-스피커는 출력이 강하다. 저음도 내주는 편.
-색온도는 아주 살짝 차가운 느낌.
-일반 작업(동영상,웹서핑) 중 열은 거의 안 나는 듯. 단 게임만 제외.

-버벅임. 없는 듯? 그냥 다 부드러움.
-누워서 쓰기에는 애매. 서피스3 같이 붙박이 스탠드가 있는 게 이럴 때 신의 한수같이 느껴진다.
-파이어폭스 스크롤 후 정지, 터치시 화면이 매우 미세하게 흔들리는 현상 포착. z울트라에서는 없던 증상. 다른 곳에서는 보이지 않음.  Z 울트라에서도 동일 증상 확인, 파폭 문제인 듯?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넥서스7 2세대에서 프레임드롭, 스크롤 버벅임 체감.
Z 울트라로 바꾸고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간헐적인 프레임 드롭과 약간의 스크롤 버벅임 체감.
하지만 넥서스9 와서는 무얼 해도 부드럽다. 그냥 60프레임 고정 같다.

-구글 플레이북. 유리가면, 요츠바랑 e북을 봤다. 4:3 화면 비율이라 큼직하게 잘 보여주는 건 좋은데 e북들 해상도가 저질이라 그런가 화면 품질이 개판이다. 그냥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 e북 소설들은 어차피 txt 파일 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품질 영향이 없는데 만화는 얘기가 다르다. 답이 없다.

-배터리
대기모드에서는 그냥 직선 그리고 있음. 거의 소모가 없다고 보면 될 듯.
사용중에는 사용하는 만큼 죽죽 빠짐. 의외로 게임 돌릴 때 발열이 많지 않음.
웃긴건 파폭 웹서핑 할 때가 발열이 더 느껴짐.

-동영상
MX플레이어 사용.
4:3 비율이다보니 옛날 TV판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보기에는 최적의 화면.
16:9 비율 동영상은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겨서 실제 화면이 많이 작아 보인다.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영화 보기에는 넥서스7 2세대가 딱이었다.

 -전원, 볼륨 버튼 심히 엿같다.
대기모드깨우는 거야 더블탭 기능 쓰면 되니 상관 없는데 대기모드 들어갈 때가 문제다.
이거 누르려면 양손으로 잡고 잘 눌러야 하는데 서피스3의 버튼 마감과 너무 비교되서 쓰면 쓸수록 열받는 수준의 마감이다. 볼륨 버튼도 마찬가지. 한 손으로 볼륨 올리고 내리고 어렵다. 넥서스7 2세대 쓸 때도 버튼 누르기 엿같았는데 9는 그 보다 한 술 아니 두 술 이상 더 병맛 같다고 보면 되겠다.

-빛샘
상단부 모서리 쪽에 약하게 보이긴 하는데 이 정도는 오차 범위 내라고 판단. 양호.

-밝기 자동 조절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기능이다.
당연히 켰다.
그리고 바로 껐다.
이유는 불 끈 어두운 방에서 밝기 자동 조절을 키면 디스플레이 밝기가 확 올라가서 안구를 테러하기 때문이다.
자동 밝기 조절은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라고 밝게 하는 게 아니라 같이 어둡게 밝은 곳에서 밝게 하는 거라고!!

-탐정뎐
실행해 보니 16:9 화면 비율 유지 상태로 잘 뜬다.
다만 Z울트라에서 진행중이던 세이브 파일 옮기는 방법 없으려나.
방법 없다.

-배터리 실사용시간 (게임)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1시간 돌리면 배터리 약 20% 정도 빠진다고 보면 되겠다.
화면 밝기는 20% 정도 수준이었다.
Z 울트라 쓸 적 보다는 늘어난 시간이긴 한데 기대치 이하이긴 하다.

-mx 플레이어
특정 동영상에서 버벅임 증상 생김. 일반적으로는 문제 없음.
안드6버전 전용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버벅임 있던 동영상들 전부 문제 없어짐.
업데이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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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오딘스트 AUDINST HUD-DX1 USB DAC

(추가) 2017/04/19
윈도우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RS2)
최신 드라이버(오딘스트 홈페이지에 공개된 버전)
이상 없이 작동 잘 한다.


(추가) 2016/02/28
구매한 지 3개월 다 되 간다.
그 동안 DSD, MP3,FLAC,AAC 등등 이것 저것 감상도 해보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처음 6fire에서 넘어갈 때 걱정이 많았는데 기우였다.


윈도우10+USB 3.0연결 이상 없이 아주 잘 작동한다.
6fire 처럼 본전 뽑고 또 뽑을 정도로 오래 무탈없이 잘 작동해주기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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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재생에 낚여서(?) 구매했다.

크기는 손바닥 만하다. 내 손이 작은 편인데 내 손 보다 약간 큰 정도?

무게는 아주 가볍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약간 무게감 느껴지는 정도다.

설명서는 있는데 안에 드라이버는 없다. 홈페이지 가서 받아야 한다.
CD로 넣어주던가 아니면 차별화를 위해 4기가나 8기가 짜리 USB에 담아서 서비스 식으로 넣어주던가 방법이야 있을텐데 씁쓸하다.

사진, 기타 스펙 등은 오딘스트 홈페이지 가면 잔뜩 볼 수 있으니 넘아가고 본론부터 가자.

스피커는 SWAN T200A 모노블럭 앰프 탑재 액티브 제품이다. 스피커가 지원하는 입력단자는 밸런스, RCA. 당연히 DX1과 연결은 RCA로 했다.
헤드폰은 SHURE 840이다. 3.5파이로 연결했다.

PC사양은 간략하게 표기한다.
스카이6700, 램16기가, 기가 B150 MOB, 지포스970, SSD 1개, HDD 2개, 무선마우스-키보드 리시버, XBOX ONE 무선 리시버, 윈도우10 x64 프로

DX1은 USB 3.0으로 메인보드 후면 단자에 연결했다.

푸바 재생 설정은 오딘스트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로 따라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DSD 재생이 안 된다!!
아니 재생은 되는데 잡음만 출력된다. 잡음 저 너머로 음악 소리 나긴 하는데 잡음에 뭍혀서 들리지가 않는다!!
고객게시판에 질문글 올리려다가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이것 저것 시도해봤다.

그러다가 바로 당첨.

USB 단자를 바꿨더니 거짓말 처럼 잡음이 사라지고 소리가 들린다!!
같은 3.0 단자인데 아무튼 옆라인에 꼽았더니 재생이 잘 된다.
아무튼 해결했으니 만사OK!
참고로 동봉된 어댑터는 연결하지 않았다.

솔직히 음질 우와 대박 좋아졌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다.
전체적으로 음이 깔끔하고 해상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은 있는데 육불 6fire 24/96 의 부드러움에 너무 익숙해있어선지 이질감을 느끼는 정도라고 해야겠다. 아무튼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니까 금새DX1에 익숙해지고 6FIRE 소리는 뇌내망상 수준으로 좋은 소리로 기억되겠지. 

소리는 그렇다치고 가장 좋은 점은 역시 편의성이다.

볼륨 노브 돌리는 느낌이 찰진게 아주 좋다.
볼륨 조절한다고 본체가 들썩 거리지 않고 뻑뻑한 듯하면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세세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소리가 마음에 쏙 들었다.

첫느낌은 좋다.

(추가)
-화이트 노이즈 안 들린다.
6fire 사용시 아주 미세한 화노가 있었는데 그 미세하던 노이즈 마저 dx1으로 바꾼 후에 안 들린다. 있긴 있을텐데 내 귀로 감지 못할 정도의 사소한 노이즈인 듯.


-푸바에서 마지막 재생중이던 노래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한다.
푸바 1.3.9의 문제인지 오딘스트 DX1의 영향인지 모르겠다.
현재 노래 재생중인 푸바를 종료후 다시 실행하면 재생중이던 위칠르 기억하질 못 하고 트랙 처음부터 재생한다. 모든 음악이 전부 다 그렇다.

-OUTPUT은 DS 주 사운드로 설정
ASIO는 음량이 커서 마음에 안 든다.
결국 DSD 네이티브 재생이 이점인 DAC을 사 놓고 놀리는 형국이 됐다.

이렇게 쓰다가 다시 DSD 네이티브 재생을 위해 푸바 출력을 AISO 등등 아무튼 원상복귀했다.
하지만
처음 DSD 재생시 잡음 문제가 다시 발생.
USB케이블을 바로 윗 단자로 옮기니 정상 재생--;;
이거 아무래도 버그가 있는 듯.

-에이징? 그게 무슨 말인고?
이제 귀에 익었나 보다.
에이징은 그냥 익숙해지는 시간일 뿐.

-foobar2000 DSD 재생 설정법 (최신버전)
오딘스트 홈페이지에 나온 건 sacd input 0.8.4 버전을 사용하는 옛 이야기이고
현재 최신 버전은 0.9.5까지 나왔다.
0.9.0 부터 asio proxy driver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0.8.4와 아시오 프록시 드라이버를 같이 쓰다가 sacd input 컴포넌트만 0.9.x대로 버전업 하면 에러 메시지가 뜬다. asio proxy driver는 삭제한다.

이하
foobar2000 1.3.9 + sacd input 0.9.5 + Audinst DX1
기준으로 설명한다.

1. SACD 설정은 DSD
2. 하단 DSD AUDIO DEVICE는 AUDINST ASIO DRIVER  
3. 채널 매핑 건드릴 필요없음. DOP 체크 필요없음.
4. OUTPUT 설정은 DSD : Asio Audinst Driver / Output data format는 32bit


끝이다.
이제 DSD 재생해서 DX1 DAC 작동램프가 빨간색, 윈도우 볼륨 재생장치에서 DX1이 사라지는 게 정상이다. 추가로  foobar에서 종료전 플레이하던 구간 부터 재생하기 잘 된다!!


