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제랄드 자매품.
원래 프레임암즈에도 있던 제르피컬 버전이 결국에는 발매됐다.
결과적으로 얼굴파츠, 허리밑 골반조형 약간 변형, 추가무장 , 색깔 변경
정도의 변경이 있다.
일단 금형이 신통찮다.
바제랄드와 공유하는 금형 사출 상태가 영 개판이다.
색감과 게이트 연결되는 부분이 지저분한 곳이 곳곳에 보이고 심지어 사출불량으로 미세한 구멍이 난 부품도 있었다. 이것만 놓고 보면 중국에서 카피한 제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조악한 품질이었다.
지금까지 프암걸 조립하면서 이 정도로 개판이었던 건 처음이다.
상대적으로 추가된 런너의 품질은 괜찮아서 극과극으로 비교됐다.
소체가 약간 바뀌었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의미없는 일이다.
가동성이 좋아진 것도 아니고 골반과 다리 가동은 발전이 없다.
상반신은 여전히 낙지에 툭하면 떨어지기 일쑤고
흰토끼, 빨간토끼에 이어 이번에 남색 토끼로 총 3마리째 조립했지만 회의감이 든다.
추가무장은 좋다.
그런데 충분히 색분할 가능한 부품있는데 하지를 않았다.
발매는 최신이지만 키트 자체는 구닥다리 프암걸 거의 그대로이기 때문에
토끼 자체를 처음 조립하는 거 아닌 다음에는 비추.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룬닥스 짐머 메리노 Lt 1/2 집 - Lundhags Gimmer Merino Lt Ms 1/2 Zip
S 사이즈
라이트 그레이
가슴둘레 96cm
팔안 60cm
어깨-팔바깥 78cm
밑단둘레 95cm
뒷기장 70cm
소매끝단둘레 21cm
가슴지퍼 26cm
무게 207g
메리노울 (뮬징프리) 100%
긴팔 베이스 레이어
95사이즈 정도.
핏은 기존 룬닥스 헨리 메리노 LS와 거의 유사하다.
슬림핏으로 몸에 달라붙는 건 아니고 레귤러 핏 정도 느낌.
신축성도 좋아서 취향에 따라 몸에 달라붙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목깃이 있다. 높이는 약 6cm 정도.
두께는 꽤 얇다.
살짝이지만 비침도 약간 있다.
봉제는 전부 플랫락심이다.
룬닥스 메리노울 제품이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
한여름에는 단독착용하기 좋고
그외에는 베이스레이어로 활용하거나 단독으로 입거나 선택하면 되겠다.
라이트 그레이
가슴둘레 96cm
팔안 60cm
어깨-팔바깥 78cm
밑단둘레 95cm
뒷기장 70cm
소매끝단둘레 21cm
가슴지퍼 26cm
무게 207g
메리노울 (뮬징프리) 100%
긴팔 베이스 레이어
95사이즈 정도.
핏은 기존 룬닥스 헨리 메리노 LS와 거의 유사하다.
슬림핏으로 몸에 달라붙는 건 아니고 레귤러 핏 정도 느낌.
신축성도 좋아서 취향에 따라 몸에 달라붙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목깃이 있다. 높이는 약 6cm 정도.
두께는 꽤 얇다.
살짝이지만 비침도 약간 있다.
봉제는 전부 플랫락심이다.
룬닥스 메리노울 제품이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
한여름에는 단독착용하기 좋고
그외에는 베이스레이어로 활용하거나 단독으로 입거나 선택하면 되겠다.
한바그 타르소 로우 ES - Hanwag Tarso Low ES
모카/블랙
255mm(UK6.5)
일반가죽과 왁스처리된 가죽을 겸용하고 앞코를 강화처리해 놓았다.
안의 라이닝은 에코쉘(피엘라벤의 그 에코쉘 맞다)로 방수기능을 넣었다.
그냥 편하게
고어텍스 사용한 발목 낮은 하이킹 신발 생각하면 딱 그 수준이다.
