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 대란 때문에 오늘에서야 수령.
1. 스마트 팝
18,000원
스마트폰 뒷면에 붙이는 거시기. 12가지 색깔의 쌀알만한 공들이 들어있는 게 포인트.
사용할 이유는 없지만 그냥 MD니까 일단 주문.
추가로 포토카드 2장이 들었다.
2. 에코백
25,000원
면100%재질 국내생산. 추가로 포토카드 2장 동봉.
부피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봉제방식의 토트백. 내부에는 손바닥만한 미니 포켓이 있다.
1차MD였던 피켓 12개를 포개서 에코백에 넣으면 거의 딱 맞게 들어간다.
추가로 티셔츠와 스마트팝, 교통카드 세트까지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에코백은 무조건 사는데, 그 이유는 MD 보관주머니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3. 아크릴 스탠드
멤버 개인당 18,000원
이번 2차 MD에서 가장 기대했던 상품인데, 결과물 보니 작년 서울콘 때 나왔던 아크릴의 아성은 넘지 못했다. 크기는 둘 다 비슷한데, 이런 류 제품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인쇄된 사진의 해상도다. 이게 얼마나 또렷하고 색감 좋게 나오는지가 관건인데, 이 부분에 한해서는 서울콘 아크릴 스탠드가 단연 1등이다.
서울콘 아크릴 스탠드 > 온콘 아크릴 > 다이어리 키링 아크릴 > 디아이콘 아크릴
좌측으로 갈수록 만족도 높음. 우측으로 갈수록 반대.
4. 포토 바인더
22,000원
앨범 크기로 꽤 크다.
내지는 비닐 30장이 들어있고 첫장은 통짜로 전원 인쇄된 속지가 들어있고
실제 활용가능한 내지는 29장이다. 내지 1장당 9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다.
크기는 이번에 같이 발매된 트레이딩 카드에 맞춘 사이즈이지만, 기존에 나왔던 포토카드를 넣어도 된다. 어차피 트레이딩 카드는 132종이라 포토 바인더에 공간이 남는다.
5. 트레이딩 카드
1팩 5,000원
132종중 5장 동봉.
그냥 장당 1,000원이다. 다만 전종 자력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돈을 얼마나 써야할지는 미지수. 교환하라고 나온 것이라 서로 바꾸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원래 이런 카드류는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2팩만 구매.
1팩에 1장씩 레어 카드 같은게 들어있다. 렌티귤러는 아닌데 카드가 반짝인다.
이게원래 1팩당 1장은 무조건 들어있는 것 같긴 한데 자세한 건 모르겠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럴 줄 알았으면 10만 어치 정도는 질러볼 걸 조금 후회된다.
6. 이미지 피켓 케이스
1개 11.000원
1차 상품에서 팔았던 피켓에 씌우는 케이스다.
이건 뭐지 싶어서 일단 1개 사봤는데, 12개 샀으면 후회했을 듯.
다만 완성도는 괜찮은 편. 투명 비닐에 반짝이면서 지퍼로 여닫을 수 있다.
피켓과 케이스를 한세트로 본다면 개당 20,000원이 된다.
7. 교통카드 세트
아이즈원팩 = 99,000원
멤버 12명 전원 + 단체 카드 1장
총13장이 들어있다.
품질은 기대이상.
놀라운 건 카드 뒷면에 멤버들 손글씨(물론 인쇄)가 깨알같이 들어있고
서명란에는 멤버들 이름이 적혀있다.
실제 교통카드로 기능하는 카드다. 캐시비 제휴라고 되어 있다. (테스트는 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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