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엔
높이는 약 13cm
부품수, 크기는 건프라 HG급인데 가격은 준MG급이다.
고토부키야 프라가 전반적으로 비싼감이 있는데 록맨 시리즈는 런너가 큼지막하고 부품수는 적어서 그게 더 심해 보인다.
하지만 2번째로 나온 '롤'만큼은 솔직히 마음에 쏙 든다.
도색 필요없을 정도로 색 분할 완벽하게 나와서 그냥 조립해서 세워두면 그걸로 비주얼이 완성된다. 물론 도색하면 더 이쁜건 두 말할 필요 없겠다.
록맨8버전과 초대판 버전으로 2종류 팔다리가 들어있다.
앞머리도 2종류, 얼굴은 기본 2종류에 데칼을 붙일 수 있는 얼굴파츠까지 총 3가지가 제공된다.
가동성도 중간이상, 고정도 잘 되어 저렴하게 즐기는 프라모델 피겨 느낌의 키트다.
단, 손목끝, 부츠끝단 양쪽중 한군데씩만 부품이 헐겁다. 이 부분만 본드를 이요했고 나머지는손맛 좋게 잘 맞았다.
록맨 시리즈가 3가지 나왔는데 록맨과 블루스는 솔직히 필요없고 '롤'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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