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9일 토요일

피엘라벤 아비스코 라이트 트레킹 집오프 트라우저 레귤러 - Fjallraven Abisko Lite Trekking Zip-off Trouser R M

44사이즈
더스크
인심 : 레귤러 (롱버전보다 5cm 정도 짧음)

허리둘레 82
밑위 22.5
뒤밑위 35
사타구니 거싯 7
인심 78
엉덩이 둘레 100
허벅지 둘레 56
무릎둘레 40
밑단둘레 38

반바지
인심 26
밑단둘레 44

허리는 30인치 입는 사람이면 넉넉하게 잘 맞을 듯.
체감상 30.5인치 정도 느낌.

기본 구조는 켑트라우저 스타일이다.
g1000오리지널 대신 lite가 쓰였고 그 외 동일하게 스트레치 패널이 들어가서 활동성을 좋게 만들었다.

집오프 기능을 넣어서 무릎 부위에 있는 지퍼를 열면 그 밑으로 분리가 되어 반바지 처럼 입을 수 있다.

게이터 트라우저, 켑 게이터 트라우저의 경우 분리하고 남은 밑 부분을 정강이에 고정할 수있는 당김줄이 내장되어 있는데, 아비스코 집오프에는 없다.

상동 바지에는 허벅지 옆으로 통풍지퍼가 달려있다.
반면 아비스코 집오프에는 통풍지퍼가 삭제되었다.

허벅지앞쪽에 위치한 주머니 2개는 켑 시리즈 처럼 덮개는 없고, 아비스코 시리즈 처럼 그냥 지퍼만 달려있다. 오른쪽 지퍼 안에는 소형 그물망(스트레치)가 달려있다.

엉덩이 뒤로는 켑 트라우저 처럼 주머니는 없다.

바지 밑단은 수선 불가능(할 수 있는 곳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렇다)
드로우 코드가 달려서 당겨서 조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바지 핏은 레귤러 핏이지만 실제 비슷한 스타일의 게이터 트라우저2번 (같은 44사이즈)와 비교했을 시 무릎에서 밑단까지 떨어지는 것이 아비스코 집오프가 조금 더 슬림하다.
반면 허리와 엉덩이는 아비스코 쪽이 여유있는 반면, 게이터 2번이 몸에 더 붙는 편이다.

겨울, 초봄, 늦가을에는 아비스코 집오프트라우저
늦봄,여름, 초가을에는 아비스코 미드섬머트라우저
이 정도면 뭐 일반적인 국내산행은 전부 가능하지 싶다.

더스크 색상은 파란색 계열인데
블루 계열에 그레이를 섞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그냥보고 있으면
청바지생각 나는 컬러다.진청이 아닌 옅은청 정도?
다만 아비스코 집오프는 스트레치 패널과 g1000Lite의 조합이라서 색이균일하지 않다. 소재의 차이 때문에 그렇다. 이런 색상차이는 원래 그런 것이며 불량이 아니다. (차량 구매시 바디와 범퍼 색상 차이가 나는 것도 그런 이유다)

허벅지 통풍지퍼 없는게 은근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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