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친환경 제품 쓴다는 자위용
단점 : 보풀 심함. 먼지 많음. 품질 대비 가격 너무 비쌈.
(추가2)
현재 의류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렸다.
클라터뮤젠 스콜집 맨 자켓(리울로 만든 플리스)과 정말 똑같은 증상이다.
만두카 리울 담요도 또한 마찬가지였다. 먼지와 보풀. 너무 똑같다.
0.5mm 정도 되는 아주 얇은 섬유 먼지들이 풀풀 날리고, 옷을 털면 터는 대로 날린다.
리울 크루넥 경우 그 위에 자켓 입으면 자켓 안쪽으로 스웨터에서 묻어난 먼지로 범벅이다.
반면 같은 리울 혼방으로 된 리울 스웨터, 리울 자켓등은 먼지 없고, 보풀도 거의 없을 정도로 품질이 아주 좋았다.
리울 쓴 제품은 복불복 성격이 강한 것 같으니 살 때 주의를 필요한다.
3번이나 리울 제품 쓰레기가 걸려서 앞으로는 리울 들어간 제품은 사지 않는다.
삼진아웃.
(추가) 2020/01/09
한쪽 손목끝단 늘어짐이 심해짐
보풀 심함
먼지 너무 많이 날림
같은 재질에 같은 혼용율을 보이는 그린란드 리울 스웨터(18fw)는 위에서 말한 증상은 거의 없음. 보풀은 울스웨터 특성상 어느 정도 안고 가야하는 부분임을 감안한다고 해도19fw에 나온 리울 크루넥 스웨터는 정도가 심함. 먼지도 마찬가지다. 스웨터를 그냥 터는 순간 먼지가 우수수 떨어지는게 눈으로 보인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늘어짐이다. 손목끝단 그것도 한쪽 부분만 현재 2cm 정도 늘어났다.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계속 입다보니 이렇게 됐다. 웃긴 건 애플워치를 찬 쪽(아무래도 워치를차면 손목 두께가 두꺼워진다)이 늘어났다면 그럴 수 있겠다하겠는데, 정작 늘어난 손목은 워치 착용하지 않은 쪽이었다.
결론적으로 스웨터 단품 품질 불량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이 리울 크루넥 스웨터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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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 화이트
S 사이즈
레귤러핏으로 공홈에서 표기하고 있는데 실제 입어보면
컴포트 핏이다.
S사이즈 기준 가슴둘레 106cm.
무봉재 어깨 구조로 어깨부터 밑단까지는 82cm
뒷기장은 약 69-70cm 정도.
소매끝단 둘레는 약 23
같은 재질의 같은 조성으로 된 리울 스웨터와 핏감이 전혀 다르다.
작년초에 처음 나온 그린란드 리울 스웨터 (하이넥 버전)와 이번 크루넥 실측 사이즈 비교시 딱 한 치수 정도 차이가 난다.
목둘레만 원래 사이즈 대로 나왔기 때문에 딱 맞추어 입으려고 사이즈 아래로 입으면
아마 머리가 안 들어가거나 집어넣기 매우 힘들 수 있다.
이 부분때문에 국내 보따리상에서는 수입하지 않은 듯.
(추후 수입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제품 리스트에는 없다.)
루즈하게 입거나 안에 셔츠와 같이 입으면 좋다.
가슴 핏은 밤란드 T넥과 얼추 비슷하다.
다만 이번 리울 크루넥은 손목과 밑단 둘레도 루즈하게 나왔다. 밤란드 T넥은 손목과 밑단은 가슴에 비해 타이트한 편이다.
초크 화이트 색감은 화이트가 들어갔지만 옅은 갈색 빛이 머금고 있어서
흰색 느낌 보다는 아주 아주 연한 베이지 같다.
가죽 로고는 왼쪽 팔뚝에 미니 방패모양으로 들어가 있다.
이번 리울 크루넥도 작년도 리울 스웨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시착을 해봐야 한다.
원래 외산 브랜드 옷은 무조건 입어보는 게 진리다.
현재 보유한 피엘라벤 울스웨터 (전부 S사이즈)
괄호 안의 핏감은 실제 입어보고 느낀 것임.
-브라트란드 No.1 스웨터 (레귤러)
-밤람드 T넥 스웨터 (컴포트)
-그린란드 리울 스웨터 (레귤러)
-코스터 스웨터 (슬림)
-그린란드 크루넥 스웨터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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