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 구형 (XBOX ONE 시절 제품)
우측 : 신형
포장은 엑박 시리즈 1테라 확장카드와 비슷한 느낌이다. 색배합도 그렇고 제품 디자인과 특이 뚜껑이 패밀리룩이다.
가격은 구형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2~3만원 사이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구성품도 USB 연장 케이블, 리시버 본체, 간단한 설명서 등 동일하다.
USB-A타입이라 C타입만 있다면 허브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연장케이블은 신호간섭 또는 거리상의 이유로 리시버를 컨트롤러와 가까운 곳에 두고 싶을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다른 제품을 활용해도 된다.
구형 리시버 + 엑원 컨트롤러 둘 다 지금도 잘 작동은 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새기분 내는 느낌으로 리시버와 컨트롤러(화이트 색상 4세대)를 전부 엑박 시리즈에 맞게 바꾸게 됐다.
구형에 비해 신형 크기가 매우 작아져서 편해졌다. 구형은 주변 기기 간섭 때문에 연장케이블이 반강제적이었다면 신형은 사용환경에 맞추어서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확실히 작은 게 좋다.
사용하는 윈도우즈는 11 사용중이며 최신 보안패치까지 적용된 상태다.
연결한 컨트롤러는 XBOX 시리즈와 같이 나온 4세대 제품이다. 색상은 로보 화이트(흰색).
랩탑의 USB단자에 리시버를 연결하면 드라이버를 잡고 제품 설치는 자동으로 끝난다.
컨트롤러에 배터리를 넣고 엑박 로고 버튼을 눌러 전원을 넣으면 깜빡이는 상태가 된다.
이때 컨트롤러의 페어링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 있는다.
이러면 랩탑 (또는 블루투스 동글이 설치된 데스크톱 포함)에서 빠른 연결 창이뜬다. 4세대 컨트롤러 부터는 블루트스 연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리시버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연결창은 무시하고 리시버의 페어링 버튼을 눌러 준다.
잠시후 컨트롤러 엑박 로고의 불빛이 깜빡이던 것이 사라지고 라이트가 계속 켜져 있는 상태가 된다. 리시버와 페어릴 됐다는 것이다.
XBOX 액세서리 앱을 스토어에서 설치한다. 컨트롤러 펌웨어 업데이트는 이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무선 상태에서도 업데이트 된다. 아쉬운 점은 하얀색 컨트롤러인데 액세서리 앱에는 블랙 컨트롤러로 뜨는 것이다. 디테일이 아쉽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