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80 |
Colorful 4060 MINI 8GB |
7800X3D, IS-47-XT, Silverstone FX600-PT |
ID-COOLING TF-9215 |
1. Feiyoupu T80 (화이트)
풀 알루미늄 미니 케이스다. 샌드위치 구조를 갖고 있다.
케이스에 USB 단자는 지원하지 않고 전원버튼과 전원LED만 갖추고 있다.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전원버튼만 있다보니 아주 깔끔하다.
알루미늄은 매우 잘 뽑혔고 화이트 도색도 균일하다. 손으로 만졌을 때 느낌도 매우 부드럽다.
내부 프레임이 빨간색이다. 이게 호불호 갈리는 포인트다.
상판은 자석으로 고정되는데 추가로 나사로 완전히 고정해도 된다. 한손으로 사이드 패널을 잡고 옮기려면 나사로 고정하는 걸 추천한다.
스탠드 오프, 라이저 스탠드 오프 전부 6mm 황동
사용하는 나사는 전부 육각이다. 육각 드라이버 기본포함이지만 아무래도 불편하다. 따로 구비하는 걸 추천한다.
케이스는 완전 분해 가능하다. 나사 다 풀어서 얇게 포개서 보관할 수 있다.
2. 아이디쿨링 TF-9215
92mm 15T 팬이다.
가격은 8,600원인가 (컴퓨존 기준) 했던 것 같다. 2개 해서 19,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 매우 저렴한 팬이다.
하지만 50% 세팅 (약 1,400 RPM 전후) 에서도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다.
보통은 녹투아 팬을 많이 쓰지만 개인적으로 녹투아는 거품이 많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케이스 상부에 92mm 15T 팬이 2개 장착된다. 다만 이게 1mm 여유도 없이 딱 맞는다. 팬의 모서리에는 방진고무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거 때문에 대충 놓으면 아구가 미묘하게 안 맞는다. 힘 좀 줘서 딱 맞추어서 고정한 후에 케이스에 장착하면 나사 고정할 필요없을 정도로 꽉끼게 맞는다.
이건 팬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아무튼 팬 가격 저렴하고 소음 준수하고 아주 만족한다.
3. 실버스톤 FX600-PT Flex-ATX
선정리가 힘들다.
모듈러가 아니라 모든 선이 일체형이다.
IDE, SATA 선까지 전부 포함이라 이것들 정리하는 게 큰 난관이다.
다행히 케이스에 파워 선정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어느 정도 있다. 모듈러 파워라면 충분한 공간이고 일체형이라면 힘들지만 어쨌든 그냥 쑤셔넣으면 다 들어간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파워에서 케이스에 구멍이 있어서 흡기를 담당하는데 이 부분을 피하면서 선정리 하는 게 힘들다. 대충 쑤셔넣으면 쉽지만 그게 어렵다. 어쨌든 간섭 나지 않도록 잘 구겨넣으면 들어는 간다.
모듈러 파워를 선택하고 싶다면 주의사항으로 케이스 전원 버튼 기판과 간섭이 없나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웃케이스 상태에서는 파워에 열감이 없었지만 조립완료후에는 역시 열감이 있다. 미지근한 것 보다는 역간 더 열감이 느껴지지만 기대이상으로 양호하다.
4. 업체 라이저 케이블 3.0
4060 미니라서 4.0은 필요없어서 업체판매하는 라이저케이블 3.0으로 같이 구매했다.
하지만 냄새와 만듦새를 보고 바로 폐기했다. 가조립때 사용했던 4.0으로 대체했다. 이 부분에서 라이저 고정하는 부위가 미묘하게 안 맞아서 약간 어거지로 나사를 고정시켰다. 추후 기판 손상이 생겼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업체 라이저 케이블은 비추천한다.
5. 온도 측정 (실내 28도, 습도 57%)
3DMAEK 타임스파이 기준
4060 미니 최대온도 66.7도, 핫스팟 80.4도 (121~122와트 그래픽 전력소비)
게임 돌리게 되면 그래픽카드 팬 소음이 전체 시스템 소음 중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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