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에서 나온 인체공학 디자인이라는 키보드. 가격은 6만원 중반 줬던 걸로 기억나는데, 아마 지금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일 것이다.처음 사와서는 약 일주일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했는데, 적응하고나니 그 다음부터는 일반 키보드는 도저히 치지를 못하겠다. 오타가 심해져서. 아무튼 약간 비싼 감이 있는 키보드이긴 하지만 - 멤브레인 방식으로 - 충분히 돈값은 하는 녀석이다.
다만 이 녀석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인쇄된 키가 지워진다는 것이다. 마소야 5천원짜리 싸구려 키보드도 벗겨지지 않는단다. A/S는 3년인데, 사후지원이 종료되면 지워진 키 보수할 방법을 강구해야겠다.
(추가1) 2012/03/31
키캡의 문자가 지워진 것도 A/S를 해 준다.
센터 가서 바꿔줄 수 있녀고 물어보니 그렇다는 답을 얻고 실제로 키캡만 새걸로 교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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