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1) .100 설치
그 전 업데이트 부터 나타난 증상.
부팅 지연이다. 대충 60초 정도 걸리는데 (기존에는 10초 미만)
특별한 에러 증상 보다는 초기 네트워크 접속하지 못했다는 문구가 과다하게 많이 나오는 걸로 보아해서 초기 와이파이 잡는 문제 때문에 부팅 지연이 되는 게 아닌가 의심중이다.
초기 개발자 버전에서 상당 부분이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다.
설정에서 메뉴 이동간의 미묘한 버벅임이 아직 존재. 초기버전 보다는 양호해진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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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N50 (미니PC)
사양은 AMD 4500U 프로세서 이며 메모리는 32gb사용중이다.
TPM은 바이오스에서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
윈도우10 21H1 릴리즈 프리뷰 참가자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여기에 참가자 프로그램을 DEV로 바꾸어서 윈도우즈11 개발자 버전을 설치해보았다.
다운 받고 설치는 윈도우10에서 대형 업뎃과 같은 방식이었고,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음.
아이콘, 창 디자인등 뭔가 바뀌긴 했지만 그냥 큰틀은 윈도우10과 거의 똑같음.
옵션에 다양하게 뭔가 추가되긴 했는데 아직 정돈된 느낌은 아님. 번역도 안 되어서 영문으로 나오는 부분이 많다.
기존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설정등 전부 동일하게 작동했다. 단 한 개 오류가 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EIZO 컬러 네비게이터7 이었다.
실행은 잘 되고 색교정도 잘 되지만 ICC 프로파일이 적용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삭제 후 재설치해도 변함 없길래 ICC 프로파일의 기본 저장 위치를 임의의 폴더로 바꾸어 주었다. 바꾸고 나니 ICC 적용이 잘 된다.
아쉬운 점은 타일이 없어졌다.
윈도우8, 윈도폰8 때의 그 타일 디자인이 참 좋았는데 결국 그냥 안드로이드, 애플 스타일로 바뀌었다. 시작 버튼 누르면 그냥 앱 아이콘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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