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구성은 오리지널 버전과 같다. 그냥 색깔 놀이나 다름 없다.
다만 고토부키야 샵 예약특전으로 골드 코팅이 들어간 디파바리를 준다.
이것 때문에 고토샵에서 예약한 사람들이 대다수 아닐가 싶긴 한데
확실히 제품 받으면 코팅이 영롱한 것이 눈이 즐겁다.
다만 문제는 원래 플라스틱에다가 전신을 도색을 해놓아서 조립할 때 타이트한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조립할 때 잘 안들어가는 것들이 있다. 결국 접합부를 깍아내서 넣어야 했다.
디파바리를 전시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판매하는 '플레잉 베이스A'를 준비해야 한다.
이게 있어야 원형으로 주욱 전시할 수 있다. 별매품으로 가격은 2만원 초반대.
플레잉 베이스A를 덴키 버전 지지대에 넣기 위해서는 웃기게도 일반 플레잉 베이스 지지대가 따로 또 필요하다. 이게 구멍이 호환이 안 되서 어이가 없다. 결국 남아 있던 플레잉 베이스의 지지대를 전용했다. 호환 어댑터를 동봉해주던가 아니면 설명서에 안내를 해주던가 배려가 없다.
오리지널과 깔맞춤 때문에 구매하거나 (나 같은)
시타라 성애자이거나.......
이런 경우 아니면 굳이? 사야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오리지널 색깔 놀이라서 말이지.
그냥 이게 보고 싶었다.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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