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아이돌] 러블리즈 딥포레스트 MD 상품 LOVELYZ DEEP FOREST MD

1. 스페셜 박스

티셔츠 : 원사이즈 오버핏. 검정 색상. 

틴케이스, 포토카드8장, 폴라로이드 8장 : 틴 케이스 안에 카드와 폴라가 들어있다. 아마 이 제품 주문한 사람의 주목적?은 폴라가 아닐까 싶다. 폴라 기만질이 성질을 돋우는데 세상에 단 1장+사인까지 생각해보니 자랑할 만하네. 물론 스페셜 박스는 유사폴라라서 그냥 느낌만 낸 정도. 

에코백. 작다. 검정색. 여기에 굿즈들 담으려고 했는데 공간 부족으로 불가능.

포장이 그냥 얇은 종이 박스에 위의 물건들 들어있다. 

물론 겉박스는 찌그러져서 왔다. 

2.  포스트카드 세트

이번 MD의 꽃이지 싶다. 가성비 미친 아이템.

엽서 크기의 사진이 듬뿍 들어갔다. 

3. 증명사진 

멤버별로 판매. 가격 보면 어차피 사진관 가서 뽑는 거나 비슷해 보이는데 멤버가 8명이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물품인데 콘서트가 만족스러워서 만약 사지 않았더라면 후회했을 듯. 

포장이 밀봉을 뜯어버리는 식이다. 다 뜯어서 모아다가 작년 얼웨이즈2 콘 굿즈중 여권 패키지에 같이 보관했다.

4. 텀블러

박스에는 한국 제조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텀블러는 중국산이다. 응? 

안에 뾱뾱이로 찌그러짐 방지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종이 박스 안에 텀블러 달랑 들어있다. 

무게는 무거운 편이고, 보온병 스타일이고 겉 재질이 미끄러워서 손에 달라붙는 맛이 없다. 실제 쓰기에는 아쉬운 퀄리티.

5. 아크릴 세트

멤버별 사진 8장과 그걸 갈아끼울 수 있는 투명 아크릴 스탠드가 포함된 세트다. 

사진은 이쁘게 잘 뽑혔다. 

문제는 아크릴 스탠드. 진짜 최악이다. 마감이 너무 별로라서 여기에 전시하는 건 인간적으로 할 짓이 아니다. 이번 콘 굿즈 최악의 상품으로 선정하고 싶다. 

6. 배지 세트

지수가 디자인했다고 해서 1순위 구매물품이다. 

배지 2개가 들어있는데 심플하면서 잘 만들어졌다. 

포스트카드 세트와 더불어 꼭 사야할 굿즈라고 생각한다. 

지수 디자인 들어간 시즌 그리팅 같은 거는 안 나오려나?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러블리즈 멤버들이 다방면으로 적극 참여한 앨범이 나온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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