아웃솔을 재활용제품을 사용해서 그 비율을 높였다고 하는데,
이런 거는 제조사가 광고하는 게 맞는지 틀리는지
소비자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냥 믿는 수 밖에 없는 건데, 아무튼 그렇다.
아무튼 튜브텍 에코솔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겉모습도 클리어 살짝 반투명 느낌의 푹신한 겉과 그 내부에 이것저것 섞어놓은 느낌의 아웃솔이다.
아웃솔 쿠션은 살짝 폭신한 느낌이다.
운동화처럼 푹신하진 않고, 스투이벤2나 카메로스 와이드 같이 딱딱한 느낌도 아닌 딱 중간 정도. 타시 신었을 때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깔창은 카메로스 와이드와 같은 스타일이다.
깔창의 발폭(가장 긴 구간)은 약 9.3~9.4cm 정도.
밑바닥 노랑,빨강 색깔 구분이나 발바닥에 닿는 부위의 천과 마감까지 그냥 동일한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핏은 홈페이지에 따로 표기는 없는데 그냥 노멀핏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와이드 라스트로 나온 카메로스 와이드와 비교할 경우 웃기게도 타르소 로우가 더 발이 편안하게 잘 맞았다. 이유는 발등 높이와 신발혀 차이다.
타르소 로우가 발등 여유폭이 많다. 또한 신발혀 쿠션이 좋으며 잘 늘어지는 스타일이라 발등에 편안하게 감긴다.그래서 타르소 로우가 딱 신자마자 발에 감기는 느낌이 더 좋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이었더라면 그냥 일반적인 고어텍스 등산화였을 듯.
내부 마감은 에코쉘로 되어 있다. 신발 바닥, 옆, 혀 안쪽 등 전부 에코쉘로 처리했다.
에코쉐른 피엘라벤에서 사용하는 방수소재인데 기능은 그냥 고어텍스 생각하면 되겠고, 특징이라면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발수처리는 플루오르카본 프리 제품을 쓴다는 점 정도다.
개인적으로 고어텍스 소재를 라이닝으로 사용하는 신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번 타르소 로우도 고민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PALUNG LOW(야크 가죽) 이 신발이 있었다면 이걸로 주문했을 것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신발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통기성과 방수 때문이다. 아무리 통기성 어쩌구 해봤자 한계가 있고, 방수 역시 마찬가지다.내구성 문제로 그 기능자체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아무튼 일단 구매한 것이니 6개월, 1년 지나서 후기는 나중에 추가할 예정이다.
255mm(UK6.5)
일반가죽과 왁스처리된 가죽을 겸용하고 앞코를 강화처리해 놓았다.
안의 라이닝은 에코쉘(피엘라벤의 그 에코쉘 맞다)로 방수기능을 넣었다.
그냥 편하게
고어텍스 사용한 발목 낮은 하이킹 신발 생각하면 딱 그 수준이다.
아웃솔을 재활용제품을 사용해서 그 비율을 높였다고 하는데,
이런 거는 제조사가 광고하는 게 맞는지 틀리는지
소비자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냥 믿는 수 밖에 없는 건데, 아무튼 그렇다.
아무튼 튜브텍 에코솔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겉모습도 클리어 살짝 반투명 느낌의 푹신한 겉과 그 내부에 이것저것 섞어놓은 느낌의 아웃솔이다.
아웃솔 쿠션은 살짝 폭신한 느낌이다.
운동화처럼 푹신하진 않고, 스투이벤2나 카메로스 와이드 같이 딱딱한 느낌도 아닌 딱 중간 정도. 타시 신었을 때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깔창은 카메로스 와이드와 같은 스타일이다.
깔창의 발폭(가장 긴 구간)은 약 9.3~9.4cm 정도.
밑바닥 노랑,빨강 색깔 구분이나 발바닥에 닿는 부위의 천과 마감까지 그냥 동일한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핏은 홈페이지에 따로 표기는 없는데 그냥 노멀핏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와이드 라스트로 나온 카메로스 와이드와 비교할 경우 웃기게도 타르소 로우가 더 발이 편안하게 잘 맞았다. 이유는 발등 높이와 신발혀 차이다.
