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부터 작은 크기라는 게 확 와닿는다.
키보드는 그렇다치고 마우스 박스가 진짜 작고 얇다.
포장부터 작은 크기라는 게 확 와닿는다.
키보드는 그렇다치고 마우스 박스가 진짜 작고 얇다.
좌측 : <레이징 루프> 켐코 어드벤처 합본팩
중앙 : 미스테리 걷는 법
우측 : 홋카이도 연쇄살인 - 오오츠크에 사라지다 (리메이크)
-레이징 루프
1편 더 있는데 장르가 개그물이라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스위치, 스팀으로 있고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나리오 완성도가 꽤 괜찮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영어 버전은 있으니 일본어, 영어 둘 중에 하나 가능하면 추천.
-미스테리 걷는 법
얼마전 출시한 완전 신작.
설정자료집이라고 큼직한 걸 주길래 뭔가 했더니만 진짜 별거 아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인물소개 항목을 그대로 인쇄해서 넣어놓았다. 그게 끝이다.
패키지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내서 그냥 안에 넣는게 원가 절감 될 것 같은데?
이게 무슨 개짓거리인지 알 수 없다.
장르는 미스터리. 플레이는 미정. 언젠가는 할 듯.
-홋카이도 연쇄살인~오오츠크에 사라지다
호리이 유지 미스터리 3부작중 하나로 나름 유명한 작품이다.
원작이 1980년대 게임이다.
기억하기로 올림픽 열리던 해에 패미컴 버전으로 접한 게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원작은 PC(일본) 버전이다.
당시에는 상당히 혁신적인 커맨드 선택 시스템 - 이라고는 해도 당시에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던 시절이라 이 무슨 개소리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잡이로 누르기 바빴던 게임이다.
문제는 특별 설정자료집, 사운드트랙, 스위치 게임이 그냥 비닐봉지 안에 들어있다. 아니 디럭스버전 패키지 같은데 이쁘게 담긴 줄 알았다. 막상 받아보니까 진짜 황당했다. 그래서 상품페이지 자세히 보니 그냥 '특전제공'이라고만 되어 있다. 설명은 끝까지 잘 읽어야 한다.
다만 설정자료집은 생각보다 충실하고 읽을 거리 볼 거리가 풍부하다. 사운드트랙 역시 괜찮고. 게임도 원작을 최대한 존중하고 있다. 패미컴 판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성우 더빙과 추가 시나리오까지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팬이라면 리메이크 판에 만족할 것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 : 메탈맥스3 NDS
좌측(사진) New 3DS XL 실기 구동
우측(사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 DELTA 에뮬레이터로 구동
GAMESIR G8+
스틱, 버튼, 트리거 등 감도는 상당히 뛰어나다.
전반적인 마감 역시 매우 좋은데 제품 가격 자체가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8bitdo 게임 패드도 2개 정도 쓰고 있는데 Gamesir 쪽이 조작감은 더 좋은 듯.
이 게임패드를 구매한 이유는 아이패드 미니를 에뮬레이터 용도로 활용해보고 싶었다.
미니는 가로 보다는 세로로 결합하는 게 오히려 더 사용하기 편했다.
이유는 G8+ 게임패드에는 자체적으로 충전 쓰루 기능이 없다. 태블릿과 게임패드 따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미니의 충전포트는 가로 거치 기준 사이드에 있다.
이 상태에서 패드와 결합해버리면 충전포트가 막혀버린다.
세로로 결합하면 우측 상단에 전원버튼(지문인식) 좌측 상단 볼륨조절, 하단에 충전포트 가 패드와 간섭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로 거치시에는 볼륨조절과 전원 사이에 패드가 정말 딱뎀 수준으로 맞는데 이 조절을 잘 못하면 버튼이 지속적으로 눌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결합할때 매번 신경 써야 하는 수준이라 좋은 경험이 아니다.
반면 세로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다. 더불어 NDS 에뮬한정 깡패가 되버린다. 디스플레이 낭비 없이 거의 꽉찬 화면으로 상,하를 전부 활용할 수 있기 때문.
SFC, FC 같은 경우 상,하 레터박스가 들어가지만 미니 화면비율을 감안할 경우 가로, 세로 어느 방향으로 설정하건 화면 손실이 큰 편은 아니다.
단점은 600g 이상으로 물리적인 무게와 배분이다.
이리저리 위치조정을 해보지만 묘하게 무겁다. 가로가 확실히 체감상 안정된 느낌이고 세로 거치는 이상하게 안정된 느낌을 못 받는다.
패키지 뒷면도 얼핏보면 거의 같아 보이지만 세세하게 보면 세부적으로 바뀐 부분이 많다.
정발 초판은 한국어 미대응이었기에 광고 문구는 영문 기준의 번역을 사용했다. 실제로 초거대 생물 'Titan' 이라고 아예 영자 표기를 해버렸다. 이외애도 'Alrest' 'Driver' 'Blade Swtich' 'Blade' 'Rex' 'Pyra'등 그대로 영어로 노출된다.
정발 재판은 한국어 공식 지원으로 바뀌면서 일본판을 원문으로 번역을 한 관계로 초거대 생물 '거신수' '아르스트' '드라이버' '블레이드 스위치' '블레이드' '렉스' '호무라'(일본판과 해외판 이름이 다르다)로 번역이 되었다.
초판은 영어외 4개 국어, 음성 영어
재판은 한국어 외 5개 국어, 음성 영어 그리고 일본어 음성은 닌텐도 eSHOP에서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주석이 달려있다. (초판도 동일하게 적용가능)
패키지 등에 표시된 게임 명칭도 다르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판은 Xenoblade Chronicles2 , 재판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2로 바뀌었다.
게임카드 스티커도 초판은 EUR 재판은 KOR로 바뀌었다. 하지만 어차피 스티커만 바뀐 거고 사실상 같은 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의점으로는 유럽판, 북미판 패키지는 정식으로 한국어 지원 패치를 받을 수 있지만 일본판은 한국어 미대응이다. 현재까지도 바뀐 사항은 없다.
나중에 발매된 스토리 DLC 황금의 나라는 북미, 유럽, 한국 전부 다운로드 구매밖에 할 수 없지만 일본판만 독립 패키지로 출시됐다. 아쉽게도 DLC 역시 본편을 따라가서 일본판 스탠드 얼론 패키지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어 패치 후 심각한 문제가 있다. 간헐적인 크래시 현상이다. 화면이 멈추고 진행이 안 된다.
일본판 250시간 이상 플레이 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현상으로 한국어 패치후 100시간 정도 즐기면서 5번 정도 걸렸다. 자동 저장이 없는 게임이라 수시로 수동으로 저장을 해야 한다. 저장은 블레이드 뽑기를 하면 되지만 역시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