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9일 목요일

Windows 8.1 RTM 설치


1. 헬스, 푸드 앱 영문이 한글로
 8.1에서 새롭게 기본 탑재된 앱인데 상당히 괜찮은 내용이다.
푸드는 레시피를 다양하게 볼 수 있고, 헬스는 식단과 칼로리 조절에 유용한 내용의 앱인데 문제는 프리뷰에서는 한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영문 위주로 나왔었다. 하지만 RTM에서는 대부분이 한글화가 됐다. 3D 신체 둘러보기(증상확인)은 여전히 영문위주이긴 하다.

2.  데몬툴즈 마지막 버전
 업데이트 검사시 여전히 호환성 문제로 삭제를 권고하고 있다.

3. 넥슨 게임
 프리뷰에서는 IE11에서 넥슨 게임(엘소드)실행이 되질 않았는데 RTM에서는 잘 실행된다.
 (추가)
 며칠전 업데이트 후에 다시 실행 안 된다. mgm 설치하라는 팝업만 챗바퀴 돌 듯이 계속 뜬다.

4. VMWARE PLAYER 6.0
 8에서 설치한 상태에서 그대로 8.1 업데이트 후에 가상랜카드 설정에 이상이 생겼다.
 프로그램 삭제 후 재설치하니 정상작동한다.

5. 모던UI의 배율 바꾸기
데스크톱 모드가 아니라 모던UI 내의 PC설정 항목에서 디스플레이를 찾으면 된다.
앱크기및 거시기를 크게 바꾸기 어쩌구 라고 나온다.
보토은 기본값으로 되어 있는데 '크게'로 바꾸면 된다.
큼직하게 커지면서 폰트도 커지고 시원시원하게 바뀐다.
더불어 IE(모던UI)의 확대배율을 150% 정도로 해주면 1080P 해상도 기준으로 큼직하니 볼만하게 바뀐다.

6. 타일 크기
더 크게, 더 작게 두 가지 사이즈가 추가됐다.
하지만 여전히 타일배치시 자동정렬은 거슬린다.
윈도폰8 처럼 서로 다른 크기의 타일을 엇갈리게 배치하는 그런 것은 할 수 없다.

7. nvidia 드라이버 문제? + dxva 가속 사용시 전력소모 대폭 증가
320.49 버전 드라이버 + 윈도우8 + MPC-HC 플레이어로 일반적인 Full HD 동영상을 dxva가속으로 재생할 경우의 전력소모는 약 44~45와트 정도였다.

하지만
326.08 (8.1 설치시 자동으로 설치) +8.1 + 동일한 플레이어 상황에서 같은 영상을 역시 dxva로 가속할 경우 전력소모는 54~55와트가 나온다.
약 10와트 정도 증가한 수치다.
엊그제 새로 나온 327.23 버전 드라이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준다.

8. 체험지수 삭제
말 그대로 없어짐. 하긴 별 의미 없는 점수였다.

9. xbox360 무선리시버(짝퉁) + 무선 컨트롤러
무선 리시버(짝퉁)은 자동인식 안되고 수동인식하면 된다.
무선 컨트롤러는 프리뷰에서는 HID 컨트롤러로 제대로 인식 못 했는데 (작동은 됨) RTM에서는 360 wireless 컨트롤러로 제대로 인식한다.

10. 시작버트 추가
이것 때문에 많은 시작버튼 추종자들이 설렜을 텐데 결론적으로 다들 낚였다.ㅋㅋ
그런데 시작버튼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 그게 그렇게 없으면컴퓨터가 불편할 정도로 필수기능이었나 좀 의아스럽긴 하다. 왜냐하면 난 비스타 부터 시작버튼은 거의 쓰질 않았으니까. 뭐 개개인 문제라서 왈가왈부 하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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