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수요일

클라터뮤젠 로리데 니커 - Klattermusen Loride Knicker

XS
스톰블루

허리둘레 74cm (최대 80~81cm)
밑위 22.5cm
뒤밑위 33cm
거셋 8cm
밑위~뒤밑위 총길이 63.5cm

밑단둘레 41cm(최대) 39cm(안쪽버튼체결) 31cm (바깥버튼체결)

안기장 40.5cm
총길이 65cm

면100% (etadry)

면으로 만든 7부바지.
여름용으로 나왔지만 특성상 봄,가을에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다.

스트레치는 전혀 없지만 입체적인 구조와 재단으로 움직일 때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편안하다. 특히 면100%의 조밀한 구조의 천인데 그 촉감이 정말 대단히 좋다.

주머니는 앞 2개, 허벅지 뒤편으로 2개, 오른쪽 엉덩이로 1개 해서 총5개다.
이 중에 허벅지와 엉덩이쪽 주머니에는 지퍼가 달려있다.

앞 2개 주머니는 얕기에 간단한 소지품 정도만 넣을 수 있고
메인 포켓은 허벅지 뒤편에 위치한 것들이다. 공간이 넉넉하면서 안에 스마트폰 같은 무거운 걸 넣더라도 바지가 축 쳐지지 않는다.  주머니 지퍼 위치 자체가 자연스레 뒤쪽으로 있기 때문에 물건을 넣을 경우 역시 허벅지뒤쪽으로 위치한다. 이건 서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을 때는 간섭이 일어난다. 이럴 때는 처진 걸 앞쪽으로 땡겨주면 되지만 귀찮은 작업이다. 일장일단이 있는 주머니 구조다.
엉덩이쪽도 공간은 앞 주머니 처럼  협소하다.  에어팟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정도.

이 바지의 최대 특징은 german 카펜터스 오프닝 스타일이다.
앞지퍼가 없고 좌우 버클로 고정되는 앞섭을 내리면 그 안에 단추 2개로 허리를 두르고 있다.
안쪽 단추 2개가 있는 부위 양옆에는 스트레치가 되며, 버클 역시 길이 조절이 된다. 해서 최종 허리가 최대 2인치 정도 더 늘어나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여유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 이유가 엉덩이, 허벅지 전부 30인치 바지가 맞는데 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32인치 입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알맞기 떄문이다.
더불어 앞,뒤밑위가 충분히 여유롭고 넉넉하기 때문에 특별히 엉덩이 때문에 한사이즈를 올려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잘 맞는다.

화장실에서도 문제 없다. 버클 풀고 그대로 볼일 보면 된다. 지퍼 내리는 거 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말이다.


밑단은 둘둘 말아서 무릎 위로 올려서 5부 바지 정도로 만들수는 있다. 이렇게 입어도 이쁘다. 다만 귀찮다.


일터, 일상, 운행 등 어느 용도로 입어도 편안한 바지다.

열리는 부분에서 과도하게 하중이 걸리는 부근이 있다. 골반 밑쪽 양쪽 두 지점인데 나름 봉제에 신경써놓긴 했는데 장기간 착용시 문제가될 소지가 커 보인다. 2.0 버전이 나온다면 그쪽 설계를 다시 해서 내구성 보강이 필요하다. 일부러 힘주어서 당기거나 하지만 않으면 상관은 없긴 하지만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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