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요일

SWITCH - 이스 메모와르 셀세타의 수해 (스위치2 추가)

 


-스위치2 에서 구동하면? (게임 업데이트 후 테스트)

6.6일 업데이트 패치가 나왔지만 스위치2 대응은 아니고 단순 버그 수정이었다. 

프레임 드롭 없이 60프레임 칼고정이다. 

로딩도 미묘하게 빨라진 느낌이지만 오차범위 느낌. (카트리지 구동)

그래픽이 아쉽지만 스위치2 휴대모드로 즐기기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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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발매된 이스 메모와르 셀세타의 수해 스위치 버전이다. 

한국어 발매는 기약이 없어서 (스팀판 발매에 맞추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이지만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일본판으로 주문했다. 

초판에는 이번 메모와르 버전에서 새롭게 어레인지한 음악을 수록한 시디를 특전으로 동봉된다.


그리고 받은 소포에서 나온 물건은 사진 속 제품이다. ???????


일반 게임 패키지에 특전 사운드트랙 겹쳐놓고 마스킹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보냈다. 

알고보니 저게 맞더라. 요즘 일본 게임 초판 특전 패키지에 저런 식의 포장이 많이 보인다. 구매할때 설명을 잘 읽어봐야 한다. 


한국어판은 페르가나의 맹세 처럼 박스로 이쁘게 내놓을지 아니면 진짜 일본판 따라가서 저렇게 내놓을지 가봐야 알겠지. 


게임은 뭐 BGM 어레인지 한 거 빼고는 그냥 스위치로 돌아가는 셀세타의 수해다. 카이 버전을 바탕으로 수록했다고 하지만 특유의 뿌연 그래픽은 그대로다. 

일본판은 일본어만 단독지원이라 굳이 구매할 필요 없다. 


(추가)

스위치 OLED 휴대모드로 실제로 플레이까지 해봤다. 


-로딩 문제

맵 이동간 로딩, 마을 내 상점 건물 이동간 로딩 길다. 이게 이렇게 길었나? 싶어서 스팀버전 셀세타를 MSI 클로 UMPC에서 구동해봤더니 로딩은 있지만 스위치 버전 처럼 길지 않다. 

스위치 버전 로딩이 긴 게 맞다. 


-프레임 드롭 문제

프레임 고정이 아니라 가변으로 보이고 필드에서 특히 프레임 떨어지는 거 바로 알 수 있다.  특히 카메라 거리를 멀리 하면 알아차리기 쉽다. 


-최적화 문제

결론은 스위치판 셀세타는 최적화가 개판이다. 가변 프레임은 스위치2에서 돌리면 안정화 될텐데 의미가 있나? 

참고로  MSI 클로 UMPC로 스팀판은 FHD해상도 120프레임으로 잘 돌아간다. 


-편의 기능 없음


레트로 게임 (36) - 아쿠스 1,2,3 합본 Mega-CD

 


PC가 원작이고 1,2,3편이 게임 스타일이 달랐다. 1편만 던전RPG 구성이고 2편부터는 평범한 JRPG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게임을 1편 방식으로 단일화 후 시디 1장으로 발매한 것이 메가CD판 아쿠스 1,2,3이다. 

이렇게만 보면 메가CD판이 완전판 = 완성형 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기획의도는 좋았지만 실제 결과물은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들다.  던전RPG로서 재미가 있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애매한 게임이다. 

플레이 해보고 싶다면 에뮬레이터를 적극 추천한다. 실기 플레이는 메가CD 렌즈 수명이 아까우니까 비추한다.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 찾아보면 바로 나오니 참고하면 되겠다.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SWITCH - 포켓몬스터 스칼렛 + 제로의 비보 합본팩 구분법

 


초판 - 추가 콘텐츠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하단부 로트 넘버 마지막이 KOR로 끝남. 
 
재판 - 추가 콘텐츠가 처음부터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단부 로트 넘버 마지막이 KOR-1로 끝남.

다만 판매자들도 이 초판 재판을 구분해서 파는 경우가 없다. 구매자가 알아서 잘 골라서 구매해야 한다. 질문해도 대부분은 차이 모르고 똑같은 제품이라고만 대답한다. 

바이올렛 합본팩 한국판 재판은 현재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2025년 5월 7일 수요일

Figure 피겨 - YS 이스 DANA 다나 이클루시아 - KOTOBUKIYA 고토부키야

 


연휴 끝나고 바로 배송완료됐다. 

국내 예약은 특전이 빠져서 김이 빠졌다가 특전 파츠 얼굴 샘플이 뜨고 나서 망설임 없이 그냥 국내 일반판으로 구매했다. 특전 빠졌다고 아쉬워할 거 전혀 없다. 

보디를 꽁꽁 싸매놓아서 보이지가 않는다. 

플라스틱 투명 케이스 안쪽 공간에 꽤 많이 빈다. 이거 때문에 겉 박스 크기가 꽤 크다. 이유가 있으니 공간을 확보했을 것인데 조만간 개봉할 듯.

예약한 가격보다 미예약자가 입고완료 된 거 바로 구매하는 게 더 싸다. 이스 다나 피겨에 관심 있다면 얼른 구매하는 거 추천한다. 피겨는 물량 있을 때 사는게 돈을 버는 거다.  재판 기다리는 건 인간적으로 할 짓이 못 된다. 사람이 조급해지면 되팔이 물건 사게 되고 그러고 나면 꼭 재판 예약 받더라. 경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