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추가
-귀찮은 버그
엑원 패드를 키면 신호를 잡지 못 하고 가운데 불빛이 연달아 깜빡이다가 결국 꺼지는 현상이다. 이유는 무선 리시버 장치드라이버 오류로 인식불가가 됐기 때문.
이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가끔 나타나는 증상인데, 반드시 재부팅을 해줘야 한다.
드라이버 오류있다고 무선 리시버를 뺐다 꼽으면 절대 안 된다. 한 번 이렇게 했다가 패드와 페어링까지 전부 다시 해야했다.
그냥 재부팅이 답이다. 이것도 한 번에 될 때도 있고 두 번 재부팅해야 될 때도 있었다.
웃기는 노릇이다. 물론 360 패드와+짝퉁 리시버 쓸 적에는 단 한 번도 겪어 본 적이 없는 버그다.
해서 왜 이런 증상이 생기나 했더니 절전모드와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일단 장치관리자 무선 리시버 드라이버 탭에서
=컴퓨터가 전력감소를 위해 이 장치를 끌 수 있음
이 항목이 기본 체크인데 체크를 해제한다.
=추가로 본체를 절전모드로 진입시키지 않는다.
아무튼 이렇게 해 놓고 난 후부터는 위와 같은 증상이 재현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지금도 한 번씩 장치관리자 가서 무선 리시버 느낌표 뜨지 않았나 불시검문(..)중이다.
(2016/04/13 추가)
절전모드 체크 해제 했음에도 증상 재현이 됐다.
답이 없다. OTL
4월 13일자 패치 중에 USB 어쩌구 저쩌구 있는데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엑원 리시버 해당 버그가 안 나오길 기대중이다.
(2016/04/25 추가)
랜덤으로 생기던 무선 리시버 장치 드라이버 오류증상이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 않다, 경험상 지금 쯤이면 1번 정도는 나왔어야 하는데 안 나오는 걸 보아하니 버그가 수정된 게 아닌가 하는 희망적인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아무튼 계속 지켜보고 있다.
(2016/06/23 추가)
4월 중순 패치 이후 지금까지 버그 안 나타났다. 잡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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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리시버+차지킷
하니 가격이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지만 컨트롤러가 만족스럽다보니 그 정도 투자야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여기에도 단점이 있다.
연결은 PC에만 했다. OS는 윈도우10 x64
컨트롤러 + 무선 리시버를 페어링을 시킨 상태에서
컨트롤러를 USB케이블로 PC본체에 연결한다.
하지만 컨트롤러 드라이버는 설치 되지 않는다.
윈도우10인데도 드라이버 설치가 되지 않길래 드라이버를 받아서 강제로 설치해봤다.
그러면 드라이버 설치되자마자 진동이 오고 바로 PC에서 잡힌다.
이 상태에서 USB 케이블을 빼고 컨트롤러가 유휴상태에서 엑박로고 버턴을 지긋이 누른다.
하지만 깜빡이기만 할 뿐 무선 리시버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
리시버와 컨트롤러를 다시 붙여야 한다.
다시 페어링 시킨 후에 컨트롤러를 USB케이블로 PC 본체와 연결한다.
바로 진동 부르르 떨리고 잡힌다. 하지만 리시버와 연결은 끊긴다. 이하 반복.
결론.
패드 1개로 유선과 무선 동시 사용은 불가능하다.
한쪽을 인식 시켰으면 다른 쪽은 사용 불가능.
케이블 연결하면 자동 유선.
케이블 빼면 무선.
이런 걸 기대했는데 이렇게는 되지 않는다. 아쉽다.
-무선 리시버 전력소모는?
360용 짝퉁 무선 리시버 쓸 때와 엑원 무선 리시버와 전력소모 차이는 오차범위 내로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