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8일 토요일

SWITCH - 엔더 매그놀리아 (추천!)

 


우측 한정판은 일본에서 발매된 버전. 정식 발매판도 속내용물은 일본판 그대로 갖다가 표지만 한글로 바꿔서 낸 거라 겉박스 한국어, 일본어 말고 차이는 없다. 

아트북, 사운드트랙, 게임 중요한 3가지만 들어간 알찬 한정판이다. 다만 크고 두꺼운 게 단점이다. 그리고 의외로 무겁다. 

좌측 일반판은 국내 정식 발매 버전. 다국어 지원이다. 나라 상관없이 다국어 지원이라 사실상 전세계 공통이다 마찬가지. 

장르는 메트로베니아. 세계관은 전작 <엔더 릴리즈>와 공유한다.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졌다. 처음 설정된 세팅 기준으로 난이도는 쉬운 것은 아니지만 커스터마이징으로 몹들 체력, 공격력 등을 세부적으로 낮추거나 올릴 수 있다. 이걸로 나만의 난이도 설정을 할 수 있다. 난이도를 최저로 낮추게 되면 패널티가 있지만 엄청난 것도 아니라서 기본 난이도가 어렵다면 주저말고 자기 수준에 맞게 만드는 걸 추천한다. 

맵 가시성이 매우 좋아졌다. 지형을 그대로 복사해서 보여준다. 막힌 곳도 아이콘으로 친절하게 표시해주며 현재 갈 수 없다면 갈 수 없다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새로운 기능을 얻어서 통과할 수 있는 곳은 X 마크가 사라진다. 전작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쾌적하다. 메트로베니아 장르 통털어서도 이렇게 유저 친화적인 맵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길찾는데 헤매는 시간과 스트레스가 대폭 줄었다. 그럼에도 플레이타임은 전작 보다 늘었다. 

빠른 이동(워프) 역시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전체맵을 열고 워프가능한 장소로 곧바로 이동가능하다. 따로 제약 없이 무한으로 바로바로 이동된다. 로딩도 없어서 매우 쾌적하다. 

점프와 함정을 활용한 파쿠르 액션이 대폭 줄었다. 게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 만으로 충분히 모든 아이템을 얻고 맵을 100% 채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쪽 장르 고인물들에게는 너무 쉬워졌다고 쓴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 반면 메트로베니아 입문자들에게는 강력추천한다. 엔더 매그놀리아 해보고 취향에 맞는다면 전작 엔더 릴리즈를 포함해서 다른 게임들을 접해보기를 권한다. 

아, 제목의 의미는 후반부 가면 알 수 있다.  

스위치 버전은 해상도 때문에 비주얼이 뿌옇다. 

스팀(PC) 버전은 4K 해상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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