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넥서스9 Nexus 32gb Wifi 인디고 블랙 간단 소감

(추가2) 2016/08/19
뒤판 모서리 4군데 전부 까졌다. 한쪽은 심하게 까져서 비닐이 벗겨진 게 육안으로 확 보이는 상태까지 왔다. 알몸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예견된 사태이긴 했지만 1년은 버틸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왔다. 액정 보호 필름도 사용하지 않고 쓰는데도 전면부 액정은 깨끗한 편이다. 비슷하게 마구 굴리던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현재는 앞,뒤 잔기스로 만신창이가 된 거에 비하면 넥서스9이 내구도는 훨씬 좋다.

서머너즈워 전용기기에 가깝다 보니 항상 발열을 달고 사는데, 충전하면서 서워를 돌리면 카메라 부위가 정말 뜨겁다. 게다가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 수록 프레임 드롭 현상도 심해진다.


다시 느끼는 거지만 무게만 좀 더 가벼웠더라면 훨씬 완성도 높은 기계가 되지 않았을까.

(추가) 1달 좀 넘는 간략 느낌
-무겁다. 100g만 감량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한손으로 들고 영화 보는 건 엄두도 안 나고 양손으로 잡고 본다.

-크기 때문에 보통은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MAMMUT 마사오 자켓 주머니에는 쏙 들어간다. 맞춤 사이즈 처럼 딱 맞는다.

-더블탭 깨우기 민감? 오작동? 그냥 손에 들고 있는데 켜지는 경우 다수 포착. 그렇다고 끄면 전원버튼 누르기 귀찮아서 그냥 켜놓는다.

-배터리는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4기간 전후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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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시스에서 구입.
아무리 봐도 '초기'버전인 듯 하다.
볼륨과 전원버튼의 본체와의 단차가 얕게 느껴지는 걸 봐서 말이다.
그나마 뒷북 주문ㅇ[ 싼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되버리니 엄청 손해 본 기분이 든다.

게다가 처음 전원 자체가 켜지질 않아서 당황했다.
7 2세대 사와서 바로 켰더니 켜진 것 같은데 9는 다른가 싶어서 충전케이블 연결하고 시간 지나니 그제서야 화면에 배터리 충전 마크가 뜬다.

해서 전원버튼 길게 눌러 그제서야 기기를 킬 수 있게 됐다.

상단 배터리 용량 아이콘 보니 완전 방전된 상태였다.
역시 초기버전 맞다. 

충전 하느라 업데이트도 못 하고 멍 때려야 했다.

아무튼 시스템 업데이트부터 하는데 기본 깔려있는게 5.0 롤리팝이다.
웃긴건 바로 마시멜로 가는 게 아니라 계단 밟아야 한다.

이하 업데이트 순서 나열해 봤다.
5.0.1
5.0.2
5.1.1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
상동--;;;
6.0.1

기나긴 업데이트 끝에 마시멜로 올라갔다. 역시 넥서스는 이 맛에 쓰는 거지.

일단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워 설치.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다만 화면비율 문제로 16:9 보다 한화면에 들어오는 정보가 적다.
Z울트라에서는 몬스터들이 5줄로 나왔다면 넥서스9에서는 4줄, 이런 식이다.

서워 돌리면서 충전하니 태블릿이 아주 뜨겁다. 카메라 있는 부위와 앞쪽 액정이 핫하다.
큰 화면에서 여유롭게 터치하니 즐겁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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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눌림 현상 없다. 더 쓰다 보면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이상무.
-볼륨, 전원키가 함몰 되서 누르기 불편하다.
-무게는 나쁘지 않은데 조금 더 가벼웠더라면 좋았겠다 싶다. 한손으로 들고 영화 보거나 하는 건 힘들지 싶다. (내 팔힘으로는....)

-스피커는 출력이 강하다. 저음도 내주는 편.
-색온도는 아주 살짝 차가운 느낌.
-일반 작업(동영상,웹서핑) 중 열은 거의 안 나는 듯. 단 게임만 제외.

