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까지 대략 10시간 정도 걸렸다.
언더게이트가 없다. 따로 다듬지 않는 가조립 위주라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일부 부품이 헐겁거나 조립할 때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최상급에 가까운 조립감이다.
가조립 상태가 아쉽다.
PG엑시아는 부품 분할과 구조 자체가 가조립 만으로도 먹선을 넣은 것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과 비교된다. 역시 엑시아가 최신 키트라는게 여실히 느껴진다.
확실히 14년전 구형 키트다.
플라스틱 질감, 색상등이 묘하게 싸구려스럽다.
PG엑시아와 나란히 놓으면 더 비교된다.
대형 액션 피규어 같다.
팔, 다리 관절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그때서야 속살?이 드러나면서 돈값을 한다.
스탠드가 부실하다.
지지대와 하단부 고정을 가하는 부위가 힘을 받으면 쉽게 떨어져 나간다.
특히 본체와 에일팩까지 장착할 경우 그 무게가 꽤 나간다.
실제로 스탠드에 꼽고 포즈 잡다가 벌러덩 넘어지기도 했다.
스카이 그래스퍼 처리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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