결론은 최신 버전이 더 설정이 쉽고 깔끔해졌다.

깔끔해졌는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
일반 PCM 재생에서 특정 트랙에서 틱 노이즈 발생한다.
sacd input 0.8.4에서 전혀 문제없던 트랙이다. 물론 ds로 하면 이상무.
버퍼도 건드려보고 이것 저것 해봤지만 특정 트랙 특정 부분에서 계속 틱 노이즈나와서 결국 복귀했다. DSD 재생은 물론 전혀 이상없다. 일반 flac, aac, mp3를 pcm 재생할 경우의 문제다. sacd input 문제인지 audinst 쪽 문제인지 알 수 없다.

-sacd 디코더 0.9.6 버전
업데이트 후에 다시 DSD 재생 설정한 후노이즈 나오던 음악들 다시 플레이해봤다.
틱틱 거리던 노이즈 전혀 나오지 않는다. 문제없음.
딱히 0.9.6 버전 업데이트 이력만 보면 기능 추가 하나가 전부라 노이즈가 사라진 이유를 알 수 없다. 윈도우 패치와 연관 있으려나? 아무튼 노이즈 사라져서 대만족.

-firefox 45.0.1 (flash off)와 foobar2000 1.3.10 dsd설정
푸바로 음악을 듣다가 파폭에서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재생(html5)을 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다.
해당 영상페이지를 나가고 푸바를 다시 실행했다고 끈 후에 문제의 영사을 재생하면 사운드가 잘 나온다. 이게 또 항상 이러는 게 아니다. 높은 확률로 생기기는 하지만.
내 시스템 환경 문제인지 dx1쪽 문제인지 아무튼 성가신 현상이다.

(추가) 2016/07/08
-firefox 47.0.1 (flash off), foobar2000 1.3.10 dsd 세팅
푸바 음악 감상하다 종료후 파폭에서 유튜브 영상 재생시 사운드가 안나오던 문제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파폭 업데이트 하면서 사라진 걸 보아하니 파폭 쪽의 문제가 아니었나 추측해 본다.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루미아 1520, 920,720 윈도우10 모바일 10586.29 TP

--10586.36 빌드 12/18 업데이트
(1520) 업데이트 직후 글랜스 스크린, 더블업 웨이크 작동불량.
두 어번 재시작 해도 계속 작동불량. 세번 해도 불량. 그냥 포기하고 방치했더니 어느 순간 다시 작동하고 있다. 뭐임? 빌드는 그냥 보안, 버그 픽스인 듯.


--10586.29 빌드 12/05 업데이트

(1520) 업데이트 직후 글래스 스크린 작동하지 않음. 터치 노크온 기능도 작동불가.
하지만 수동으로 기기 재부팅 후에 정상 작동. 뭥미?





--10586.11 빌드
-920
10581 쓰고 있었다.
10586으로 아무 이상없이 한 번에 잘 올라갔다.
성능은 뭐 8.1 보다는 여전히 버벅이는 감이 있다. 이건 1520에서도 마찬가지인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다.

스토어 업데이트 25인가 7인가 아무튼 많이 뜨는데 그 중에 딱 1개만 계속 오류 난다.
네트워크 서비스
라는 항목이다.
0x803f8006 오류라고 뜬다.
이거 뜨면 답이 없다. OTL


종료시 요. 자만 밑으로 빠지는 건 여전하다.

(추가)
하룻밤 지나고 나니 오류 나던 네트워크 서비스 항목 정상 업데이트 됐다.


-1520
확실히 920보다 쾌적하다. 하지만 윈도우 버튼 눌러 시작화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버벅인다.--;;  항상 그런 건 아닌데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1520에서 그러면 쓰나. 최적화 아직도 더 해야할 듯.

스토어 에러 뜬다.
네트워크 서비스.
레이트 유어 디바이스.
이렇게 2개가 0x803f8006 오류 뜬다.
역시 답이 없다.
하룻밤 지나도 여전히 에러 메시지 나온다.
(추가)
920과 마찬가지로 정상 업데이트 됐다.


-720
많이 훌륭해졌다.
윈도10 올리면 정말 몹쓸 물건이었는데 장족의 발전 했다.
락스크린 부터 알림센터 내리는 것 까지 버벅 버벅 이던 물건이 사용가능해졌다는 건 놀라울 따름.
기기 램이 512mb인걸 감안하면 여타 같은 용량을 가진 모델도 비슷한 체감 보이지않을까 싶다.
스토어 업데이트 아무 문제 없다. 오류 뿜는 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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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에서는 쓸만했던 10581 빌드도 720에서는 한계가 보였는데 불과 빌드 5가 증가한 10586에서는 720 실사 가능한 수준의 속도를 보여준다는 건 대단하다.

다만 폰트가 바뀌면서 720같은 저해상도 기기에서 가독성은 8.1 때보다 떨어졌다.
920도 가독성은 8.1 때가 더 좋았다. 심지어 1520 마저.
폰트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글자가 너무 가늘다.

(1520) 시작버튼 길게 눌러 한손 조작 모드 실행. 시작화면에서 한손 조작 모드 실행하면 화면 스크롤이 안 된다. 하단부 타일을 볼 수가 없으니 실행도 불가. 메시지 앱을 한손 조작 모드로 하면 스크롤 잘 된다.

(1520) 그루브 음악앱 마지막 실행한 음악 기억하기. 이게 빌드 몇 이었나 항상 잊어먹는 버그가 있었다. 음악 듣다가 일시 중지하고 폰을 잠궜다가 다시 키고 음악을 실행하면 마지막 실행했던 음악이 아니라 초기화 되는 경우였다. 잠궜다 키는 사이의 시간이 짧으면 이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길 경우에만 나오던 버그(?)였다. 10586에서 완전히 까지는 모르겠지만 잡힌 듯 하다.
 백그라운드에서 오래 있다보면 자동 종료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음악앱을 실행시켜서 재생하면 마지막 일시 정지 눌렀던 그 부분에서 이어서 재생이 된다. 

(1520) 8.1에서 코믹 샴푸 앱을 이용하다 바로 폰을 잠근다. 그리고 폰을 다시 키면 코믹 샴푸 앱이 아니라 앱이 강제종료 되고 시작화면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시 앱을 실행하면 마지막 보던 페이지가 아니라 한 참 전으로 돌아간다. 8.1 때 엄청나게 불편한 사항이었는데 10586에서 말끔해졌다.

(720) (920) 폰 부팅 직후 상단 알림센터를 내리면 바로 반응하지 않고 멍 때리던 증상이 10586에서 말끔히 수정됐다. 하지면 720은 여전히 부팅 초기 반응성은 8.1 때보다 느릿한 편이다.

(1520) 그루브 음악, 날씨 앱 아이콘 모양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아이콘 안에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나오지 않는다. 920과 720에서는 제대로 표시된다.

(1520) 알람및 시계 앱. 기존에 저장해둔 알람 2개가 표시 이상 현상이 나옴. 같은 알람표가 2개씩 총 4개가 뜬다. 그 중 2개는 삭제가 되는데 다른 2개는 삭제 불가. 하지만 기기재부팅 몇 번 하다 보니 어느새 중복되는 것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메뉴에서만 사라졌지 알람은 2개가 연속해서 울린다. 뭐임? 어쩌라고? 덕분에 기상시간 더 확실하게 깰 수 있게 됐다만 초기화 밖에 답이 없나?

(1520) 배터리 성능은 8.1 때가 더 좋다. 아직은 10586 올린 직후라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는 8.1의 우세승. 8.1때는 배터리 변강쇠였다면 10586 와서는 그냥 좀 오래가는 편 정도로 폭락(?)했다.
 업뎃 후 시간이 흘러 안정화가 됐는지 예전 8.1 변강쇠 수준과 거의 비슷한 체감을 보여준다. 

(720, 920, 1520) 엣지는 여전히 불편하다. 속도 빠른 것, IE11 모바일 보다 랜더링 제대로되는 것 제외하고는 말이다. IE에서 되던 스와이프 기능은 여전히 작동 하질 않는다. 더불어 좌측 하단 아이콘은 탭기능 고정인데 이걸 바꿀 수 없다. IE 모바일에서는 이걸 즐겨찾기 로 선택가능했는데 엣지는 안 된다. 왜 안되게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즐겨찾기를 들어가려면 우측 하단 터치, 팝업메뉴에서 즐겨찾기 터치, 즐겨찾기 리스트 나오면 원하는 주소 터치. 이렇게 동선이 길다.

 또한 엣지 재실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즐겨찾기 리스트가 초기화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초기화는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 메뉴 첫화면으로 돌아가는 걸 말한다. 즐겨찾기 안에 휴대폰 폴더에 넣어둔 것들만 윈도폰에서 사용중인데 이게 첫화면으로 돌아가버려서 리스트 스크롤, 다시 들어가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1520) 잠금화면에서 PIN 번호 입력시. 간헐적으로 터치 오류 증상이 나온다. 증상은 터치 1번에 비번 4개 다 입력되고 자동으로 잘못된 입력이 반복되면서 잠금 푸는 화면이 나온다. 자주 그런 건 아닌데 10586 올리고 나서 2번 겪은 현상이다.

(1520) 통화기록, 메시지 스크롤시 원치 않게 터치되는 증상이 발생. 8.1 때는 안 그랬다. 10586와서 유달리 빈번해졌다. 특히 통화기록에서 발생하면 바로 전화가 되기에 아주 짜증난다.

(1520) AT&T 기준. MMS 송수신을 위해서 MMS APN 수동 설정이 필요함. 대신 중요한 건 3G망을 사용하는 사람도 APN에 LTE APN 주소를 넣어야 한다는 것.
홍콩판 언락 920은 설정 건드릴 필요 없이 기본 적으로 잡히는 설정으로 MMS 수발신 이상 없음.
10 부터는 데이터 연결을 해제해도 MMS 자동수신 기능이 들어 감.