-버벅임. 없는 듯? 그냥 다 부드러움.
-누워서 쓰기에는 애매. 서피스3 같이 붙박이 스탠드가 있는 게 이럴 때 신의 한수같이 느껴진다.
-파이어폭스 스크롤 후 정지, 터치시 화면이 매우 미세하게 흔들리는 현상 포착. z울트라에서는 없던 증상. 다른 곳에서는 보이지 않음.  Z 울트라에서도 동일 증상 확인, 파폭 문제인 듯?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넥서스7 2세대에서 프레임드롭, 스크롤 버벅임 체감.
Z 울트라로 바꾸고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간헐적인 프레임 드롭과 약간의 스크롤 버벅임 체감.
하지만 넥서스9 와서는 무얼 해도 부드럽다. 그냥 60프레임 고정 같다.

-구글 플레이북. 유리가면, 요츠바랑 e북을 봤다. 4:3 화면 비율이라 큼직하게 잘 보여주는 건 좋은데 e북들 해상도가 저질이라 그런가 화면 품질이 개판이다. 그냥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 e북 소설들은 어차피 txt 파일 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품질 영향이 없는데 만화는 얘기가 다르다. 답이 없다.

-배터리
대기모드에서는 그냥 직선 그리고 있음. 거의 소모가 없다고 보면 될 듯.
사용중에는 사용하는 만큼 죽죽 빠짐. 의외로 게임 돌릴 때 발열이 많지 않음.
웃긴건 파폭 웹서핑 할 때가 발열이 더 느껴짐.

-동영상
MX플레이어 사용.
4:3 비율이다보니 옛날 TV판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보기에는 최적의 화면.
16:9 비율 동영상은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겨서 실제 화면이 많이 작아 보인다.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영화 보기에는 넥서스7 2세대가 딱이었다.

 -전원, 볼륨 버튼 심히 엿같다.
대기모드깨우는 거야 더블탭 기능 쓰면 되니 상관 없는데 대기모드 들어갈 때가 문제다.
이거 누르려면 양손으로 잡고 잘 눌러야 하는데 서피스3의 버튼 마감과 너무 비교되서 쓰면 쓸수록 열받는 수준의 마감이다. 볼륨 버튼도 마찬가지. 한 손으로 볼륨 올리고 내리고 어렵다. 넥서스7 2세대 쓸 때도 버튼 누르기 엿같았는데 9는 그 보다 한 술 아니 두 술 이상 더 병맛 같다고 보면 되겠다.

-빛샘
상단부 모서리 쪽에 약하게 보이긴 하는데 이 정도는 오차 범위 내라고 판단. 양호.

-밝기 자동 조절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기능이다.
당연히 켰다.
그리고 바로 껐다.
이유는 불 끈 어두운 방에서 밝기 자동 조절을 키면 디스플레이 밝기가 확 올라가서 안구를 테러하기 때문이다.
자동 밝기 조절은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라고 밝게 하는 게 아니라 같이 어둡게 밝은 곳에서 밝게 하는 거라고!!

-탐정뎐
실행해 보니 16:9 화면 비율 유지 상태로 잘 뜬다.
다만 Z울트라에서 진행중이던 세이브 파일 옮기는 방법 없으려나.
방법 없다.

-배터리 실사용시간 (게임)
서머너즈워 기준으로 1시간 돌리면 배터리 약 20% 정도 빠진다고 보면 되겠다.
화면 밝기는 20% 정도 수준이었다.
Z 울트라 쓸 적 보다는 늘어난 시간이긴 한데 기대치 이하이긴 하다.

-mx 플레이어
특정 동영상에서 버벅임 증상 생김. 일반적으로는 문제 없음.
안드6버전 전용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버벅임 있던 동영상들 전부 문제 없어짐.
업데이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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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오딘스트 AUDINST HUD-DX1 USB DAC

(추가) 2017/04/19
윈도우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RS2)
최신 드라이버(오딘스트 홈페이지에 공개된 버전)
이상 없이 작동 잘 한다.


(추가) 2016/02/28
구매한 지 3개월 다 되 간다.
그 동안 DSD, MP3,FLAC,AAC 등등 이것 저것 감상도 해보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처음 6fire에서 넘어갈 때 걱정이 많았는데 기우였다.


윈도우10+USB 3.0연결 이상 없이 아주 잘 작동한다.
6fire 처럼 본전 뽑고 또 뽑을 정도로 오래 무탈없이 잘 작동해주기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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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재생에 낚여서(?) 구매했다.