타르소 로우가 발등 여유폭이 많다. 또한 신발혀 쿠션이 좋으며 잘 늘어지는 스타일이라 발등에 편안하게 감긴다.그래서 타르소 로우가 딱 신자마자 발에 감기는 느낌이 더 좋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이었더라면 그냥 일반적인 고어텍스 등산화였을 듯.
내부 마감은 에코쉘로 되어 있다. 신발 바닥, 옆, 혀 안쪽 등 전부 에코쉘로 처리했다.
에코쉐른 피엘라벤에서 사용하는 방수소재인데 기능은 그냥 고어텍스 생각하면 되겠고, 특징이라면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발수처리는 플루오르카본 프리 제품을 쓴다는 점 정도다.
개인적으로 고어텍스 소재를 라이닝으로 사용하는 신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번 타르소 로우도 고민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PALUNG LOW(야크 가죽) 이 신발이 있었다면 이걸로 주문했을 것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신발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통기성과 방수 때문이다. 아무리 통기성 어쩌구 해봤자 한계가 있고, 방수 역시 마찬가지다.내구성 문제로 그 기능자체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아무튼 일단 구매한 것이니 6개월, 1년 지나서 후기는 나중에 추가할 예정이다.
2019년 7월 5일 금요일
피겨라이즈 라보 호시노 후미나 새컨드신
수영복 하의와 허벅지 연결부위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
옆구리 게이트 자국 보다다리와 수영복 하의 연결부위 개선이 시급했다고 보는데 반다이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한 듯.
기존 버전과 100% 동일한 게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개선된 것도 아니다.
첫버전 갖고 있다면 굳이 새컨드신 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처음 사는 거라면 새컨드신이 낫다.
2019년 7월 3일 수요일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프레임암즈걸과 가오가이가 협업 프라모델.
본체는 퍼펙트.
유광으로 이쁘게 뽑힌 란제리 수영복을 조립하는 맛이 일품.
문제는 가오가이가 형태로 만들 때다.
특히 무릎파츠 L09번 부품의 내구성 문제가 심각하다.
구조부터 부품 파손에 취약하고 움직임도 뻑뻑해서 손쉽게 파손될 수 있다.
파손되기 직전에 간신히 힘조절을 해서 살려놓긴 했다.
하지만 육안으로만 봐도 망가지기 쉽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
이건 분명 제조사에서도 설계단계 또는 최종검사단계에서 인지했을, 아니 했어야만 한다.
현단계에서는 심각한 설계상의 결함이다.
재판 때 바뀔지도 모르니 급하지 않다면 현재 초판은 구매를 권하고 싶지 않다.
이외에도 합체시 상딩히 귀찮은 변형과정을 거쳐야하거나 가슴부위 파츠가 손쉽게 떨어지는 등 실망스런 구석이 있다.
이 합체만 하지 않고 맨몸뚱이 하나만 놓고 보면 매우 만족스럽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울궈먹기 좋은 부분이라서 굳이 가오가이가 제품이 아니라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보다 실망스럽다.
치토세리움 chitocerium LXXVIII-platinum
조립 손맛은 반다이급 90% 수준.
언더게이트 많다. 부품이 작아서 다듬을 때 주의 필수.
몸통 크기는 메가미디바이스 정도.
다만 얼굴 크기가 작고 하이힐 덕에 상대적으로 날렵하게 보인다.
육각형 상자에 무장과 본체 전부 들어간다.
물론 이쁘게 잘 접어야 한다.
본체를 두껍게 접어두고 그대로 커버를 닫으면 잘 닫히지 않아서 커버가 분리된다.
케이스와 디스플레이를 겸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무릎 부위 설계가 약해 보인다.
일단은 조립시나 가동할 적에도 별다른 문제를 겪진 않았지만 추후
문제될 여지가 보인다.
언더게이트 덕분에 가조립만으로도 이쁘게 잘 뽑혔다.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나온 첫 미소녀프라로 알고 있는데
첫작품이라는 걸 감안해도 예상보다 준수하게 잘 뽑혔다.
다음 작품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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