(1520) 그루브 음악 앱.
음악을 실행해서 듣다가 일시 중지를 한다.
한 참 잠금 상태로 있다가 잠금을 해제하면 상단 마지막 일시 중지했던 음악 메뉴가 나온다.
여기서 재생 버턴을 터치하면 바로 재생이 되야 하는데 간헐적으로 먹통 비슷한 지연 현상이 나타난다. 터치를 해도 재생 마크가 일시 정지 아이콘으로 바뀌지 않고 반응하지 않다가 시간이 살짝 지나서 반응을 한다. 물론 8.1 때는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

 이라고 생각했던 문제의 원인은 윈도폰8 때부터 고질적으로 있던 트랙 2개 인식 문제인 듯 하다. 8.1때 복사해놓았던 음악파일들이 10586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2개씩 인식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 때 이 파일들이 위의 증상을 야기한 듯 하다. 일일이 수동으로 리스트에서 삭제를 한 후에는 위 증상은 일단은 사라진 듯 하다.

(1520) 갑작스런 재부팅 증상 1회.
그냥 시작화면에서 재부팅 하더니 노키아, 윈도우 로고 나오더니 다시 재부팅 되고 나서야 시작화면 나온 증상을 겪었다. 이유는 불명.

(1520) 엣지 문제.
탭은 2개 열어놓은 상황에서 즐겨찾기를 터치해서 정상 로딩 된 듯 한데 페이지 화면은 순백색만 보여주는 먹통 현상. 다른 앱들 전부 정상 작동하고 엣지에서만 나온 증상이다. 엣지를 종료한 후 재실행했더니 정상 작동했다.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PG 밴시 노른 + LED 유니트 조립기 + 다반제 암드아머 추가 (사진o)


(2016/09/21) 추가
다반제 (중국산 복제품) 암드 아머를 구매했다.

다반제 : 플라스틱에 얼룩 자국이 많다.
반다이 : 없음. 깨끗함.

오리지널과 가장 큰 차이는 저 얼룩 자국이다. 이게 좀 떨어져서 보면 못 느끼지만 가까이서 보면 확연하게 차이난다.

그냥 싼 맛에 쓰는 거로 만족해야한다. 여유있다면 그냥 반다이제 정품으로 사는 걸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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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박스, 런너, 상세샷이야 인터넷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오니 다 패스하고
일단 조립하면서 황당했던 것 몇가지 짚어본다.

-몸통 부위 조립하다 웃겼던 것
 클리어 오렌지 파츠 조립 도중 제대로 끼웠는데 황당하게 금이 간 경우가 있었다. 너무 어이 없어서 잠시 멍했다.

-종아리 옆 가동파츠
 고리 모양으로 딸깍 소리 나게 조립하고 이걸 움직이면 위로 스윽 올라가야 맞는데
한쪽은 제대로 되는데 다른 한쪽은 딸칵 조립 제대로 되지만 올리면 저절로 빠진다.--;;
4 부위가 있는데 1부위만 그렇다.

-LED 유니트 조립
 조립하기 정말 뭐 같다.그나마 PG 크기라서 어떻게 낑겨 넣는 거지, 이거 MG급에다 LED 단다고 하면 암 걸리기 십상일 듯. 조립하면서 LED 괜히 샀나, 이 귀찮은 거 돈이 한 두푼도 아닌데 투덜대면서 조립했지만 다 해놓고 전원 스위치 ON 해보니 입이 그냥 헤벌레 벌어진다. 이쁘다.

설명서 보면 본체 조립 완료후 LED를 추후 구매해서 장착하는 방법도 나와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 어차피 LED 살 것 같으면 처음부터 본체와 같이 사서 같이 조립하는 게 낫다.

-LED는 스탠드에 연결해야만 작동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추후에 반다이가 연구하면 스탠드 연결 LED, 본체 독립 LED 이렇게 분리 패턴으로도 나올 법 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현재는 그딴 거 없다. 스탠드에서 분리하면 LED는 그냥 무늬일 뿐이다.
하다못해 접촉식이라던가 방법은 많았을텐데 어차피 살 사람 다 사는 키트인데 본체와 스탠드 접속부위를 다른 파츠와 동일하게 구성해 놓은 건 성의부족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다.

-LED는 본체만 적용이다.
기타 장비는 그냥 겉저리. 전체적으로 LED 처리 됐다면 밴시 노른 점수는 분명 훨씬 더 올라갔을 것이다.


꼼꼼하게 표기된 내부 장갑, 프레임 등 PG만의 무언가가 없다. 그냥 MG 확대재생산 + 알파 정도. 하지만  LED가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체 설명서에도 처음부터 LED 조립과정이 같이 수록되어 있는 걸 보면 유니콘 시리즈는 처음부터 본체+LED는 일심동체라고 본다. 그걸 위해 변형 기믹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여기에 LED를 더해 완성도를 추구했다는 느낌. 따라서 유니콘 PG를 사려면 LED도 같이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HGBF 044 슈퍼 후미나 조립기

설마 이게 건프라로 나오겠어?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같은 경우다.

HG등급으로 저렴하게 나온 건 좋은데 상태도 저렴하다는 게 흠이겠다.
특히 얼굴이 그렇다.

문제의 얼굴은 모델 공개 시점 부터 계속 제기됐는데 완성품도 예상한 그대로다.
각도 잘 조절하면 못 봐줄 건 아닌데 이러다가 또 어느 때는 괴랄하게 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아마 후미나 글 대부분은 얼굴 이야기 내지 얼굴 개조 스토리가 들어갈 거라 본다.

메이드 머리띠와 앞치마가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키트 세워두고 보면 이게 그냥 플라스틱인지 고무인지 구분 안 된다. 물론 만져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가동은 예시를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이리 저리 팔 다리 굴려보면 이게 또 그렇게 좋지도 않고 그냥 미묘하다.

스탠드 기본 동봉이다. 이런 거 좋다. 다만 스탠드가 저가형 삼발이 스타일인게 흠.
뭐 없는 거 보다는 낫다. 사실 스탠드가 있어야 하는게 이거 자력으로 잘 서지도 못 한다.
서긴 하는데 불안정 하고 보는 사람도 불안해진다. 그나마 스탠드에 세워야 볼 만하다.

MG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실제로 나온다면? 좋겠지.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PCI 연장 케이블 사용기

PCI 연장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이다.
COMS에서 수입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이걸 구매하게 된 이유는 그래픽카드와 PCI 사운드카드 간섭 때문이다.
PCI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서 그래픽카드와 사카의 간섭을 없애려는 용도였는데
결과물은 반쯤 성공?

일단 제품은 싸구려 중국산 떠올리면 딱 맞는다.
연장 케이블은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다.
길이는 15cm 정도인데 이게 또 애매하다.
살짝 옆으로 빼는 용도로 쓰기에는 너무 길고, 아예 확 빼버리기에는 또 짧다.
어떻게 꾸깃꾸깃 잘 접어서 쓰기는 했는데 메인보드에 꼽는 슬롯 부분이 의외로 헐거운 느낌이라 이게 잘 빠지지 않도록 고민해야한다.

이로써 잠시 빼놓았던 테라텍 6fire를 다시 꼽았다.

잠깐이지만 내장 사운드 사용하면서 의외로 쓸만한데 했지만 다시 육불로 돌아오고 나니까 그냥 감동의 눈물이다.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윈도우10 모바일 10581 - 루미아 920, 720에 올린 느낌

윈도우10 모바일 RTM이 얼마 안 남았다는 얘기에 마소 이 자식들 이 느려터진 (920에서) 게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10581 빌드.
놀랍다.
놀랍게 바뀌었다.
그 전 빌드와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향상을 이루었다.
진즉에 할 수 있는 걸 이제와서 한 거 아닌가 의심도 들지만 아무튼 여기까지 온 거 보면 RTM 나온다는 게 납득이 간다. 이제는.

다만 이건 920 입장에서다.

920이 중급 듀얼코어(지금은 하급 수준에도 못 끼는 구닥다리겠지만) 1기가 램 사양인데
현재 10581 퍼포먼스는 과거 8.1의 90%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본다. 여전히 8.1에 제일 빠릿하다.

그리고 은근 기대했던 720.
512램 탑재된 지금 보면 폐급 사양이긴 한데 과연 여기에서 10581은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내심 기대했지만 결과는........역시 힘들가 보다.

빠릿할 때는 8.1처럼 반응성 좋다가 어쩔 때는 랙 걸려서 멍 때리고 있고.
그래도 전빌드 보다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진게 바로 체감 되니까.

1520은 정식 뜨면 그 때나 올리고 920을 메인으로 테스트 더 해봐야겠다.


윈도우10 PRO 처음 사용자용 패키지 간단소감

가격은 31만원 전후.
사실 윈도우8이나 8.1 사서 그냥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하지만 굳이 돈 더 주고 윈도우10프로 FPP를 산 이유는

편하니까다.

왜 편하냐면 이번에는 최초(이자 마지막?)로 USB에 윈도우가 담겨서 판매됐다.

그냥 메인보드에 꼽고 설치하면 땡이다.
따로 윈도우10 받아서 USB메모리에 넣고 어쩌고 하는 것 자체가 이젠 다 귀찮다.
그냥 돈 더 주고 편하게 할 수 있으면 그게 좋다.

아무튼

패키지 열면 정말 얍실해서 잃어버리기 딱 좋은 USB 메모리(킹스톤 제조인듯?)와 전세계 공용어인 그림 몇가지로 표현한 간단설명서가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속으로 뭔가 두툼한 종이 메뉴얼 같은게 들어있는데 각국 법규 때문에 들어간 걸로 사용자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놈이다. 아마 USB 메모리 때문에 들어간 듯.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품 시리얼 키가 들어있다.

