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9일 일요일

구형 듀얼 코어 데스크톱에 윈도우즈10 업그레이드

사양은 대충 이하와 같다.
AMD 듀얼코어 4600+
램 4기가
메인보드 785G(아니면 780G였던 듯?)
HDD (웬디 랩터 74기가^^) + IBM 120기가

시디롬 잡다한 건 그냥 통과.

핵심 사양이 이렇다.
10 올리기 전까지는 8.1 사용하고 있었다.
업그레이드 방식은 개인설정, 앱설정 유지.

10올리고 대박 좋아진 점.
전반적인 성능 반응성이 8.1보다 좋음.

파폭, ie11 전부 8.1 때보다 반응성이 좋아짐.
하드웨어는 그대로인데 마치 상위 부품으로 바꾼 것 처럼 몰라보게 좋아짐.

다만 타임리프 벤치마크 돌려보니 (800-600 노안티, 기타 옵션 켬) 7~8 프레임 나오는 걸 보니 서피스3 내장 그래픽은 정말 놀랍게 발전했다.(여담으로 동일 설정으로 서피스3에서는 31~39프레임 정도 나온다)

부팅속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윈도우 창 마크와 하단 동그라미가 돌아가는데 이거 딱 2번 돌아가면 로그인 화면 나온다.  8과 8.1에서도 의외로 빠른 부팅이었는데 10도 비슷한 체감인 듯 하다.

구형이라 부품 좀 바꾸려고 해도 막상 써보면 그냥 저냥 쓸만해서 여기까지 온 건데 이번에 윈도우10 올라가고 또 한 번 생명 연장의 길을 열었다. 메인보드 망가질 때 까지 써보련다.

(참고)

후지 제록스의 docuprint 203a 드라이버
윈도우7 이후 드라이버 없던 것 같았는데 그 사이 만들었나 보다.
8과 64비트까지 지원하는 드라이버가 유럽 사이트였나 거기에 올라왔던 것 같다. 받아다가 10에서 설치해보니 잘 작동한다. 더 이상 원래 정체였던 브라더 hl-2040 드라이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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