크기는 손바닥 만하다. 내 손이 작은 편인데 내 손 보다 약간 큰 정도?

무게는 아주 가볍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약간 무게감 느껴지는 정도다.

설명서는 있는데 안에 드라이버는 없다. 홈페이지 가서 받아야 한다.
CD로 넣어주던가 아니면 차별화를 위해 4기가나 8기가 짜리 USB에 담아서 서비스 식으로 넣어주던가 방법이야 있을텐데 씁쓸하다.

사진, 기타 스펙 등은 오딘스트 홈페이지 가면 잔뜩 볼 수 있으니 넘아가고 본론부터 가자.

스피커는 SWAN T200A 모노블럭 앰프 탑재 액티브 제품이다. 스피커가 지원하는 입력단자는 밸런스, RCA. 당연히 DX1과 연결은 RCA로 했다.
헤드폰은 SHURE 840이다. 3.5파이로 연결했다.

PC사양은 간략하게 표기한다.
스카이6700, 램16기가, 기가 B150 MOB, 지포스970, SSD 1개, HDD 2개, 무선마우스-키보드 리시버, XBOX ONE 무선 리시버, 윈도우10 x64 프로

DX1은 USB 3.0으로 메인보드 후면 단자에 연결했다.

푸바 재생 설정은 오딘스트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로 따라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DSD 재생이 안 된다!!
아니 재생은 되는데 잡음만 출력된다. 잡음 저 너머로 음악 소리 나긴 하는데 잡음에 뭍혀서 들리지가 않는다!!
고객게시판에 질문글 올리려다가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이것 저것 시도해봤다.

그러다가 바로 당첨.

USB 단자를 바꿨더니 거짓말 처럼 잡음이 사라지고 소리가 들린다!!
같은 3.0 단자인데 아무튼 옆라인에 꼽았더니 재생이 잘 된다.
아무튼 해결했으니 만사OK!
참고로 동봉된 어댑터는 연결하지 않았다.

솔직히 음질 우와 대박 좋아졌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다.
전체적으로 음이 깔끔하고 해상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은 있는데 육불 6fire 24/96 의 부드러움에 너무 익숙해있어선지 이질감을 느끼는 정도라고 해야겠다. 아무튼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니까 금새DX1에 익숙해지고 6FIRE 소리는 뇌내망상 수준으로 좋은 소리로 기억되겠지. 

소리는 그렇다치고 가장 좋은 점은 역시 편의성이다.

볼륨 노브 돌리는 느낌이 찰진게 아주 좋다.
볼륨 조절한다고 본체가 들썩 거리지 않고 뻑뻑한 듯하면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세세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소리가 마음에 쏙 들었다.

첫느낌은 좋다.

(추가)
-화이트 노이즈 안 들린다.
6fire 사용시 아주 미세한 화노가 있었는데 그 미세하던 노이즈 마저 dx1으로 바꾼 후에 안 들린다. 있긴 있을텐데 내 귀로 감지 못할 정도의 사소한 노이즈인 듯.


-푸바에서 마지막 재생중이던 노래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한다.
푸바 1.3.9의 문제인지 오딘스트 DX1의 영향인지 모르겠다.
현재 노래 재생중인 푸바를 종료후 다시 실행하면 재생중이던 위칠르 기억하질 못 하고 트랙 처음부터 재생한다. 모든 음악이 전부 다 그렇다.

-OUTPUT은 DS 주 사운드로 설정
ASIO는 음량이 커서 마음에 안 든다.
결국 DSD 네이티브 재생이 이점인 DAC을 사 놓고 놀리는 형국이 됐다.

이렇게 쓰다가 다시 DSD 네이티브 재생을 위해 푸바 출력을 AISO 등등 아무튼 원상복귀했다.
하지만
처음 DSD 재생시 잡음 문제가 다시 발생.
USB케이블을 바로 윗 단자로 옮기니 정상 재생--;;
이거 아무래도 버그가 있는 듯.

-에이징? 그게 무슨 말인고?
이제 귀에 익었나 보다.
에이징은 그냥 익숙해지는 시간일 뿐.

