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컷 포토
책갈피 사이즈에 위, 아래 사진이 인쇄되어 있다.
인쇄상태은 보퉁 수준. 그나마 조금 나은 듯.
-키링 + 틴케이스 + 포토카드 세트
실망스러운 퀄리티.
포토카드 인쇄가 저해상도 그대로, 사진도 그냥 다른 컷 또는 어디서 본 컷과 큰 차이 없이 그대로 실려 있음.
키링은 비닐로 가볍고 사이즈 조금 줄여서 앨범에 포함시켰어도 충분했을 듯.
틴케이스는 평범.
-포스트카드 세트
9+1 포스트카드 세트와 넣을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
문제는 이 스탠드(종이).
조악하다. 전시할 목적으로 포스트 카드를 넣을 경우 딱 1장만 넣을 수 있다. 남은 9장은 스탠드 사이에 그냥 보관해야 한다.
그 포스트 카드 1장 넣을 때도 간격 생각을 안 하고 만들어서 그런가 되게 뻑뻑하고 프레임이 딱 맞지도 않는다. 맞추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데 뻑벅해서 잘 안 움직이는......이하반복.
포스트카드에 쓰인 사진 역시 앨범에서 본 듯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신선함이 없다.
인쇄 상태는 중하.
-메시지 보틀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굿즈인데 예상외로 만족스럽다.
손바닥 사이즈로 작은 크기의 투명 플라스틱 보틀이다 (BPA free)
이 투명 보틀 안에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가 돌돌 말려서 들어있다.
보틀 뚜껑 열고 종이는 꺼낼 수 있다.
내용은 딱히 대단한 건 없기에 그냥 그 상태 그대로 넣어두어도 될 듯.
인테리어 효과가 좋다. 처음 상태 그대로 진열장에 올려두니까 나름 괜찮네.
포스트카드 사이즈로 멤버 전원이 인쇄된 게 있는데 해상도가 너무 낮다. 게다가 사진도 병에 든 종이에 인쇄된 사진의 재탕이다.
공식 팬클럽 가입시 주는 포토카드를 정육점으로 만들더니
미니6집 공식 굿즈도 기간 잡고 예약받아서 나온 것 치고는 대단할 게 없다.
아무튼 이번 공식 굿즈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1. 메시지 보틀
2. 2컷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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