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올리브
XS
실측사이즈
가슴둘레 100
밑단둘레 96
앞지퍼길이 56.5
어깨 14.5
어깨-어깨(끝단직선) 44
뒷기장 62
목둘레 (펼친상태 직선) 38
가슴둘레만 기준으로 보면 국내 93~95정도로 봐도 괜찮다.
특히 옆구리에 스트레치 소재로 해놓아서 가슴둘레 100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110정도로 늘어난다.
실제로 코스터 스웨터(겨울 울100% 스웨터) S사이즈를 입고 그 위에 그림시 베스트를 입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문제는 목둘레다.
목둘레 기준으로는 국내 90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하다.
동사의 스코그 셔츠 (겨울용 두툼한 면셔츠) S 사이즈을 입고 목을 전부 채운 상태에서 그림시 베스트 XS사이즈를 입고 앞지퍼를 끝까지 올릴 수는 있지만 목이 살짝 끼는 느낌이라 불편하다.끝까지 올리는 것 보다 살짝 내리는 게 편하면서 더 이쁘긴 하다.
그 외 나머지는 아주 편안하다.
국내 정식수입(병행수입) 전부 되있기에 실제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길 꼭 권한다.
카테고리는 솜랜드(헌팅라인)다.
겉감은 G1000사일런트 에코 소재.
충전재는 일반 폴레에스터.
앞 하단에 열린 주머니 2개, 왼쪽 가슴에 지퍼 달린 주머니 1개, 오른쪽 안에 지퍼달린 주머니 1개 해서 총 4개의 주머니가 달렸다.
앞에 달린 주머니는 덮개가 없이 열린 상태인데 둥글게 깎인 형태라 주머니 깊이가 낮은 편이다. 그래도 아이폰8 플러스를 눕혀서 그대로 넣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앞지퍼는 이중지퍼이며 이를 포함 달린 모든 지퍼는 SALMI 제품이다.
비슷하게 나온 솜랜드 패디드 베스트와는 비슷한 베스트지만 여러모로 다르다.
이하 그림시 베스트는 그림시, 솜랜드 패디드 베스트는 솜랜드로만 칭한다.
-충전재 차이
그림시는 그냥 폴리에스터, 솜랜드는 G-LOFT 슈프림.
피엘라벤 침낭, 동계파카에서 쓰는 마이크로 슈프림인가도 있는데 이것도 아니다. 제품 설명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일반 폴리에스터라고 봐야한다.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크지 않은데 이런 식의 차별은 별로다.
-앞지퍼, 앞단추
그림시는 지퍼로 여미고, 솜랜드는 단추(고무를 덧대어서 정숙하다)로 여민다.
충전재 보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이것이다.
-디자인
그림시는 정사각형으로 스티치가 되어 있고 솜랜드는 마름모 형태다.
그림시가 전후면 G1000사일런트 소재, 솜랜드는 어깨와 일부분만 G1000사일런트를 썼고 나머지는 그냥 폴리에스터 소재다.
-주머니
그림시는 하단 앞주머니가 오픈형, 솜랜드는 덮개가 있다.
안주머니는 그림시에만 있다. 대신 솜랜드는 리어 포켓이 있다.
이 리어 포켓은 이중지퍼가 달려서 좌우 어디서는 열고 닫을 수 있다.
-핏감
XS기준으로
그림시는 가슴둘레 100, 솜랜드는 102정도 나온다.
이렇게만 보면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밑단은 그림시 96, 솜랜드는 102그대로다.
그림시는 살짝 슬림하게 라인이 떨어지는데 솜랜드는 일자로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실제 착용해보면 그림시는 몸에 안기는 느낌이고
솜랜드는 몸에 걸쳐놓은 기분이다.
솜랜드는 겉옷으로도 입을 수는 있지만 미들레이어로 입는 게 더 적합한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무난하게 겉옷으로 걸치기 좋은 그림시를 선택했다.