-foobar2000 DSD 재생 설정법 (최신버전)
오딘스트 홈페이지에 나온 건 sacd input 0.8.4 버전을 사용하는 옛 이야기이고
현재 최신 버전은 0.9.5까지 나왔다.
0.9.0 부터 asio proxy driver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0.8.4와 아시오 프록시 드라이버를 같이 쓰다가 sacd input 컴포넌트만 0.9.x대로 버전업 하면 에러 메시지가 뜬다. asio proxy driver는 삭제한다.

이하
foobar2000 1.3.9 + sacd input 0.9.5 + Audinst DX1
기준으로 설명한다.

1. SACD 설정은 DSD
2. 하단 DSD AUDIO DEVICE는 AUDINST ASIO DRIVER  
3. 채널 매핑 건드릴 필요없음. DOP 체크 필요없음.
4. OUTPUT 설정은 DSD : Asio Audinst Driver / Output data format는 32bit


끝이다.
이제 DSD 재생해서 DX1 DAC 작동램프가 빨간색, 윈도우 볼륨 재생장치에서 DX1이 사라지는 게 정상이다. 추가로  foobar에서 종료전 플레이하던 구간 부터 재생하기 잘 된다!!


결론은 최신 버전이 더 설정이 쉽고 깔끔해졌다.

깔끔해졌는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
일반 PCM 재생에서 특정 트랙에서 틱 노이즈 발생한다.
sacd input 0.8.4에서 전혀 문제없던 트랙이다. 물론 ds로 하면 이상무.
버퍼도 건드려보고 이것 저것 해봤지만 특정 트랙 특정 부분에서 계속 틱 노이즈나와서 결국 복귀했다. DSD 재생은 물론 전혀 이상없다. 일반 flac, aac, mp3를 pcm 재생할 경우의 문제다. sacd input 문제인지 audinst 쪽 문제인지 알 수 없다.

-sacd 디코더 0.9.6 버전
업데이트 후에 다시 DSD 재생 설정한 후노이즈 나오던 음악들 다시 플레이해봤다.
틱틱 거리던 노이즈 전혀 나오지 않는다. 문제없음.
딱히 0.9.6 버전 업데이트 이력만 보면 기능 추가 하나가 전부라 노이즈가 사라진 이유를 알 수 없다. 윈도우 패치와 연관 있으려나? 아무튼 노이즈 사라져서 대만족.

-firefox 45.0.1 (flash off)와 foobar2000 1.3.10 dsd설정
푸바로 음악을 듣다가 파폭에서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재생(html5)을 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다.
해당 영상페이지를 나가고 푸바를 다시 실행했다고 끈 후에 문제의 영사을 재생하면 사운드가 잘 나온다. 이게 또 항상 이러는 게 아니다. 높은 확률로 생기기는 하지만.
내 시스템 환경 문제인지 dx1쪽 문제인지 아무튼 성가신 현상이다.

(추가) 2016/07/08
-firefox 47.0.1 (flash off), foobar2000 1.3.10 dsd 세팅
푸바 음악 감상하다 종료후 파폭에서 유튜브 영상 재생시 사운드가 안나오던 문제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파폭 업데이트 하면서 사라진 걸 보아하니 파폭 쪽의 문제가 아니었나 추측해 본다.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루미아 1520, 920,720 윈도우10 모바일 10586.29 TP

--10586.36 빌드 12/18 업데이트
(1520) 업데이트 직후 글랜스 스크린, 더블업 웨이크 작동불량.
두 어번 재시작 해도 계속 작동불량. 세번 해도 불량. 그냥 포기하고 방치했더니 어느 순간 다시 작동하고 있다. 뭐임? 빌드는 그냥 보안, 버그 픽스인 듯.


--10586.29 빌드 12/05 업데이트

(1520) 업데이트 직후 글래스 스크린 작동하지 않음. 터치 노크온 기능도 작동불가.
하지만 수동으로 기기 재부팅 후에 정상 작동. 뭥미?





--10586.11 빌드
-920
10581 쓰고 있었다.
10586으로 아무 이상없이 한 번에 잘 올라갔다.
성능은 뭐 8.1 보다는 여전히 버벅이는 감이 있다. 이건 1520에서도 마찬가지인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다.

