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목요일
PG 건담 스트라이크 루즈
완성까지 대략 10시간 정도 걸렸다.
언더게이트가 없다. 따로 다듬지 않는 가조립 위주라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일부 부품이 헐겁거나 조립할 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최상급에 가까운 조립감이다.
가조립 상태가 아쉽다.
PG엑시아는 부품 분할과 구조 자체가 가조립 만으로도 먹선을 넣은 것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과 비교된다. 역시 엑시아가 최신 키트라는게 여실히 느껴진다.
확실히 14년전 구형 키트다.
플라스틱 질감, 색상등이 묘하게 싸구려스럽다.
PG엑시아와 나란히 놓으면 더 비교된다.
대형 액션 피규어 같다.
팔, 다리 관절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그때서야 속살?이 드러나면서 돈값을 한다.
스탠드가 부실하다.
지지대와 하단부 고정을 가하는 부위가 힘을 받으면 쉽게 떨어져 나간다.
특히 본체와 에일팩까지 장착할 경우 그 무게가 꽤 나간다.
실제로 스탠드에 꼽고 포즈 잡다가 벌러덩 넘어지기도 했다.
스카이 그래스퍼 처리가 곤란하다.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클라터뮤젠 로리데 니커 - Klattermusen Loride Knicker
XS
스톰블루
허리둘레 74cm (최대 80~81cm)
밑위 22.5cm
뒤밑위 33cm
거셋 8cm
밑위~뒤밑위 총길이 63.5cm
밑단둘레 41cm(최대) 39cm(안쪽버튼체결) 31cm (바깥버튼체결)
안기장 40.5cm
총길이 65cm
면100% (etadry)
면으로 만든 7부바지.
여름용으로 나왔지만 특성상 봄,가을에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다.
스트레치는 전혀 없지만 입체적인 구조와 재단으로 움직일 때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 특히 면100%의 조밀한 구조의 천인데 그 촉감이 정말 대단히 좋다.
주머니는 앞 2개, 허벅지 뒤편으로 2개, 오른쪽 엉덩이로 1개 해서 총5개다.
이 중에 허벅지와 엉덩이쪽 주머니에는 지퍼가 달려있다.
앞 2개 주머니는 얕기에 간단한 소지품 정도만 넣을 수 있고
메인 포켓은 허벅지 뒤편에 위치한 것들이다. 공간이 넉넉하면서 안에 스마트폰 같은 무거운 걸 넣더라도 바지가 축 쳐지지 않는다. 주머니 지퍼 위치 자체가 자연스레 뒤쪽으로 있기 때문에 물건을 넣을 경우 역시 허벅지뒤쪽으로 위치한다. 이건 서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을 때는 간섭이 일어난다. 이럴 때는 처진 걸 앞쪽으로 땡겨주면 되지만 귀찮은 작업이다. 일장일단이 있는 주머니 구조다.
엉덩이쪽도 공간은 앞 주머니 처럼 협소하다. 에어팟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정도.
이 바지의 최대 특징은 german 카펜터스 오프닝 스타일이다.
앞지퍼가 없고 좌우 버클로 고정되는 앞섭을 내리면 그 안에 단추 2개로 허리를 두르고 있다.
안쪽 단추 2개가 있는 부위 양옆에는 스트레치가 되며, 버클 역시 길이 조절이 된다. 해서 최종 허리가 최대 2인치 정도 더 늘어나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여유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 이유가 엉덩이, 허벅지 전부 30인치 바지가 맞는데 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32인치 입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알맞기 떄문이다.
더불어 앞,뒤밑위가 충분히 여유롭고 넉넉하기 때문에 특별히 엉덩이 때문에 한사이즈를 올려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잘 맞는다.
화장실에서도 문제 없다. 버클 풀고 그대로 볼일 보면 된다. 지퍼 내리는 거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말이다.
밑단은 둘둘 말아서 무릎 위로 올려서 5부 바지 정도로 만들수는 있다. 이렇게 입어도 이쁘다. 다만 귀찮다.
일터, 일상, 운행 등 어느 용도로 입어도 편안한 바지다.
열리는 부분에서 과도하게 하중이 걸리는 부근이 있다. 골반 밑쪽 양쪽 두 지점인데 나름 봉제에 신경써놓긴 했는데 장기간 착용시 문제가될 소지가 커 보인다. 2.0 버전이 나온다면 그쪽 설계를 다시 해서 내구성 보강이 필요하다. 일부러 힘주어서 당기거나 하지만 않으면 상관은 없긴 하지만 신경 쓰인다.
스톰블루
허리둘레 74cm (최대 80~81cm)
밑위 22.5cm
뒤밑위 33cm
거셋 8cm
밑위~뒤밑위 총길이 63.5cm
밑단둘레 41cm(최대) 39cm(안쪽버튼체결) 31cm (바깥버튼체결)
안기장 40.5cm
총길이 65cm
면100% (etadry)
면으로 만든 7부바지.
여름용으로 나왔지만 특성상 봄,가을에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다.
스트레치는 전혀 없지만 입체적인 구조와 재단으로 움직일 때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 특히 면100%의 조밀한 구조의 천인데 그 촉감이 정말 대단히 좋다.
주머니는 앞 2개, 허벅지 뒤편으로 2개, 오른쪽 엉덩이로 1개 해서 총5개다.