단, 배가 나왔다 싶으면 솜랜드가 더 잘 맞을 수도 있다.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대유위니아 WINIA 제습기 DHA14---- 간단 소감
5년 정도 썼던 위닉스 8리터 용량의 제습기가 상태가 안 좋아서 버리고 신제품으로 구매.
시간이 흘러서 저용량은 사라지고 대부분이 고용량 위주의 고가 제품만 존재한다.
그중에 그나마 조금 저렴해 보이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전력소모 3등급
고가 제품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것 중에 하나.
300와트 정도 전력소모를 보여준다.
5년전에 나온 위닉스도 1등급이었는데........
-소음
저소음이라고 하는데 딱히 저소음도 아니다.
이미 기존에 쓰던 위닉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밑단 바퀴
위니아 제품은 바퀴가 방향이 고정이다.
바퀴가 360도 회전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는게 아니라 딱 고정형이라 일방향만 된다.
엄청 불편하다.
반면 5년전에 산 위닉스는 360도 회전바퀴였다.--;;
-손잡이
손잡이가 상단부에 살짝 숨어있는 스타일인데 손이 들어가서 잡는 면적이 작다.
무겁고 크기도 길쭉하니 큰데 손으로 잡아야할 면적이 작아서 불편하다.
5년전 나온 위닉스는 손잡이를 세워서 잡는 거라 훨씬 편했다--;;
-물통
물통은 본체에 딱 맞는게 아니라 조립시 단차가 눈에 띄게 드러난다. - 제품차가 있는 부분-
제품성능과는 무관하지만 왠지 모르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다.
물통에 채워진 물을 버릴 때도 불편하다. 물이 이쁘게 버려지지 않는다.
물통 커버가 있는데 한쪽의 커버를 제낀 후에 그쪽으로만 물이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물을 버린후 제꼈던 커버를 원위치로 하고 본체에 조립할 적에 그 문제의 커버가 저절로 제껴지는 경우도 있다. 나름 궁리해서 만들어놓은 구조인 것 같은데 정작 불편하다.
-현재습도 표시
유일하게 좋아진 점이다.
5년전 위닉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다.
제습용량이 늘긴 했지만 그냥 돈지랄 다운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산 제품은 얼마나 쓸 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구매하게 되면 위닉스 재구매 하게 될 듯.
모델명 뒤에 ---- 은아마 이제품도 판매점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마트, 하이마트, 백화점, 온라인스토어 등등 말이다.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그냥 싼 거로 주문하면 된다.
시간이 흘러서 저용량은 사라지고 대부분이 고용량 위주의 고가 제품만 존재한다.
그중에 그나마 조금 저렴해 보이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전력소모 3등급
고가 제품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것 중에 하나.
300와트 정도 전력소모를 보여준다.
5년전에 나온 위닉스도 1등급이었는데........
-소음
저소음이라고 하는데 딱히 저소음도 아니다.
이미 기존에 쓰던 위닉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밑단 바퀴
위니아 제품은 바퀴가 방향이 고정이다.
바퀴가 360도 회전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는게 아니라 딱 고정형이라 일방향만 된다.
엄청 불편하다.
반면 5년전에 산 위닉스는 360도 회전바퀴였다.--;;
-손잡이
손잡이가 상단부에 살짝 숨어있는 스타일인데 손이 들어가서 잡는 면적이 작다.
무겁고 크기도 길쭉하니 큰데 손으로 잡아야할 면적이 작아서 불편하다.
5년전 나온 위닉스는 손잡이를 세워서 잡는 거라 훨씬 편했다--;;
-물통
물통은 본체에 딱 맞는게 아니라 조립시 단차가 눈에 띄게 드러난다. - 제품차가 있는 부분-
제품성능과는 무관하지만 왠지 모르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다.
물통에 채워진 물을 버릴 때도 불편하다. 물이 이쁘게 버려지지 않는다.