스토어 업데이트 25인가 7인가 아무튼 많이 뜨는데 그 중에 딱 1개만 계속 오류 난다.
네트워크 서비스
라는 항목이다.
0x803f8006 오류라고 뜬다.
이거 뜨면 답이 없다. OTL


종료시 요. 자만 밑으로 빠지는 건 여전하다.

(추가)
하룻밤 지나고 나니 오류 나던 네트워크 서비스 항목 정상 업데이트 됐다.


-1520
확실히 920보다 쾌적하다. 하지만 윈도우 버튼 눌러 시작화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버벅인다.--;;  항상 그런 건 아닌데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1520에서 그러면 쓰나. 최적화 아직도 더 해야할 듯.

스토어 에러 뜬다.
네트워크 서비스.
레이트 유어 디바이스.
이렇게 2개가 0x803f8006 오류 뜬다.
역시 답이 없다.
하룻밤 지나도 여전히 에러 메시지 나온다.
(추가)
920과 마찬가지로 정상 업데이트 됐다.


-720
많이 훌륭해졌다.
윈도10 올리면 정말 몹쓸 물건이었는데 장족의 발전 했다.
락스크린 부터 알림센터 내리는 것 까지 버벅 버벅 이던 물건이 사용가능해졌다는 건 놀라울 따름.
기기 램이 512mb인걸 감안하면 여타 같은 용량을 가진 모델도 비슷한 체감 보이지않을까 싶다.
스토어 업데이트 아무 문제 없다. 오류 뿜는 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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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에서는 쓸만했던 10581 빌드도 720에서는 한계가 보였는데 불과 빌드 5가 증가한 10586에서는 720 실사 가능한 수준의 속도를 보여준다는 건 대단하다.

다만 폰트가 바뀌면서 720같은 저해상도 기기에서 가독성은 8.1 때보다 떨어졌다.
920도 가독성은 8.1 때가 더 좋았다. 심지어 1520 마저.
폰트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글자가 너무 가늘다.

(1520) 시작버튼 길게 눌러 한손 조작 모드 실행. 시작화면에서 한손 조작 모드 실행하면 화면 스크롤이 안 된다. 하단부 타일을 볼 수가 없으니 실행도 불가. 메시지 앱을 한손 조작 모드로 하면 스크롤 잘 된다.

(1520) 그루브 음악앱 마지막 실행한 음악 기억하기. 이게 빌드 몇 이었나 항상 잊어먹는 버그가 있었다. 음악 듣다가 일시 중지하고 폰을 잠궜다가 다시 키고 음악을 실행하면 마지막 실행했던 음악이 아니라 초기화 되는 경우였다. 잠궜다 키는 사이의 시간이 짧으면 이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길 경우에만 나오던 버그(?)였다. 10586에서 완전히 까지는 모르겠지만 잡힌 듯 하다.
 백그라운드에서 오래 있다보면 자동 종료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음악앱을 실행시켜서 재생하면 마지막 일시 정지 눌렀던 그 부분에서 이어서 재생이 된다. 

(1520) 8.1에서 코믹 샴푸 앱을 이용하다 바로 폰을 잠근다. 그리고 폰을 다시 키면 코믹 샴푸 앱이 아니라 앱이 강제종료 되고 시작화면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시 앱을 실행하면 마지막 보던 페이지가 아니라 한 참 전으로 돌아간다. 8.1 때 엄청나게 불편한 사항이었는데 10586에서 말끔해졌다.

(720) (920) 폰 부팅 직후 상단 알림센터를 내리면 바로 반응하지 않고 멍 때리던 증상이 10586에서 말끔히 수정됐다. 하지면 720은 여전히 부팅 초기 반응성은 8.1 때보다 느릿한 편이다.

(1520) 그루브 음악, 날씨 앱 아이콘 모양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아이콘 안에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나오지 않는다. 920과 720에서는 제대로 표시된다.

(1520) 알람및 시계 앱. 기존에 저장해둔 알람 2개가 표시 이상 현상이 나옴. 같은 알람표가 2개씩 총 4개가 뜬다. 그 중 2개는 삭제가 되는데 다른 2개는 삭제 불가. 하지만 기기재부팅 몇 번 하다 보니 어느새 중복되는 것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메뉴에서만 사라졌지 알람은 2개가 연속해서 울린다. 뭐임? 어쩌라고? 덕분에 기상시간 더 확실하게 깰 수 있게 됐다만 초기화 밖에 답이 없나?