USB 메모리는 3.0 지원으로 스카이레이크 지원 메인보드에서 3.0단자에 연결해서 윈도우 설치 잘 된다.

DSP가 아닌 FPP 버전은 한 번 사 놓으면 뽕 뽑을 정도로 쓸 수 있으니까 초기 구매가가 비싸도 살만하다. 요즘 옥션에 보니까 오피스2016과 묶어서 같이 사면 할인도 있는 것 같던데 오피스 필요한 사람은 같이 사면 이득일 듯.

(참고)
국내판은 비싸니까 일본이나 미국판 USB 패키지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선택은 각자의 몫.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스카이레이크 i7-6700 시스템 조립

CPU : 스카이레이크 6700
메모리 : 마이크론 크루셜 DDR 4 8기가 2개 (기본형)

M/B : 기가바이트 B150M-D3H
SSD : 인텔 730 480기가

VGA : 아수스 970 미니 + 에이조 EV2336W(DP) + 42인치 LCD TV(HDMI)
HDD : 히타치 1테라(7200rpm) 히타치 1.5테라 (5400rpm) - 둘 다 2.5인치

파워 : 수퍼플라워 350W 골드

테라텍 6FIRE 사운드 카드(PCI)
XBOX360 무선 수신기
무선 에르고노믹 키보드/마우스

OS : WINDOWS10 PRO


부팅 직후 아이들 전력소모
약 35와트 전후 (최저 아이들 33와트)

730 SSD 전력소모가 큰 편이라 오를 줄 알았는데 아이비 시스템 때(아이들 약 38와트) 보다 오히려 떨어져서 예상 밖의 결과였다.

지금 파이어폭스에서 이 글을 치고 있는 순간 아이들 전력 33.77~34.XX 찍고 있다.
스카이레이크 와서 전력관리는 더 기똥차게 바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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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설치

이번에 윈도우10 정품은 USB로 판다고 하길래 패키지로 하나 주문해봤다.
얍실하게 생긴  USB 하나 들어있다. 3.0 지원하고 제조는 킹스톤인 듯 하다.
메인보드 USB 3.0 단자에 넣고 설치해 보니 이상없이 잘 끝났다.

설치후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인텔 내장랜과 칩셋 드라이버는 자동설치가 되지 않았다.
랜 드라이버는 동봉된 시디로 설치했다.
인터넷 접속 후,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통해 칩셋과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자동 설치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냥 기본+자동이 편하다.

-타임리프 벤치
1280-거시기 해상도 자체 풀옵
200프레임 넘어가는구나.
전력소모 : 160와트 전후

-타임리프 파라다이스 벤치
1080P 자체 풀옵
55~56 프레임!!
전력소모 : 190와트 전후

역시 60프레임은 힘드네.
참고로 아이비 3570+970 미니 조합에서 48프레임인가 나왔었다.
CPU 발전 더디다고 해도 알게 모르게 최신으로 올 수록 빨라지긴 했다.

-사카(6fire) 제거
970과 간섭 문제로 제거.
윈도우10 진입후 아이들 전력소모 약 30~31와트 정도.
하드 절전 들어가면 29와트 정도 찍는다.
저전력 만세~~

(추가)
USB DAC 연결 (USB 3.0으로)
오딘스트 DX1

아이들 전력소모 33~34와트 정도.
하드 절전들어가면 31와트 정도.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ASUS GTX970 DC Mini OC D5 4GB (아수스 970 미니)

써멀패드인지 거시긴지 삐져 나왔다.


간략한 사양
아이비 3570 , 램8기가,
플렉스터 SSD 128기가
히타치 2.5인치 1테라, 1.5테라 하드
PCI 사운드카드(테라텍 6fire)
지포스 660
슈플 350와트 골드 파워
윈도우10 x64

여기서 660을 빼고 970 미니를 꼽았다.

전력소모
-아이들 37~38와트
  660 시절 보다 2~3와트 정도 높아졌다.

-MPC-HC, 1080P H.264 영상 재생
 약 45와트 전후
 역시 660보다 2~3와트 정도 높은 수치

-타임리프 파라다이스 벤치
 1080P 게임내 최고 옵션
 48FPS --;;
 660에서는 35프레임 정도 나왔다.
 이거 980Ti 박으면 60프레임 정복 가능하려나?
 아무튼 전력소모는 180와트 전후.
 660에서 전력소모는 160와트 정도.

-위처3 와일드헌트
 1080p 풀옵
 200와트 전후 소모.

-소음
조용한 듯 하지만
게임 돌리니 팬 소리 우렁차게 잘 들림.
(추가) 소음 문제는 바로 팬 앞을 6fire pci 사운드카드가 막고 있어서 생기던 문제임.
사카 제거후 소음이 대폭 줄었다. 게임 풀로드시에는 여전히 소음이 나긴 하지만 그냥 나는구나 하는 수준으로 거슬리는 소음은 아니게 됐다.


(추가)
부팅 지연 문제
메인보드와의 호환성 문제인 듯

부팅 후 하드웨어 인식 후 윈도우로 넘어가질 못 하고
1분 가까이 지연된다.
비프음이 총 3번 울린 후에 윈도우로 진입. 그 후에는 정상 작동.

구글 검색한 결과

메인보드 설정에서 PCI항목에서 레거시로 설정하라.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
난 구형 메인보드인데 아무 이상없네?

대충 이런 듯.

내 메인보드는 페가트론 저가 구형 메인 보드 H61칩셋 사용한 제품인데 바이오스 지원은 진즉에 끝났고, 바이오스 설정 항목에 그딴 거 있지도 않다. OTL

스카이레이크로 시스템 갈아엎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계획을 앞당겨야할 듯--;;

(추가2)
부팅 지연 문제는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으로 싹 갈어엎고 해결됐다.
결국 메인보드 구형 바이오스와의 호환문제였다.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노키아 루미아 1520 AT&T 그린 Nokia Lumia 1520 RM-940


950XL 사려고 벼르고 있다가 유출된 사진 보고 기겁을 해서 홧김에 질러버린 1520 중고.

920에서 쓰던 마이크로심을 이쁘게 가위로 잘라서 나노심으로 만들었다.
1520에 장착하니 (사포질 안 함) 잘 인식하고 유심 슬롯도 잘 빠지고 매우 흡족.

AT&T 버전이라 KT에서는 3G 밖에 되질 않는다.
하지만 내가 쓰는 선불 유심은 어차피 3G라서 지장 없음.

물건은 셀러 리퍼비시.
상태는 기대 이하 (.....)
액정 한가운데 깊은 스크래치가 떡 하니 존재하고 뒷면 카메라 렌즈 부위와 액정 테두리 쪽도 잔스크래치. 아무튼 내 기준으로는 이거 5 / 10 점 정도 수준의 상태라고 보는데 판매자가 매긴 상태는 VERY GOOD 보통의 사용흔적 8 / 10 이었다. 어차피 폐품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주문한 거라 뭐 그러려니 한다.
어쨌든 제일 중요한 주요 기능-통화, 동영상 녹화, 이어폰 등등 이상 없는 듯.

성능은 920 쓰다 옮겨서 그런가 920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쾌적하다.
크기야 6인치다 보니 크긴 한데 엑스페리아Z 울트라 (6.44인치)보다는 작아서 그런가 그렇게 큰 느낌은 들지 않는다.
무게는 200g 정도로 무거운 편인데 재밌는 건 4.5인치 920무게가 190g 정도. 벽돌 느낌의 920 만지던 감각으로 1520을 들게 되면 첫 느낌은 가볍다!가 된다.
손에 쥐는 느낌은 역시 920이 훨씬 좋다. 일단 920은 뒷판이 곡면이라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느낌이고 유광 재질의 플라스틱이 딱 달라붙는 느낌이다. 반면 1520은 곡면 처리는 없고 720과 같은 무광 플라스틱으로 매끄러워 손에서 미끄러질 것 같다. 720을 그렇게해서 떨구고 액정을 깨먹었는데 1520도 불안하다.


이로써 720 -> 920 -> 1520 이렇게 기기 변경을 하게 됐다.

--

배터리는 변강쇠다.
8.1 업데이트1 루미아 데님 환경이다.
96% 충전 된 걸 아침에 들고 나갔다.
사용은 시간 나는대로 웹서핑, 만화보기
36시간 후 배터리 잔량은 54%
48시간 후 52%
78시간 후 24%
--;;;;

100% 완충하면 보통 3일 쓴다. 

2015년 10월 3일 토요일

SONY Xperia Z Ultra C6833 Purple 16gb 간단 소감

넥서스7 2013년 Wifi 버전 액정이 사망했다.
고치기에는 돈이 많이 들고 새로 사자니 아쉽고 중고로 사자니 또 그렇기도 해서 후속 기기를 고민하다가 지른 것이 엑스페리아 Z 울트라였다.

-6.4인치와 7인치 별거 아니지만 확실히 7인치가 크다. 차이 확실히 난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 
 더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z 울트라는 엄청 얇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지는 듯

-뒷판 떼깔은 예술. 퍼플이 아주 이쁘게 잘 뽑혔다.

-한손 파지 가능.
매우 작은 손이지만 한손 파지 잘 된다. 다만 파지가 잘 되는 거지 한손으로 터치하면서 갖고 놀기는 무리. 필히 양손을 써야 한다.

-외부 스피커는 모노
소리는 깨끗한 편이지만 음질은 밑바닥 수준이며 음량 자체가 크지 않다.

-전원 키고 제일 처음 한 것은 쓰잘데기 없는 앱들 지우기
소니 기본앱 몇가지는 기본적으로 삭제 불가능.
그외 삭제가능한 것들은 전부 삭제.

-16기가 용량이지만 운영체제와 기본앱 제외 실가용량은 10기가 정도.