물통 커버가 있는데 한쪽의 커버를 제낀 후에 그쪽으로만 물이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물을 버린후 제꼈던 커버를 원위치로 하고 본체에 조립할 적에 그 문제의 커버가 저절로 제껴지는 경우도 있다. 나름 궁리해서 만들어놓은 구조인 것 같은데 정작 불편하다.
-현재습도 표시
유일하게 좋아진 점이다.
5년전 위닉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다.
제습용량이 늘긴 했지만 그냥 돈지랄 다운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산 제품은 얼마나 쓸 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구매하게 되면 위닉스 재구매 하게 될 듯.
모델명 뒤에 ---- 은아마 이제품도 판매점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마트, 하이마트, 백화점, 온라인스토어 등등 말이다.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그냥 싼 거로 주문하면 된다.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만두카 재생울 담요 간단 느낌 - MANDUKA Recycled Wool Blanket - Sediment
추가)
세탁을 해도 냄새가 다 빠지지는 않는다.
먼지도 여전히 난다. 세탁 전보다 덜하지만 그럼에도 심한 느낌.
가격이 나름 저렴해서 구입했던 제품인데 냄새와 먼지 때문에 실망스럽다.
먼지 너무 심하다.
끊임없이 나온다.
현재 치워서 구석에 쳐박아버렸다.
쓰레기다. 사지 마라.
-------------
https://www.manduka.com/props-accessories/blankets/recycled-wool-blanket-sediment.html
용도는 취침시 이불 덮개.
보통은 비치타월 대형사이즈 제품을 깔아 쓰는데 기존에 계속해서 쓰던 제품은 유기농 면으로 만든 제품이었다.
그러다가 냄새 문제때문에 - 면은 자주 안 빨아주면 냄새가 난다 - 울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이런 저런 제품 찾다가 나온 것이 펜들턴 울 담요. 패턴도 재밌는 게 많고 100% 울제품도 있고 내가 확실히 원하는 제품이긴 한데 가격이 비싼 편. 그래서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만두카 재생울 담요를 일단 구매해봤다.
구매할 때는 몰랐는데 만두카 주력제품은 요가매트 쪽인 듯 하다.
국내 수입된 제품 최저가 조차 원래 가격보다 비싸다.
공식 사이트 가격이 44$ 선이고 아마존에서는 30$ 정도인데 무게 때문에 배송비가 좀 나온다.
아무튼
75% 재생울 + 25% 기타 재생섬유
실제 울 비율은 75%이다.
무게는 대략 1.5kg 수준.
담요는 이쁘게 직사각형으로 접혀서 끈으로 십자모양으로 묶어 포장해놓았다. 나름 이쁘다. 그리고 무게 때문에 꽤 묵직한 느낌이다.
끈을 풀고 담요를 펴면 처음 느낀 건 냄새 난다.
옛날 수건 사면 새것에서 나는 그런 느낌 냄새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뭔가 좋은 기분은 아닌 냄새가 난다. 심하게 냄새가 나는 건 아닌데 미묘하게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고 해야할까. 실망스런 부분이다.
촉감은 울과 기타 짬뽕 덕분에 울 특유의 따가운 느낌은 거의 없다. 예상보다 부드러운 느낌에 만족스럽다. 맨몸에 맞닿는 용도로 구매했던 것인데 원래 목적으로 쓰기에 적합해 보인다.
일단 담요에서 섬유먼지가 많다. 쓰기 전에 턴 다고 열심히 털었는데도 은근히 난다.
(
세탁을 해도 냄새가 다 빠지지는 않는다.
먼지도 여전히 난다. 세탁 전보다 덜하지만 그럼에도 심한 느낌.
가격이 나름 저렴해서 구입했던 제품인데 냄새와 먼지 때문에 실망스럽다.
먼지 너무 심하다.
끊임없이 나온다.
현재 치워서 구석에 쳐박아버렸다.
쓰레기다.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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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nduka.com/props-accessories/blankets/recycled-wool-blanket-sedi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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