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S (UK)
색상 Anthracite(Marmalade)
컬러는 검정에 가까운 회색 느낌으로 보면 된다. 지퍼 풀러 등을 포인트로 오렌지 색으로 넣었다. 애플워치 울트라 포인트 컬러 오렌지와 잘 어울린다.
단위 Cm |
레귤러 핏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느낌은 그 보다는 조금 슬림한 느낌이다. (암홀이 좁은 편이다)
실제로 젠에어 알파인 자켓 S 사이즈 (22년 생산) 제품과 비교했을 경우
팔은 제너레이터 알파인이 조금 넉넉한 느낌이라면
몸통에서 밑단 부분은 젠에어 알파인이 조금 더 핏이 여유롭다. 두 제품 다 레귤러 핏이다.
젠에어 알파인 자켓 23년형이 나오면서 22년에서 단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대거 수정됐다. 가슴 주머니도 양쪽으로 생겼고 손목 끝단 처리도 벨크로가 추가되는 등 편의성에서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 만큼 가격도 상승해버려서 이름만 같지 다른 제품군인 것 처럼 되버렸다.
20만원 초반이던 22년형, 30만원 가까이 하는 23년형, 가격만 보면 같은 제품이 아니다.
30만원대까지 와버리면 제너레이터 알파인 자켓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 젠에어 알파인 살까? 제너레이터 알파인 살까?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일상용 우선
젠에어 알파인 자켓. 여전히 이쪽이 우세하다. 컬러도 다양하다. 겉 재질이 약하지만 구김 없고 정숙하며 차분하다. 핏감도 안에 두꺼운 레이어를 해도 끼지 않을 정도로 딱 좋다.
-보온 우선
제너레이터 알파인 자켓.
베이스레이어 + 그래비턴 후디만 입은 상태에서 양쪽 자켓을 입어보면 바로 차이로 느껴진다. 제너레이터 알파인이 확실히 따스함이 우위에 있다. 합성솜 이라는 없으면 그냥 경량 패딩 자켓 걸친 것 마냥 자연스럽게 따듯해진다.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우위다.
제너레이터 알파인은 가슴, 밑단 주머니 전부 손등쪽으로 패딩 처리가 되어 있다. 내부 플리스 처리는 없는 게 아쉽지만.
-겉감의 차이
젠에어 알파인은 퍼텍스 퀌텀 에어
제너레이터 알파인은 퍼텍스 퀀텀 프로 다이아몬드 퍼지
에어가 팔과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도 자켓에서 나는 소리가 적다. 구김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 프로가 들어간 제너레이터 쪽은 촉감은 미끌미끌 좋은데 뭔가 구겨진 듯이 보인다. 움직일 때도 소리가 많이 난다.
소리에 민감하거나 예민한 분은 제너레이터 알파인은 안 좋을 수 있다. 이건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다보니 직접 매장에 가서 귀로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장점 : 가성비, 보온성능,
단점 :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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