-이어폰 잭 음질은 무난한 수준.
 음장효과 전부off

-클리어오디오는 쓰레기
이퀄라이저 만져서 중고음 저역 강조하고 음량 키워놓은 장난질 수준.
바로 off

-워크맨 앱과 구글 플레이 뮤직
전자는 불편, 후자가 더 편함.

-볼륨 업다운 물리버튼
음악 감상중 볼륨을 올리거나 내리면 음의 가감 변화가 계단 처럼 느껴진다. 부드럽게 경사진느낌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게 아니라 계다 처럼 끊긴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

-색온도는 의외로? 표준 65,000k에 가까운 듯?

-다만 색이 이상하다.
 모바일 게임(클래시 오브 클랜, 서머너즈워, 우파루마운틴) 실행시 색들이 물빠진채 밝은 톤으로 하얗게 뜨는 증상이다. 이건 화면 설정, 화이트 밸런스 그 무얼 만져도 같은 증상. 사진 동영상 다 괜찮은데 게임만 그렇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게임 자체가 전부 93,000k에 맞추어서 개발되서 그런가? 대표적으로 녹색이 아주 거슬린다. 형광펜 칠한 것 마냥 아무튼 눈에 거슬린다.

-추가로 구매한 마그네틱 케이블은 쓰레기
8,000원 추가해서 구매했다.
그냥 쓰레기다.
sony 로고가 보이게 꼽아야지 반대로 꼽으면 휴대폰 재부팅.
게임 실행중 꼽으면 게임종료.
자석이라지만 매우 약해서 툭 떨어기 일쑤. 쓰레기 결정.
기본 동봉된 usb 케이블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충전독도 살까 말까 하다가 안 샀는데 다행이다.

-4.4.4 킷캣 설치됨
5.0 롤리팝은 언제 나오려나?
넥서스7에서는 롤리팝 쓰다가 다시 킷캣 쓰려니 영 적응이 안 된다.

-배터리는 더 써봐야알 듯.
일단 게임 돌리면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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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g 선불 유심 장착
기본 통화 이상 없음.
송수신 음질도 괜찮고 특별히 이상한 점 없음

-APN 설정은 수동
이걸 해줘야 mms 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음
 3g, lte 다르니 자기 유심에 맞게 설정하면 됨.

(추가)
9개월 후!
충전단자 방수캡 고무패킹이 빠짐.
보니까 고무 빠지는 건 흔한 고장
순간접착제로 붙여보려다가 실패하고 지금은 그냥 오픈 마인드로 쓰고 있다.
이렇게 쓰다 그냥 버려야지.

 롤리팝 5.1.1 현재 올려져 있음. 홍콩판 c6833 기준.

(추가2)
2016년 8월 현재.
상태 완전 메롱이다. 뒤판은 실기스 작렬, 액정도 잔기스 잔뜩이다.
방수캡은 고장나서 덜렁이고 아무튼 1년 다 되가는 현재 상태는 폐급이 되버렸다.
이 보다 더 오래된 중고로 산 루미아 1520도 상태가 멀쩡한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핸드폰은 써봐야 안다.
어쨌든 굴러는 가기에 만약의 사탤르 대비한 예비 안드로이드 기기로 세팅중이다.




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윈도우폰10 TP 10536 , 루미아 920,720

빌드는 계속 올라가는데 어째 상태는 별로 나아보이지 않는다.

퍼포먼스 개선이라고 하지만 전과 별 차이 없다.

게다가 브라우저 엣지는 툭하면 먹통에 죽어버리다가 잠시후 스스로 재로딩, 안 되면 아예 끄고 재시작 하던가 해야하고 그루브 뮤직앱은 음악 재생하다 정지해두면 그걸 기억하지 못 하고 그냥 처음부터 재시작해야하고 (물론 8.1에서는 이런 문제 없었지)
시작화면 딜레이는 여전하고, 전반적으로 8.1에 비해 한템포 느린 버벅임 역시 변함이 없다.

이건 920에서 그런 거고 720은 더 가관이다. 그냥 이하 생략하련다.

데스크톱쪽은 윈도우10 만족하는데 폰은 어째 8.1 보다 갈 수록 상태가 나빠져 가는 건 정말 기분 탓인가?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윈도우10 데스크톱에 올린 소감

본체 간단한 사양은 다음과 같다.

아이비 3570 , 램8기가, SSD 128기가
2.5인치 1테라, 1.5테라 하드
PCI 사운드카드(테라텍 6fire)
지포스 660

개인설정 유지로 업그레이드 함.

업그레이드 이상 없이 끝나고 각종 앱들 돌려본 느낌

-기본 메일앱
아웃룩 메일로 바뀌었는데 어째 인터페이스가 8.1 시절에 비해 퇴보했다?
계정을 3개 등록해놓고 쓰는데 기존앱은 공통 편지함으로 각 계정의 받은 편지함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메일 클라이언트는 다 이런 식) 아웃룩 메일로 바뀌면서 없어졌다!
각 계정 클릭해서 들어가서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메일 한 번에 삭제할 적에 기존앱은 마크 체크 하는 곳 제일 위에 한 방에 선택하는 체크란이 있었다. 하지만 아웃룩 메일로 바뀌면서 없어졌다.

-그루브 음악, 무비앤 티브이 앱
배경을 밝게 어둡게 선택하는 항목이 음악앱에는 있고 무비앱에는 없다?
급하게 만든다고 기본앱들 완성도가 별로다.

음악앱은 재생불가한 파일이 있다고 뜨는데 무슨 파일이 재생불가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뭐가 원인으로 음악앱 실행할 때 마다 에러가 뜨는지 알 도리가 없다.

무비앱은 전체화면 전환이 하단 메뉴에서 선택하는 것 밖에 없는 듯. 키보드 단축키 모르겠다.
앱 도움말 들어가도 영어로만 나오고 단축키 얘기는 찾지도 못하겠고 어쨌든 불편해.

-기본 사진앱
폴더 지정해줘도 사진 없다고 쌩난리 치더니 어제 최신 시스템 업데이트 후에 해당 증상이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예의 주시중.

-Vmware Player 6.0.7 & 7.1.2
둘 다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게스트 OS는 7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기도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플레이어는 7.1.2로 바꾸고 강제 업그레이드.
이상없이 업그레이드 끝나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표준으로 잡히는 문제가 포착됐다.
해당 문제는 Vmware Tools를 인스톨 하면 말끔히 해결된다.
타임리프 벤치로 3D 가속까지 이상없이 잘 되는 것 까지 확인함.
주거래은행 (신한) 공인인증서로 접속까지 확인.
기타 인터넷 상거래는 해보진 않았는데 뭐 되겠지. 안 되면 말고.

-엣지 속도
윈도우10 모바일 에서는 엣지 속도가 진짜 빠르다는 게 확 체감 될 정도였는데
데스크톱 버전에서는 그냥 그렇다. 파폭이 더 빠르고 엣지 빠른 느낌이 전혀 없다.

-로그온 사진암호
윈도우8 부터 였나 8.1부터였나 아무튼
사진암호를 사용하고 있다.
10에서 문제가 뭐냐면 본체 부팅 후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사진이 한 번 깜빡 거린다.
사진암호 입력 하고 바탕화면 들어갈 때 한 번 또 깜빡한다.
심히 거슬린다!!!
물론 8.1에서는 이런 문제 전혀~~ 없었다.

-전력소모
부팅후 바탕화면 상의 아이들 전력소모는 8.1때와 별 차이가 없는 듯. (36~37와트 정도)
다만 특이한 것 발견

8.1 기본 무비앱
1920x1080 mp4 파일 재생시 40와트 초반

10 기본 무비앱
같은 파일 재생시 40와트 중반 넘음.

약 6와트 정도 전력소모 차이가 발생함.


더 재밌는 것은
8.1 mpc-hc 동영상 플레이어
같은 파일 40와트후반

10 mpc-hc
같은 파일 40와트 후반

결론적으로 8.1 때는 기본 무비앱이 상당한 저전력 이었는데 10 와서 아님.
그냥 다른 동영상 재생기 쓰나 기본 재생기 쓰나 전력 소모 차이가 크지 않아서 편한 걸로 쓰면 됨.

일단은 이렇게 나왔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측정해볼 예정.


---

(추가)
-기본 사진앱의 icc 프로파일 지원 문제
8.1 까지는 기본 프로그램은 windows 사진 뷰어라는 앱이었다.
물론 여기서 icc 프로파일 지원 제대로 되기에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8.1 모던앱 사진앱도 지원했던 것 같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 게 단순 기억에만 의존하는 거라 틀릴 수도 있다.)

아무튼 10 와서 사진 기본앱은 모던앱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사진뷰어가 있지만 숨어 있다.

그런데 10 사진앱은 icc 프로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숨어있던 사진뷰어로 보면 제대로 지원 된다.

더 웃긴 건 탐색기 미리보기에서는 지원 된다.
하지만 사진앱에서는 지원 안된다.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 이걸 왜 미지원을 해놨지?
도저히 마소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

옵션 들어가봐도 자동으로 사진 향상 쓰잘데기 없는 항목은 보여도 icc 데이터 지원한다는 얘기는 안 보인다.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루미아 920 윈도우10 모바일 10512 버전 간략 소감


-워드, 엑셀,파워포인트 프리뷰가 추가
선택하면 스토어로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설치.

-핀번호 입력후 시작화면 나올 때 딜레이는 대동소이
 물론 8.1 때는 빠릿빠릿

-설정 메뉴 이동이 빠릿해짐.
그 전까지는 한템포 느린 반응

-그루브 음악 업데이트후 먹통?
업데이트 하더니 음악재생 하려면 앱이 강제 종료.
기기 재부팅 후 정상 작동.