(1520) 배터리 성능은 8.1 때가 더 좋다. 아직은 10586 올린 직후라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는 8.1의 우세승. 8.1때는 배터리 변강쇠였다면 10586 와서는 그냥 좀 오래가는 편 정도로 폭락(?)했다.
 업뎃 후 시간이 흘러 안정화가 됐는지 예전 8.1 변강쇠 수준과 거의 비슷한 체감을 보여준다. 

(720, 920, 1520) 엣지는 여전히 불편하다. 속도 빠른 것, IE11 모바일 보다 랜더링 제대로되는 것 제외하고는 말이다. IE에서 되던 스와이프 기능은 여전히 작동 하질 않는다. 더불어 좌측 하단 아이콘은 탭기능 고정인데 이걸 바꿀 수 없다. IE 모바일에서는 이걸 즐겨찾기 로 선택가능했는데 엣지는 안 된다. 왜 안되게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즐겨찾기를 들어가려면 우측 하단 터치, 팝업메뉴에서 즐겨찾기 터치, 즐겨찾기 리스트 나오면 원하는 주소 터치. 이렇게 동선이 길다.

 또한 엣지 재실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즐겨찾기 리스트가 초기화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초기화는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 메뉴 첫화면으로 돌아가는 걸 말한다. 즐겨찾기 안에 휴대폰 폴더에 넣어둔 것들만 윈도폰에서 사용중인데 이게 첫화면으로 돌아가버려서 리스트 스크롤, 다시 들어가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1520) 잠금화면에서 PIN 번호 입력시. 간헐적으로 터치 오류 증상이 나온다. 증상은 터치 1번에 비번 4개 다 입력되고 자동으로 잘못된 입력이 반복되면서 잠금 푸는 화면이 나온다. 자주 그런 건 아닌데 10586 올리고 나서 2번 겪은 현상이다.

(1520) 통화기록, 메시지 스크롤시 원치 않게 터치되는 증상이 발생. 8.1 때는 안 그랬다. 10586와서 유달리 빈번해졌다. 특히 통화기록에서 발생하면 바로 전화가 되기에 아주 짜증난다.

(1520) AT&T 기준. MMS 송수신을 위해서 MMS APN 수동 설정이 필요함. 대신 중요한 건 3G망을 사용하는 사람도 APN에 LTE APN 주소를 넣어야 한다는 것.
홍콩판 언락 920은 설정 건드릴 필요 없이 기본 적으로 잡히는 설정으로 MMS 수발신 이상 없음.
10 부터는 데이터 연결을 해제해도 MMS 자동수신 기능이 들어 감.

(1520) 그루브 음악 앱.
음악을 실행해서 듣다가 일시 중지를 한다.
한 참 잠금 상태로 있다가 잠금을 해제하면 상단 마지막 일시 중지했던 음악 메뉴가 나온다.
여기서 재생 버턴을 터치하면 바로 재생이 되야 하는데 간헐적으로 먹통 비슷한 지연 현상이 나타난다. 터치를 해도 재생 마크가 일시 정지 아이콘으로 바뀌지 않고 반응하지 않다가 시간이 살짝 지나서 반응을 한다. 물론 8.1 때는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

 이라고 생각했던 문제의 원인은 윈도폰8 때부터 고질적으로 있던 트랙 2개 인식 문제인 듯 하다. 8.1때 복사해놓았던 음악파일들이 10586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2개씩 인식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 때 이 파일들이 위의 증상을 야기한 듯 하다. 일일이 수동으로 리스트에서 삭제를 한 후에는 위 증상은 일단은 사라진 듯 하다.

(1520) 갑작스런 재부팅 증상 1회.
그냥 시작화면에서 재부팅 하더니 노키아, 윈도우 로고 나오더니 다시 재부팅 되고 나서야 시작화면 나온 증상을 겪었다. 이유는 불명.

(1520) 엣지 문제.
탭은 2개 열어놓은 상황에서 즐겨찾기를 터치해서 정상 로딩 된 듯 한데 페이지 화면은 순백색만 보여주는 먹통 현상. 다른 앱들 전부 정상 작동하고 엣지에서만 나온 증상이다. 엣지를 종료한 후 재실행했더니 정상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