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4일 수요일

고토부키야(kotobukiya) 메가미 디바이스 - 어썰트,스카우트 간단 소감 (사진)


먼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어썰트와 스카우트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조립해야 한다.

얼굴파츠, 팔뚝,허벅지 파츠가 색깔로 나뉜다. 살색은 어썰트 밝은 살색은 스카우트 식이다.
나머지는 전부 공통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맨몸과 무장모드로 나뉜다.

나는 스카우트를 선택해서 조립했다.

소체 조립은 금방 끝난다. 하지만 무장모드 조립이 소체만큼 동일한 시간이 든다. 

미니 거치대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서기 때문에 특별한 자세 제외하고는 없어도 무방하다.

키는 프레임암즈 걸보다 1cm 정도 작지만 얼굴과 몸체가 전반적으로 작기 때문에 더 아담해 보인다. 그래도 건프라 HG급 보다는 크다.

가동성 매우 좋다. 나중에 프암걸 리뉴얼이 나온다면 메가미 디바이스 소체를 이용할 가능성이 클 듯.

화이트, 블랙, 살색. 색분할 이렇게 밖에 없지만 조립해 놓으면 은근 이쁘다.


데칼 많다.
습식이다.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하려면 데칼은 안 붙이는 게 낫지 싶다.
먹선만 살짝 넣어줘도 충분히 볼만하다.

완전하게 남는 런너는 선택받지 못한 모드의 살색 런너와 머리카락이다.
생각보다 런너가 많이 남지 않는다.
다만 소체와 무장모드 변경 때문에 이리 저리 바꿔줘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다.

소체,무장모드,어썰트,스카우트 종류별로 만들고자 한다면 4박스 사면 된다....

원래는 안사려고 했는데 막상 또 구매해서 조립해보니 나름 만족스럽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