-메시지 올 때 소리 바뀜
8.1 때 윈도우 이메일음인가로 설정 했는데 (기본은 노키아 메시지 음)
10 와서는 요상한 사운드가 기본 설정이었고 이게 변경 불가였는데
10512 깔고 나니 8.1때 그 소리가 나네?
그런데 설정 가봐도 바꾸는 항목은 안 보인다. 더 찾아봐야할 듯.

-종료시 메시지
안녕히 계세
       요.
바뀐 부분 없슴.

-충전기 연결시 기기 자동 켜짐
변함 없슴.

-부팅시 창마크 하단
전에는 not for sale 문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안 보임?

-엣지
데스크톱 윈도우10에서는 허브(여기에 즐겨찾기 등등 있죠)를 바로 바에서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윈도우10 모바일에서는 하단우측 점점점 터치후 나오는 팝업창에서 허드를 다시 터치한다다. 그러면 또 나오는 즐겨찾기 팝업창에서 이제서야 등록한 사이트 선택.
이렇게 유저 동선이 지저분해졌는데 8.1 ie 모바일버전에서는 즐겨찾기 버튼을 아예 밖으로 꺼낼 수 있게 옵션에서 설정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훨씬 용이했다. 엣지 와서 대표적으로 개악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

더불어 스와이프는 여전히 없다. 이것도 웃긴건 기존 ie 모바일에서는 잘만 되던 건데 엣지 와서 없어졌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최적화가 된 듯 하다.
미묘하게 버벅이던 부분이 8.1때 처럼 빠릿하지는 않지만 거의 가깝게 다가선 느낌.

2015년 8월 9일 일요일

구형 듀얼 코어 데스크톱에 윈도우즈10 업그레이드

사양은 대충 이하와 같다.
AMD 듀얼코어 4600+
램 4기가
메인보드 785G(아니면 780G였던 듯?)
HDD (웬디 랩터 74기가^^) + IBM 120기가

시디롬 잡다한 건 그냥 통과.

핵심 사양이 이렇다.
10 올리기 전까지는 8.1 사용하고 있었다.
업그레이드 방식은 개인설정, 앱설정 유지.

10올리고 대박 좋아진 점.
전반적인 성능 반응성이 8.1보다 좋음.

파폭, ie11 전부 8.1 때보다 반응성이 좋아짐.
하드웨어는 그대로인데 마치 상위 부품으로 바꾼 것 처럼 몰라보게 좋아짐.

다만 타임리프 벤치마크 돌려보니 (800-600 노안티, 기타 옵션 켬) 7~8 프레임 나오는 걸 보니 서피스3 내장 그래픽은 정말 놀랍게 발전했다.(여담으로 동일 설정으로 서피스3에서는 31~39프레임 정도 나온다)

부팅속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윈도우 창 마크와 하단 동그라미가 돌아가는데 이거 딱 2번 돌아가면 로그인 화면 나온다.  8과 8.1에서도 의외로 빠른 부팅이었는데 10도 비슷한 체감인 듯 하다.

구형이라 부품 좀 바꾸려고 해도 막상 써보면 그냥 저냥 쓸만해서 여기까지 온 건데 이번에 윈도우10 올라가고 또 한 번 생명 연장의 길을 열었다. 메인보드 망가질 때 까지 써보련다.

(참고)

후지 제록스의 docuprint 203a 드라이버
윈도우7 이후 드라이버 없던 것 같았는데 그 사이 만들었나 보다.
8과 64비트까지 지원하는 드라이버가 유럽 사이트였나 거기에 올라왔던 것 같다. 받아다가 10에서 설치해보니 잘 작동한다. 더 이상 원래 정체였던 브라더 hl-2040 드라이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서피스3 윈도우10 업그레이드 간략 소감 Suface3 Windows10 Upgrade

본체는 감감 무소식이건만 서피스3는 쾌속 같이 10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알림이 왔다.
곧바로 업그레이드

-개인설정 유지하고 업데이트 할거냐 아니면 싹 밀고 새로 깔겠냐? 라고 물을 줄 알았는데
그런 질문 없다. 그냥 바로 그대로 업데이트.

-10 설치 끝나고 드라이브 확인해 보면 기존 8.1 폴더가 그대로 유지중이다.
그리고 복구 항목에 보면 1달 이내에는 언제든지 8.1로 돌아갈 수 있다고 되어 있다. 1달 후에는 자동으로 지워지려나? 일단 그냥 두련다.

 -설치 완료후 첫 하면은 자동으로 데스크톱 모드
서피스3니까 기본적으로 태블릿 모드로 될 줄 알았는데 아님. 알림 센터 가서 태블릿 모드로 바꿔줘야 함.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바꾸면 땡.

-엣지는 모바일 버전 보다는 좋음.
그런데
스와이프가 안 되네? 모바일도 그러더니만 마찬가지로 안 됨.
익스11 메트로 버전은 잘 만 되서 무지 편하게 써먹던 기능인데 안 되니 불편하기 짝이 없음.
잘 되던 기능을 없애는 건 또 뭔가. 알 수 없다. 알 수 없어.


-엣지 폰트 설정 항목은 어디에 있을까?
읽기 모드에서 폰트 크기 바꾸는 거 말고 아예 폰트를 맑은 고딕이나 다른 걸로 바꾸는 걸 뜻함. 없음.--;;
게다가 웹페이지의 글꼴무시 기능도 없음.
딱 느낌이 크롬. 크롬은 나중에 확장기능으로 유저가 지정한 글꼴로 강제가 가능했지만 엣지는 아직 없음.
역시 파이어폭스가 최고!!

-폰트 우선 순위 역시나 마소는 기대를 저버렸다.
한글은 맑은 고딕, 영어는 Seoge UI(맞나?) 일본어는 Meiryo, 중국어는 아무튼 거시기..
이걸 좀 알아서 해주면 좋겠는데 비스타 부터 10오기까지 발전이 없다. 하.....
이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걸까?
웃긴 건 그냥 레지스터리 가서 만지작 좀 해주면 되는 건데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건 좀 알아서 처리하면 안될까? 마소야!!

비스타~8.1까지 유효했던 레지스터리 폰트링크에서 강제로 순위 바꾸는 방법은 10에서도 통함. 역시 윈도우10은 10이 아니라 그냥 8.2


-8.1까지는 데톱 모드와 앱 모드에서 폰트 우선순위가 서로 차별이었는데 10에서는 어떻게 되었으려나?
마찬가지. 전혀~ 발전 없음.
폰트 우선순위 강제로 지정하고 탐색기나 기타 데스크톱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하지만 메트로 앱은 여전히 따로 놀고 있음.


-마소 어플로케일이 제대로 돌아갈까?
설치는 되지만 프로그램에 적용이 안 된다.
하지만 Local Emulator 라는 놈을 쓰면 된다. 윈도우10까지 지원한다. 물론 64비트에서도 작동이상무. 2.0 베타 버전 쓰면 된다.

-여전히 UI는 짬뽕 스타일
시작 - 설정 누르면 기본적으로 예전 메트로 스타일 설정화면이 나타남.
하지만 항목 안의 고급 설정 중에는 터치하면 제어판(데스크톱 모드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설정창)이 나타남.
이게 뭐임?
하나로 통일을 하던가.

-참바 삭제
대신 알림센터가 등장. 단축키도 바뀜
참바 단축키는 윈도우키+c
알림센터 단축키는 윈도우키+a
여기서 의문인건 알림센터가 왜 단축키가 a인가 하는 건데, 이게 영문이름은 action 센터다.

-과거 데스크톱 모드 프로그램들은 어디로 숨었나?
시작 - 모든앱 - 쭉쭉 내리다 보면 나온다.
IE11도 이런 식으로 숨어있다.

엣지 쓰다 보면 집요하게 물어보긴 한다.
IE최적화인데 IE 실행할까? 하고 말이다.

-VMWARE Player 6.0.7
일단은 기본 작동 이상무다.
단, 조건이 붙는다.
업데이트 단계에서 재설치 된 듯 한데 그 상태에서 실행하면 에러 메시지와 인터넷(nat기능 사용중) 사용이 안 된다.
하지만 언인스톨을 하고 다시 인스톨 하면 정상작동 한다.

-무비&TV 앱
기본 비디오 재생 앱이다.
기존 8.1에서는 컬러 스페이스 문제로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데 말끔히 고쳐졌다. 하지만 이 앱을 쓸 일은 거의 없다는 게 흠.

(추가1)
-멀쩡하던 원드라이브 앱은 어디로 도망갔나?
PC로 다운로드 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만 공유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없어졌다!!
원드라이브 앱 자체가 현재 임시방편인 듯. 추후 업데이트 될 것 같다.

-에지 브라우저
about:flags
주소창에 치고선 호환성 체크 해제하자.
국내 웹사이트는 이렇게 해야 에지로 좀 돌아다닐만하다.
기본 상태에서는 국내 대부분 사이트가 ie11에서 열래? 이딴 질문만 나온다.

-에지 확장기능
아직 탑재되지 않았다. 조만간 추가될 듯.
이게 되야 폰트 바꾸고 그제서야 제대로된 에지가 탄생할 듯.

-기본앱 설정
기본앱을 바꾸더라도 확장 파일까지 전부 바뀌지 않는 것들이 많다.
하나 하나 수동으로 바꿔줘야 했다.
대표적으로 mpc-hc와 foobar2000

-부팅 속도가 미묘하게 느린 듯?
8.1에 비해 눈에 띄게 느린 건 아닌데 그냥 미묘하게 느리다.
초반 로그인 암호 입력후 바탕화면 나올 때도 버벅이는 느낌도 있고.
더 두고 봐야 할 듯.

(추가2)
-xbox360 무선 리시버 호환품
강제로 드라이버 지정해주면 설치 됨.
무선 360 컨트롤러 역시 잘 접속되고 인식됨
문제는 키 할당. 기본 키 할당이 괴랄한 건 10와서도 마찬가지.

