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매우 큼
미니쿠페, 캠퍼밴 같은 거 생각하고 있다면 그거 보다 2배 이상 크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겉박스
텀블러 박스 부터 위용이 남다름.
나는 15년도 초에 직구로 샀는데 박스에 또 포장박스 씌워져서 그 엄청난 크기에 지린 적이 있음.
-블럭 개수
텀블러가 1869개 였고 미니쿠페가 1000 조금 넘는 수준임.
-조립 난이도
텀블러 쪽이 조금 더 어렵긴 한데 1000조각 넘는 레고 맞추는 사람들이라면 뭐 그냥저냥 쉽게 맞추는 수준이라 본다.
-손맛
미니쿠페 손을 들어준다.
텀블러는 부품 하나 하나가 큰 부분이 많아서 뼈대와 외장 부분 때문에 아기자기한 맛이 별로 없다.
미니 쿠페는 캠퍼밴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손맛이 있다.
-가격대비 만족
미니쿠페 승!
원래 가격은 넘어가고 실 구매가 기준으로 텀블러가 2배이상 비싼데(크기도 2배이상 이긴 하지만) 배트맨 팬 아니라면 미니 쿠페 정도가 좋다 본다.
-사후관리
미니쿠페 승
텀블러 잘못해서 외장 블럭 떨어지면 어디에 다시 붙여햐 하나 막 고민될 정도로 헷갈린다.
그리고 잘 떨어진다. 살짝 붙여놓고 건들건들 하는 스타일인지라 집에 어린 남자애가 있다면 텀블러는 바람 잘 날이 없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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