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요일

CSR 첫사랑 - 2nd mini 앨범 뢰흐블루 프롤로그 L'heure Bleue : Prologue

앨범은 뒤집어서 포카 1장씩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포카앨범 2종으로만 발매. 

사이즈는 딱 손바닥 정도. 

버전별 7장, 총 14장으로 구매했다. 


실물 CD는 없고 QR 코드를 스캐하면 포카앨범 앱에 등록된다. 

최초로 등록할 때 사용한 QR코드에 앞장에 인쇄된 멤버 얼굴이 대표앨범 사진으로 자동선택된다. 

이말인 즉슨 앨범 표지를 총 7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당연히 그 QR카드는 랜덤이며 스캔한 후에 다운받은 파일은 전부 동일하다. 그냥 앨범 표지만 커스텀할 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다. 

내용물이 상당히 심플해서 디지털 앨범안에 미니 화보집 정도 나오지 않겠나? 싶었는데 아니다. 

디지털 앨범에는 그냥 멤버별 사진 1장씩 들어있는 게 전부다.  노래, 뮤직비디오 링크는 당연히 있는 것이고 사진이랍시고 저게 끝이다. 그나마 고화질 버전이 있지만 달랑 1장만 있으면 이게 뭐지 싶다. 

복장을 보면 저걸 저렇게 사진 1장 내보내자고 공들여 화장하고 옷을 입히지 않았을텐데도 실제 수록된 사진이 적다는 것은 분명 딴데다가 사용할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로 일본 데뷔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 앨범은 프롤로그, 일본 앨범에는 프롤로그가 빠져있는데 일본쪽이 메인이라는 얘기 아닌가?

실제 이번 컴백 국내활동 보면 그냥 명함만 내밀고 실제로는 일본 활동이 목표로 보인다. 


-인쇄상태

사진 잘 찍으면 뭐하나 인쇄로 다 말아먹는 것을. 그냥 종이쪼가리 넣지 말고 디지털 초고화질을 수록해라. 그게 차라리 낫다. 고화질 받은 거 갖다가 직접 인쇄하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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