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는 감감 무소식이건만 서피스3는 쾌속 같이 10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알림이 왔다.
곧바로 업그레이드
-개인설정 유지하고 업데이트 할거냐 아니면 싹 밀고 새로 깔겠냐? 라고 물을 줄 알았는데
그런 질문 없다. 그냥 바로 그대로 업데이트.
-10 설치 끝나고 드라이브 확인해 보면 기존 8.1 폴더가 그대로 유지중이다.
그리고 복구 항목에 보면 1달 이내에는 언제든지 8.1로 돌아갈 수 있다고 되어 있다. 1달 후에는 자동으로 지워지려나? 일단 그냥 두련다.
-설치 완료후 첫 하면은 자동으로 데스크톱 모드
서피스3니까 기본적으로 태블릿 모드로 될 줄 알았는데 아님. 알림 센터 가서 태블릿 모드로 바꿔줘야 함.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바꾸면 땡.
-엣지는 모바일 버전 보다는 좋음.
그런데
스와이프가 안 되네? 모바일도 그러더니만 마찬가지로 안 됨.
익스11 메트로 버전은 잘 만 되서 무지 편하게 써먹던 기능인데 안 되니 불편하기 짝이 없음.
잘 되던 기능을 없애는 건 또 뭔가. 알 수 없다. 알 수 없어.
-엣지 폰트 설정 항목은 어디에 있을까?
읽기 모드에서 폰트 크기 바꾸는 거 말고 아예 폰트를 맑은 고딕이나 다른 걸로 바꾸는 걸 뜻함. 없음.--;;
게다가 웹페이지의 글꼴무시 기능도 없음.
딱 느낌이 크롬. 크롬은 나중에 확장기능으로 유저가 지정한 글꼴로 강제가 가능했지만 엣지는 아직 없음.
역시 파이어폭스가 최고!!
-폰트 우선 순위 역시나 마소는 기대를 저버렸다.
한글은 맑은 고딕, 영어는 Seoge UI(맞나?) 일본어는 Meiryo, 중국어는 아무튼 거시기..
이걸 좀 알아서 해주면 좋겠는데 비스타 부터 10오기까지 발전이 없다. 하.....
이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걸까?
웃긴 건 그냥 레지스터리 가서 만지작 좀 해주면 되는 건데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건 좀 알아서 처리하면 안될까? 마소야!!
비스타~8.1까지 유효했던 레지스터리 폰트링크에서 강제로 순위 바꾸는 방법은 10에서도 통함. 역시 윈도우10은 10이 아니라 그냥 8.2
-8.1까지는 데톱 모드와 앱 모드에서 폰트 우선순위가 서로 차별이었는데 10에서는 어떻게 되었으려나?
마찬가지. 전혀~ 발전 없음.
폰트 우선순위 강제로 지정하고 탐색기나 기타 데스크톱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하지만 메트로 앱은 여전히 따로 놀고 있음.
-마소 어플로케일이 제대로 돌아갈까?
설치는 되지만 프로그램에 적용이 안 된다.
하지만 Local Emulator 라는 놈을 쓰면 된다. 윈도우10까지 지원한다. 물론 64비트에서도 작동이상무. 2.0 베타 버전 쓰면 된다.
-여전히 UI는 짬뽕 스타일
시작 - 설정 누르면 기본적으로 예전 메트로 스타일 설정화면이 나타남.
하지만 항목 안의 고급 설정 중에는 터치하면 제어판(데스크톱 모드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설정창)이 나타남.
이게 뭐임?
하나로 통일을 하던가.
-참바 삭제
대신 알림센터가 등장. 단축키도 바뀜
참바 단축키는 윈도우키+c
알림센터 단축키는 윈도우키+a
여기서 의문인건 알림센터가 왜 단축키가 a인가 하는 건데, 이게 영문이름은 action 센터다.
-과거 데스크톱 모드 프로그램들은 어디로 숨었나?
시작 - 모든앱 - 쭉쭉 내리다 보면 나온다.
IE11도 이런 식으로 숨어있다.
엣지 쓰다 보면 집요하게 물어보긴 한다.
IE최적화인데 IE 실행할까? 하고 말이다.
-VMWARE Player 6.0.7
일단은 기본 작동 이상무다.
단, 조건이 붙는다.
업데이트 단계에서 재설치 된 듯 한데 그 상태에서 실행하면 에러 메시지와 인터넷(nat기능 사용중) 사용이 안 된다.
하지만 언인스톨을 하고 다시 인스톨 하면 정상작동 한다.
-무비&TV 앱
기본 비디오 재생 앱이다.
기존 8.1에서는 컬러 스페이스 문제로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데 말끔히 고쳐졌다. 하지만 이 앱을 쓸 일은 거의 없다는 게 흠.
(추가1)
-멀쩡하던 원드라이브 앱은 어디로 도망갔나?
PC로 다운로드 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만 공유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없어졌다!!
원드라이브 앱 자체가 현재 임시방편인 듯. 추후 업데이트 될 것 같다.
-에지 브라우저
about:flags
주소창에 치고선 호환성 체크 해제하자.
국내 웹사이트는 이렇게 해야 에지로 좀 돌아다닐만하다.
기본 상태에서는 국내 대부분 사이트가 ie11에서 열래? 이딴 질문만 나온다.
-에지 확장기능
아직 탑재되지 않았다. 조만간 추가될 듯.
이게 되야 폰트 바꾸고 그제서야 제대로된 에지가 탄생할 듯.
-기본앱 설정
기본앱을 바꾸더라도 확장 파일까지 전부 바뀌지 않는 것들이 많다.
하나 하나 수동으로 바꿔줘야 했다.
대표적으로 mpc-hc와 foobar2000
-부팅 속도가 미묘하게 느린 듯?
8.1에 비해 눈에 띄게 느린 건 아닌데 그냥 미묘하게 느리다.
초반 로그인 암호 입력후 바탕화면 나올 때도 버벅이는 느낌도 있고.
더 두고 봐야 할 듯.
(추가2)
-xbox360 무선 리시버 호환품
강제로 드라이버 지정해주면 설치 됨.
무선 360 컨트롤러 역시 잘 접속되고 인식됨
문제는 키 할당. 기본 키 할당이 괴랄한 건 10와서도 마찬가지.
-모던 앱에서 폰트가 바뀌면서 버튼 아이콘이 안 보이는 문제
8, 8.1에서 확인했던 문제가 10에서도 똑같이 발생.
-시작화면 아이콘 옮기기
데스크톱에서 마우스로는 부드럽게 스~~윽 옮겨진다면
터치 모드에서는 템포가 안 좋다. 누르고 있는 시간도 은근 길고 반응이 한 박자씩 느린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조작성이 별로. 개선 필요함.
(추가3)
-기본 사진앱 사진 로드 문제
사진 저장된 폴더를 지정
컬렉션 항목에서 나옴.
하지만 랜덤으로 사진앱 실행시 컬렉션에 아무 것도 안 뜸.
물론 폴더 지정 잘 되어 있음.
폴더 지정 다시 해주면 사진 잘 뜸.
이러다가 또 사진 안 뜸
폴더 지정 재설정 하면 사진 잘뜸.
이하 무한 반복
에라이 쌰..........ㅇ
(추가4)
8.1때까지 잘 쓰던 원드라이브 모던앱이 10와서 없어졌다.
이게 좋았던 이유가 터치로 조작하기 딱 좋아서였음.
윈도10 모바일에 기본으로 추가된 파일 탐색기가 10 데스크톱에도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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