-모던 앱에서 폰트가 바뀌면서 버튼 아이콘이 안 보이는 문제
8, 8.1에서 확인했던 문제가 10에서도 똑같이 발생.

-시작화면 아이콘 옮기기
데스크톱에서 마우스로는 부드럽게 스~~윽 옮겨진다면
터치 모드에서는 템포가 안 좋다. 누르고 있는 시간도 은근 길고 반응이 한 박자씩 느린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조작성이 별로. 개선 필요함.


(추가3)
-기본 사진앱 사진 로드 문제
사진 저장된 폴더를 지정
컬렉션 항목에서 나옴.
하지만 랜덤으로 사진앱 실행시 컬렉션에 아무 것도 안 뜸.
물론 폴더 지정 잘 되어 있음.
폴더 지정 다시 해주면 사진 잘 뜸.
이러다가 또 사진 안 뜸
폴더 지정 재설정 하면 사진 잘뜸.
이하 무한 반복

에라이 쌰..........ㅇ

(추가4)
8.1때까지 잘 쓰던 원드라이브 모던앱이 10와서 없어졌다.
이게 좋았던 이유가 터치로 조작하기 딱 좋아서였음.
윈도10 모바일에 기본으로 추가된 파일 탐색기가 10 데스크톱에도 나와야 한다.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서피스3 Surface3 4G RAM /128G HDD 간략 소감 (추가1)

서피스RT를 사용한지 2년 되가나? 1년 넘었던가?
아무튼 망작이라고 일컫는 RT를 나름 솔솔히 재밌게 사용했던 터라
RT를 쓰며서 느꼈던 단점 (해상도, 처리속도)을 덮어줄만한 제품을 내심 기다리고 있었다.


-제품 포장
RT와 거의 똑같다.
심플한 박스와 포장.
디자인도 좋고 뜯는 재미도 있고. 깔끔하고. 멋지다.


-빠르다!!!!
오오!! RT에 비하면 이건 뭐 그냥 제트 비행기 수준이다!!
테그라3 아, 생각만 해도 그냥 확.......
그냥 그 무얼 해도 무조건 빠르다고 보면 된다!! (RT에 비해서임. 오해하면 안 됨)
정말 마음에 쏙 든다.
역시 전자제품은 성능이 좋아야 제 맛이다.


-색재현율이 좋아졌다!
RT에 비해서. RT는 sRGB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면 3는 이제서야 색에 대해 논할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색 자체는 마음에 쏙 든다.

-액정이 아니라 거울
 이건 뭐 서피스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노트북 태블릿의 공통사항이긴 하다.

-무게 가볍다.
RT보다 살짝 커졌는데 오히려 무게는 50g 정도 줄었다!

-뒤판 마감 아쉽다
RT의 마그네슘 어쩌구가 아니라 사포질 해놓은 플라스틱 느낌이다.
뒤판 만큼은 RT가 더 마음에 든다.

-전원버튼 위치가 바꼈네?
RT,3 둘다 가로로 놓았을 경우
RT는 오른쪽 상단, 3는 왼쪽 상단에 전원버튼이 위치한다.
버튼 누르는 감촉도 완전 달라졌다. RT는 부드러운 촉감의 눌러도 소리는 나지는 않지만 느낌으로 알게 된다면 3는 거칠한 플라스틱에 누르는데 힘이 들어가고 소리도 딸깎하고 난다. 이 느낌 뭐라해야할까 정말 마음에 안 든다. RT에 익숙해진 것도 크긴 하겠지만 내 취향은 RT쪽 전원버튼이다.

볼륨버튼 조절도 마찬가지다. RT는 부드럽다면 3는 딸깍 거리며 뻑뻑하고 거칠다.

RT가 성능이 딸려서 그렇지 기기 자체 마감은 3보다 더 낫지 싶다.

-충전 시도 하다 당황한 것
동봉된 어댑터와 케이블 연결하고 서피스3 본체에 꼽았다.
불이 안 들어온다!!
어?
여타 서피스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서피스 본체 연결쪽 충전단자에 보면 '등'이 달려있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면 밝은 흰색이 들어온다. 그런데 분명 어댑터 제대로 연결하고 케이블도 꼽았는데 이 불이 안 들어온다.

일단 의심되는 것은 3가지
1. 어댑터 불량
2. 전원 케이블 불량
3. 서피스 본체 충전단자 불량


아무튼 어댑터, 케이블 바꿔가면서 테스트한 결과는..........
서피스 본체 충전단자와 충전케이블 접촉불량--;;;;;이었다.
안에서 핀이 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본체에 단자 꼽고 그대로 바닥에 놓아두었더니 충전 잘 된다.

RT의 자석식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뭔가 더 고급스런 느낌이라서 말이다.
물론 3는 마이크로usb포트로 충전이라 호환성은 이쪽이 우위다.
다만 충전속도가 극악이다. ㅎㅎ
호환성을 얻고 속도는 포기한 대가.

아, 빠진 거 하나.
RT 전원 어댑터에는 옆구리에 스티커 하나 붙음. WINDOWS RT라고.
그럼 서피스3 전원 어댑터에는? 그딴 거 없음.

-업데이트
윈도우 제품은(하드웨어건 소프트웨어건) 사고 나서 이 업데이트가 고역이다.


-오피스
이거 만큼은 RT의 압승이 아닐까 싶다.
3에도 오피스 있는데 365 1년 사용권이 들어있다.
RT는 사용권 개념이 아니라 그냥 아예 오피스가 들어있는 거고. 물론 RT기기와 라이센스가 묶인 것이라 기기 망가지면 오피스도 끝.
하지만 어차피 오피스 쓰려면 RT나 3나 불편한건 매한가지.

-제일 중요한 것
서피스3는 x86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일반 윈도우 태블릿과 동일한 제품이란 사실이다.
RT는 arm cpu를 달아서 호환성 최악으로 시달렸다면 3는 그냥 일반 윈도우가 그대로 돌아가는 거라 그냥 평소 쓰던 프로그램 그대로 쓰면 된다. 물론 터치 미지원 프로그램들은 쓰기 불편하겠지만.

-화면 비율
RT는 16:9
3는 4:3 이었나 3:2였나 아무튼
와이드 동영상 볼 경우에는 RT가 약간 더 낫다면 PDF 같은 문서에서는 3쪽이 훨씬 보기 좋다.
종합적으로 3나 프로3 화면비는 탁월한 선택이다.

---

가격이 비싼 거 빼고는 마음에 든다.

(추가1)
-윈도우8.1 기본 앱 - 비디오의 문제
컬러스페이스 문제가 있다.
16~235, 0-255 이걸 자동으로 해줘야 하는데 이거 안된다. 게다가 설정에도 조절 항목? 당연히 없다. 그렇다면 그래픽카드 설정에서 만져야 하는데 그딴거 있을리가 없지!!
인텔HD그래픽 드라이버 수동 설치는 되지 않고 -시도하면 마지막에 제조사에 문의하란다.


이게 왜 중요한 사항이냐면 기본 비디오 앱으로 재생할 수 있다면 재생하는 것이 개이득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전력소모가 제일 적다.

뭐 이걸 해결하는 법은 팟플레이어 같은 재생기를 사용하는 것 뿐이다. 아쉬운대로 팟플레이어(터치 제스처도 지원해서 쓰기 나름 편하다) 사용하게 됐다.

하지만 데스크톱에도 윈도우10을 올린 후 무비 기본앱과 팟플레이어 간의 (둘다 하드웨어 가속) 전력소모 차이를 측정해본 결과 기본 무비앱을 쓸 이유가 없어졌다^^ 8.1 때는 기본 앱 전력소모가 현저하게 적어서 불편해도 쓸 이유가 있었다면 10에서는 전력소모가 일반 앱 수준으로 올라버렸다.사용할 이유가 없네? 그냥 편하게 팟플을 쓰던 mpc-hc를 쓰던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걸로 쓰면 되겠다. 다만 개인적으로 팟플을 쓰는 이유는 터치 제스처 지원하기 때문.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스카이미디어 42인치 full HD 3D TV 간략 소감 (2014년 형)

(1년 지났다)
이상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그 무얼 조정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색을 얻는 건 불가능하다.

백라이트 조절 불가이기 때문에 밝기 조절을 아주 잘 해야한다.
가령 너무 밝다고 눈이 부셔서 밝기를 대폭 낮추면 계조가 전부 무너져버린다.


명암보정은 오히려 독이다. 가뜩이나 계조가 무너지는데 큰 일조를 한다.
밝기를 내리고 싶다면 명암보정은 끄는 걸 추천.

색온도는 무얼 하든 말도 안되는 색상을 보여준다. 그냥 포기하자.

어차피 저렴하게 사서 저렴하게 쓰다 저렴하게(..) 버리는 용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는 말자.
바라는 게 많아질수록 얇아지는 지갑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비례하니까.

결론은 싼맛에 쓰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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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같은 대기업은 마음에 안드니 무조건 제외하고 나니 남는 건 중소기업 뿐.
그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세일전자와 스카이미디어였다.
이유는 전자는 저렴해서. 후자는 비싸지만 당일배송이 가능.

32인치 정도만 됐어도 직장에서 택배로 받아다가 그냥 들고 오면 되는데
42인치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 택시를 잡아야 하나 캐리어 끌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돈 더 주고 편하게 받는 법을 택하기로 정함.

그래서 주문한 것이 스카이미디어. 인터넷 주문했는데 스카이미디어 쪽에서 따로 전화가 와서 주문확인을 한다. 아무튼 난 연차 내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안 되면 무조건 취소였는데 다행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됐다.

2014년과 2015년형이 있는데 어차피 1년만 대충 버텨주다가 망가지면 버리자는 심정이었기에 상관없이 2014년형으로 주문. 아무튼 패널은 IPS 엣지형이라고 나온다.

