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뒷면도 얼핏보면 거의 같아 보이지만 세세하게 보면 세부적으로 바뀐 부분이 많다.
정발 초판은 한국어 미대응이었기에 광고 문구는 영문 기준의 번역을 사용했다. 실제로 초거대 생물 'Titan' 이라고 아예 영자 표기를 해버렸다. 이외애도 'Alrest' 'Driver' 'Blade Swtich' 'Blade' 'Rex' 'Pyra'등 그대로 영어로 노출된다.
정발 재판은 한국어 공식 지원으로 바뀌면서 일본판을 원문으로 번역을 한 관계로 초거대 생물 '거신수' '아르스트' '드라이버' '블레이드 스위치' '블레이드' '렉스' '호무라'(일본판과 해외판 이름이 다르다)로 번역이 되었다.
초판은 영어외 4개 국어, 음성 영어
재판은 한국어 외 5개 국어, 음성 영어 그리고 일본어 음성은 닌텐도 eSHOP에서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주석이 달려있다. (초판도 동일하게 적용가능)
패키지 등에 표시된 게임 명칭도 다르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판은 Xenoblade Chronicles2 , 재판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2로 바뀌었다.
게임카드 스티커도 초판은 EUR 재판은 KOR로 바뀌었다. 하지만 어차피 스티커만 바뀐 거고 사실상 같은 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의점으로는 유럽판, 북미판 패키지는 정식으로 한국어 지원 패치를 받을 수 있지만 일본판은 한국어 미대응이다. 현재까지도 바뀐 사항은 없다.
나중에 발매된 스토리 DLC 황금의 나라는 북미, 유럽, 한국 전부 다운로드 구매밖에 할 수 없지만 일본판만 독립 패키지로 출시됐다. 아쉽게도 DLC 역시 본편을 따라가서 일본판 스탠드 얼론 패키지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어 패치 후 심각한 문제가 있다. 간헐적인 크래시 현상이다. 화면이 멈추고 진행이 안 된다.
일본판 250시간 이상 플레이 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현상으로 한국어 패치후 100시간 정도 즐기면서 5번 정도 걸렸다. 자동 저장이 없는 게임이라 수시로 수동으로 저장을 해야 한다. 저장은 블레이드 뽑기를 하면 되지만 역시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