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모드 + LG OLED 65G5(HDR)
-장점
HDR 지원이 매우 돋보이는 훌륭한 그래픽
120프레임 성능모드 매우 안정적
쾌적한 로딩 연출
새로운 기능 맵탐험의 재미
진행 힌트를 주는 NPC
-단점
사실상 일자진행
불친절한 맵
수동저장
의미없는 몹과의 전투 (보스 제외)
순간이동 기능 없음
넓기만 한 황량한 사막
그린 크리스털 모으기
너무 쓸데 없는 것 까지 스캔 가능
스캔 시간이 너무 김
아이템을 얻기 위한 작위적인 맵탐험
전투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NPC들
시리즈 유입자를 위해 편의기능을 도입했지만 부족하다.
시리즈 팬은 너무 쉬워졌다고 불만을 내뱉을 것이고 시리즈 초보자는 그마저도 너무 어렵다고 불만을 얘기할 것이기 때문.
(이 분야의 최고봉은 '엔더 매그놀리아'다. 진정으로 초보자들도 메트로베니아 장르에 입문하기 좋은 완성도를 갖춘 게임이다.)
맵 탐험 자체는 재밌지만 그걸 연결하는 사막이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그린 크리스털 모으기 노가다는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제작진들 뇌가 궁금하다. 아마 던전을 이동하는 사이에 틈틈히 그린 크리스털을 모으면서 맵을 채워나간다면 엔딩 즈음에는 목표로 하는 양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지 않았나 추측해보지만, 플레이어를 병신으로 판단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기능 해금 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종류 99%가 미사일, 속성 미사일, 체력 늘리는 거 밖에 없다. 실력에 자신 있다면 굳이 얻지 않아도 괜찮다.
필수 능력은 딴짓하고 있으면 NPC가 무전으로 목표를 알려준다. 얻지 못하면 게임 진행이 안 되기 때문이다.
2단 점프가 상당히 빠르게 열린다. 이유는 이단점프 역할이 별로 없다.
번개 속성 얻게 되면 각 맵의 액세스 로봇을 번개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못 얻은 아이템들을 맵에 표시해준다. 문제는 그 액세스 로봇을 찾아야 한다. 바닥에 조그맣게 널부러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 놈의 스캔이 문제다. 시리즈 처음에나 스캔이 재밌었지 벌서 4편이 나왔는데 스캔 스캔 스캔 지겨울 때도 됐는데 그걸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게 문제.
차라리 메트로이드 프라임 1편 리마스터를 4K 120fps 스위치2 에디션으로 재발매를 해라. 그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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