일단 전력소모 부터 간다.

-파워 케이블 연결 상태에서 TV전원은 oFF 
0.2W 전후

매우 양호하다. 0W에 가까울 정도로 아주 우수한 수치다.
대단히 만족스런 수치로 평소에 대기전력 줄인다고 일부러 케이블 뽑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수치다.

-TV 전원 ON 그리고 입력신호X

77와트 전후

-입력신호 ON  (HDMI)

80~81W
(설정은 디폴트 상태다)

-밝기 조절에 따른 전력소모 변화
없다!!! 그딴 거 없다!!!!!!!!!

실망이 크다.
밝기 0으로 해도 50으로 해도 전력소모 눈꼽만치의 변화도 없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밝기 명암 조절이 제대로 된  백라이트 조절이 아니라 단순 감마값 조절이라는 것.
이게 왜 문제냐면 전력소모도 소모지만 밝기와 명암이 떨어지면 색이 형편없이 망가진다는 것이다.

보통 TV는 낮은 밝기로 쓰는 경우가 드물고 대개 멀리 떨어져서 시청하기에 이런 쪽에 무디지만 컴퓨터 모니터는 눈과 매우 가까운 곳에 놓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백라이트로 밝기 조절이 되는지 여부가 말이다.

3D 기능만 아니었으면 TV 살 생각이 없었는데 그 놈의 3D가 뭔지.. 궁시렁 궁시렁.

아무튼 백라이트 밝기 조절이 아니라면 안의 기판은 싸구려 수준이 분명하다.


각설하고

원래 목적으로 했던 3D는 그냥 괜찮은 것 같다.
3D깊이감 조절이 없는게 아쉽지만 라푼젤 블루레이3D로 일단 테스트 해봤는데 3D입체감이 뚜렷하니 좋은 건 아니지만 눈이 편안해서 그 부분이 좋다. (참고로 극장기준 3D 영화 2편연달아봐도 별로 피곤을 못 느낄 정도로 동태눈깔이다)


아무튼 소감 요약.

슬림 베젤 보기 좋음.
우측하단 유격이 눈에 들어왔지만 오차범위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

빛샘 있음.
백색균일도, 화면멍 등등 아무튼 자잘한 문제점 다 있음.
어차피 이런건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 부분이라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입력단자는 전부 좌측. 내 게임기와 PC는 우측. OTL

리모콘 건전지는 AAA
Y자 스탠드 조립시 나사 돌리기 열라 빡심.

스탠드 박스 안에는 나사 없음.
본체 박스에 나사 있음--;; 누락 된 줄 알고 한참 찾음.

백라이트 밝기 조절 아님.
따라서 대충 싼거 아무 중소기업 걸로 사는게 현명.
옵션에 백라이트 항목100인걸 보니 내부 밝기는 그냥 max 설정인 듯. 
이래야 백라이트 수명이 빨리 망가지니까.

그리고 밝고 쨍해야 얼핏 보기에 화질이 좋아보임. 사실 그게 아닌데 뭐 보이는 게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니 어쩔 수 없으려나. 이런 세세하게 조절 되고 하는 거 사려면 이 돈으로는 힘들 듯 한데. 혹시

중소기업 제품중에 백라이트 조절 되는 제품 있으면 정보 공유합시다~~~


본체(스탠드제외) 무게 꽤 무거움
들다가 허리 나가는 줄 알았음. 이걸 직접 들고올 생각을 했다니 잠시 머리가 돌았나 봄.

불량화소 없는 듯?
어차피 이런 거에 민감하지 않기에 대충 봐서 안 보이면 없는 거임.

PS4로 게임 돌리니 좋음.
화질이고 나발이고 역시 큰 화면이 좋긴 좋음.

화면세팅 옵션 별로 없음.
색온도는 표준,따뜻,차가운 3가지. 있으나 마나한 수준임. 뭐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D.C.E.란 옵션 뭐에 쓰는 물건인고?
켜기 끄기만 있고 설명서에도 설명이 없다. 뭐임?

PC에 연결했는데 자동으로 해놓으니 자동으로 PC로 인식을 못함.
HDMI 설정에서 수동으로 PC로 해줘야 제대로 화면 사이즈가 맞게 나옴.

65,000K로 세팅된 컴퓨터 모니터와 비교해보니 색온도 역시 개판.
그리고 너무 밝다. 진심 백라이트 밝기 조절 안되니 이렇게 불편하다니.
뭐 적응하겠지.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니까.

사용설명서 부실하기 짝이 없음.
흔한 단자 설명 조차 없다.
무슨 무슨 단자 지원하고 그게 무슨 단자인지 어디에 붙어있는지 설명서에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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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출력 단자 3.5파이 하나 있음
음질 개구림. 소리가 탁해지고 음질이 바닥치는 마법을 보여줌.

RCA 출력단자 좌,우 있음.
바이패스 방식임. 여기로 연결하면 TV의 음량 조절은 먹지 않음.
대신 외부 스피커와 연결하거나 할 경우 (광출력 아닌다음) 유용함.
이건 그나마 괜찮네.

(추가)
사운드는 TV RCA 출력단자를 SWAN S400 2.1채널 스피커와 연결했다.
드디어 마음에 안 들던 사운드가 그나마 들어줄만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2015년 2월 22일 일요일

위닉스 공기청정기 시그니처 WACU150 간략 소감

봄이 다가 오고 있으니 공기청정기 1대 장만했다.

조그만 방 안에서 쓸 요량이라 제일 작은 모델 구매. 그래봤자 2개 밖에 없지만.

-크기는 위닉스 제습기(작은 모델) 보다 키가 약간 작은 수준.

-무게는 5Kg 정도로 묵직

-받침대 따로 없다. 제습기는 밑바닥에 바퀴가 달렸다면 공기청정기는 아무 것도 없다. 썰렁

-조작 버튼부 불편. 제습기 경우 손으로 쓰다듬으면 버튼부가 미세하게 튀어나와서 누르기도 좋은데 비해 공기청정기 쪽은 밋밋하고 버튼 누를 때 힘이 살짝 들어간다. 원가 절감한 흔적인 듯?

-대기전력 높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1w가 넘는 대기전력이냐!!!
 입 아픈데 제습기는 대기전력 0.2w 다--;; 같은 회사 제품 맞나?

-실질 소비전력은 만족.
 미풍에서 3w
 터보에서 26w
 대기전력 아쉽다. 신제품에서는 부디 개선 되길 바란다.
 지금 보니 에너지 소비효율 3등급이네. 1등급으로 나오길 바란다.
 

-성능은.............
 틀어보니 청정이라고 그냥 미풍만 틀고 있다. 성능테스트 불가.
 내 방이 깨끗한가?

-소모품 비용은 공식홈페이지 보니 45,000원.
 1년 45,000원은 거의 무조건 나간다고 보면 될 듯.

2015년 1월 17일 토요일

NEW NINTENDO 3DS LL 메탈릭 블루 간단 소감

일본판으로 구매.
AC 어댑터는 별매다. 국내버전에는 기본 적으로 포함이지만 일본판은 별매.
microSDHC 카드는 기본 동봉. 용량은 4GB. 제조사는 도시바.

메탈릭 블루 떼깔 자체는 좋음.
단 조건이 있음.
만지면 안됨.
만지는 순간 지문작렬!
그리고 이게 눈에 확 들어옴.

무게는 의외로 묵직.
크기도 큼
화면이 커서 좋다.

하지만 해상도가 낮아서 도트 도드라져 보임.
고해상도가 아닌 점이 너무 아쉬움
비타로도 웬브라우징 해상도가 아쉬운데 3DS는 이보다 더 심하다.
아니 애초에 최근 스마트폰 해상도가 좋아져서 휴대기는 상대적으로 더 심함.

위유 게임패드 해상도도 낮다고 불평했는데 3DS 액정 보다 위유 게임패드 액정 보니 신세계!

3D효과는 전면 카메라가(적외선으로?) 머리를 인식해서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음

오밤중 이불 깔고 업드려서 하려고 보니 잘 되지 않음. (되긴 되는데 힘듬)

전원 ON 넣고 초기 구동 속도는 빠른편.

닌텐도 e숍 구동속도 느림.
역시 위유에서 이숍 느리다고 욕했는데 3ds 보다는 진짜 빠른 거였다. 반성.

배터리는 1750 정도 들어가 있음.
인간적으로 2000은 넣어야지.

마이크로sdhc 카드는 32기가 짜리로 교체.
데이터 이동은 서피스RT로 함. 직접 SD카드 끼워서 데이터 이동.
처음에는 sandisk 울트라 32기가(클래스10) 짜리 였는데 시도 때도 없이 sd카드 빠졌다고 난리부르스. 물론 포맷은 fat32

사자마자 고장인가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샌디스크와의 궁합 문제인 듯?
서피스RT에서 쓰던 transcend 32기가(클래스10) 짜리로 교체하니 아주 멀쩡하게 잘 돌아감.
서피스RT에 샌디스크 넣었더니 역시 멀쩡하게 잘 돌아감.--;;
진짜 궁합문제였나?


충전 어댑터 별매는 그렇다 치고 단자 규격은 욕 나옴
최소환 위유 쪽과는 어느 정도 호환되게 만들던가 하지 이게 뭥미?

게임카드가 의외로 크다. 비타와는 비교불가.
문제는 게임 카드 꼽고 난 다음 덮을 수 있는 커버가 없다!! 뭐냐 이건?
비타 같이 커버로 덮어서 빠져나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하지 않나?
NEW 버전인데도 차이가 없다. 대체 뭘 위한 NEW인가?


아무튼
구매목적은
파이어엠블렘 각성과 앞으로 나올 이프.
브레이블리 디폴트와 새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