이 중에 허벅지와 엉덩이쪽 주머니에는 지퍼가 달려있다.
앞 2개 주머니는 얕기에 간단한 소지품 정도만 넣을 수 있고
메인 포켓은 허벅지 뒤편에 위치한 것들이다. 공간이 넉넉하면서 안에 스마트폰 같은 무거운 걸 넣더라도 바지가 축 쳐지지 않는다. 주머니 지퍼 위치 자체가 자연스레 뒤쪽으로 있기 때문에 물건을 넣을 경우 역시 허벅지뒤쪽으로 위치한다. 이건 서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을 때는 간섭이 일어난다. 이럴 때는 처진 걸 앞쪽으로 땡겨주면 되지만 귀찮은 작업이다. 일장일단이 있는 주머니 구조다.
엉덩이쪽도 공간은 앞 주머니 처럼 협소하다. 에어팟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정도.
이 바지의 최대 특징은 german 카펜터스 오프닝 스타일이다.
앞지퍼가 없고 좌우 버클로 고정되는 앞섭을 내리면 그 안에 단추 2개로 허리를 두르고 있다.
안쪽 단추 2개가 있는 부위 양옆에는 스트레치가 되며, 버클 역시 길이 조절이 된다. 해서 최종 허리가 최대 2인치 정도 더 늘어나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여유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 이유가 엉덩이, 허벅지 전부 30인치 바지가 맞는데 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32인치 입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알맞기 떄문이다.
더불어 앞,뒤밑위가 충분히 여유롭고 넉넉하기 때문에 특별히 엉덩이 때문에 한사이즈를 올려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잘 맞는다.
화장실에서도 문제 없다. 버클 풀고 그대로 볼일 보면 된다. 지퍼 내리는 거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말이다.
밑단은 둘둘 말아서 무릎 위로 올려서 5부 바지 정도로 만들수는 있다. 이렇게 입어도 이쁘다. 다만 귀찮다.
일터, 일상, 운행 등 어느 용도로 입어도 편안한 바지다.
열리는 부분에서 과도하게 하중이 걸리는 부근이 있다. 골반 밑쪽 양쪽 두 지점인데 나름 봉제에 신경써놓긴 했는데 장기간 착용시 문제가될 소지가 커 보인다. 2.0 버전이 나온다면 그쪽 설계를 다시 해서 내구성 보강이 필요하다. 일부러 힘주어서 당기거나 하지만 않으면 상관은 없긴 하지만 신경 쓰인다.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메가미디바이스 불릿 나이츠 런처 - メガミデバイス BULLET KNIGHTS ランチャー
맨몸은 기존 시리즈 처럼 참 만족스럽게 잘 뽑혔다.
특히 표정파츠는 보는 것 만으로 돈 아깝다는 생각이 사라질 정도로 품질이 좋다.
그런데 무장 쪽은 좀 실망스럽다.
일단 방패는 기본적인 색분할이 전혀 없다.
오로지 습식 데칼만으로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
가조립만 해놓으면 정말 볼품없다.
런처는 길다.
참 길다.
그런데 그게 전부다.
최소한의 색분할은 되어 있지만 그냥 통짜 부품 나누어 놓은 거 끼우기만 해놓았다.
나름 방패와 런처를 합쳐서 탈것 처럼 만들 수 있긴 하다.
몸뚱아리에 붙이는 아머 파츠는 고정성이 떨어진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본드질을 반드시 해야하고
무릎 파츠 역시 설명서에는 없지만 본드질 추천한다.
런너 색감도 불만스럽다.
데칼을 붙이면 낫지만 가조립 상태에서는 심히 싸구려스런 플라스틱 느낌이 물씬 난다.
S랩터의 유광 남색이 인상깊었던 것에 비교된다.
아무튼
스탠드가 3개 들어있다.
2개는 기존의 시리즈에 들어있던 스탠드이며, 하나는 무기 전용으로 추가됐다.
무기들은 무게와 크기 때문에 등에 가동프레임을 박아서 고정시키는 형태다. 이 프레임을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 기간틱암즈 2번째 제품에 들어있던 것 같다.
다음에 나올 랜서도 런처와 비슷한 스타일 같아서 무기쪽은 솔직히 별 기대는 되지 않는다. 물론 얼굴파츠 하나만 보고 사도 이 시리즈는 만족스럽지만 말이다.
건담 HG 빌드 다이버즈 아야메
후미나 때와 바뀐 건 사실 별로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조금씩 바뀐 부분도 있었고 그게 또 모이다보니 현재의 아먀메 품질이 됐다.
좋은 의미로 말이다.
눈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와 습식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편한 게 좋아서 일반 데칼로 붙였다. 후미나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그냥 스티커 붙인 건데 위화감이 많이 사라졌다.
얼굴과 흉부는 2세트 조립할 수 있다. 팔 때문에 흉상과 전신상 2개 조립은 되지 않는다.
엉덩이 조형, 허벅지 얼굴
물론 다리와 팔 좌우가 동일해서 인체조형 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런 단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상쇄된다. 메가미디바이스의 경우 종아리 무릎선등까지 표현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월등히 비싸다.
반다이 특유의 스냅타이트 조립감은 여전히 좋다.
색분할도 적당히 되어 있어서 가조립만으로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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