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다.
물리학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저택에 들어가서 귀신들과 싸우는 1인칭 던전RPG+어드벤처 같은 게임이다.
오리지널은 PC로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8801 아니면 9801 일본PC 기종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피시엔진 버전은 그 이식작에 해당한다.
당연히 그래픽 일신되어서 상당히 멋지게 탈바꿈 됐다.
다만 게임 특성상 언어를 모르면 진행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한자 제외)여서 도저히 재미를 붙일 수 없었던 게임이었다. 그렇게 하다가 처분하고 나중에 다시 구하려고 보니 이 게임도 가격이 비싸졌다.
사실 지금 그대로 즐기기에는 벅차다. 여전히 난이도는 높고 (일본어 알아도) 요즘 같이 친저라고 배려 있는 그런 게임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PCE 게임은 모조리 엔딩보고 교환하거나 갖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엔딩 못 본 게임이 <라플라스의 악마>다. 과연 이번에는 엔딩까지 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3D로 맛깔나게 호러 맛 듬뿍 담아서 리메이크 해도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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