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이즈 RED색상
가슴둘레 104cm
밑단둘레 104
어깨 14
어깨-어깨(직선) 43
팔길이(바깥) 66
팔길이(안쪽) 52
암홀 50
소매둘레 23
뒷기장 74
목둘레 39
가슴주머니 지퍼길이(가로) 17
레귤러핏으로 나온 체크무늬 셔츠.
제품이름에 들어간 라플란드 답게 일단은 헌팅 라인업이지만 실제 제품 받아보면 두루 쓰기에 좋다.
폴리에스터98%와 폴리우레탄2%로 만들어졌다.
무게가 꽤 무거운데 일단 500g 정도가 넘으며 실제 목깃 쪽을 손으로 들어보면 꽤 묵직하다. 입으면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지만 일단은 무게당 보온비율로 따지자면 그다지 좋은 옷은 아니다.
두툼한 겨울용 체크무늬 셔츠 보다는 덜 두껍다. 하지만 봄,가을용으로 나온 긴팔 체크무늬 셔츠보다는 두껍다.
어깨에서 등쪽 닿는 부분은 안쪽을 메쉬로 덧대어 놓았다. 등쪽 상단부에 통풍이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가슴 주머니는 좌,우측 각각 1개씩있다. 지퍼로 열고 닫으며 그 안은 메쉬구조다. 더울 때는 가슴 주머니를 전부 개방하면 통풍구 역할도 겸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합해서 나름 라플란드 라인업에 맞추어서 어느 정도 벤틸기능을 집어넣은 걸로 보인다. 그래봤자 사실 그냥 벗는게 최고긴 하지만.
스트레치를 가미했다고 하는데 실제 입어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그다지 체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다. 무슨 타이즈 처럼 죽죽 늘어나는 게 아니라 진짜 있는 듯 없는 듯 하다.사이즈는 S 사이즈가 딱 95 정도. 안에 겨울용 베이스레이어 하나 입고 그 위에 입으면 아주 잘 맞는다. 물론 국내에서 나오는 95사이즈 셔츠보다는 팔은 길 것이다.
소매는 접어 올려 단추로 고정할 수 있다.
보통 옷태그에 여분 단추가 달려있는데 라플란드 플란넬 셔츠에는 안 보인다. 이리 저리 뒤적여 봐도 안 보이는 걸 보아하니 없는 것 같다.
이 옷은 다 좋은데 무게가 너무 무거운게 흠이다.
무거운 만큼 보온성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고 스트레치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아쉬운 셔츠다.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클라터뮤젠 스콜집 맨 간단 느낌 klattermusen Skoll zip men
2018/11 추가
절대 사지 마시오.
옷에서 먼지가 장난 아니게 난다.
보풀이 장난 아니게 많이 생긴다.
과장 좀 보태서 팔 한 번씩 휘두를 때 마다 보풀 하나씩 생긴다고 봐도 될 정도로 보고 있으면 이게 다 돈인데! 내년이면 옷무게가 한 반으로 줄어들 것 같다. 그 정도로 장난 아니게 발생한다.
입으면 포근하고 핏도 좋고 청바지와 잘 어울려서 일상용으로 좋은데 저 2개 단점 때문에 절대 사면 안되는 옷이다.
이번에 재생울 사용한 담요도 먼지와 보풀이 너무 심해서 버렸는데 이 옷도 똑같은 증상이다. 그런데 재밌는 건 이 스콜집멘도 재생울(리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타메이커 재생울 사용한 스웨터나 플리스 등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거 아무래도 느낌이 그렇다. 친환경이고 나발이고 좋은데 최소한 제품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만들어야 한다. 이딴 식으로 만들면서 재생울이네 친환경이네 하면서 돈이나 더 쳐받는 것들은 죄다 망해야 한다.
아무튼 스콜집맨 구매할 예정인 사람 있다면 절대 사지 마라.
20~30만원 짜리 먼지와 보풀 흩날리는 쓰레기를 원한다면 사도 된다.
XS사이즈로 구매
가슴둘레 108
밑단둘레 96
팔안쪽 56
팔바깥 64.5
어깨 12
어깨끝-어깨끝(직선) 42
앞기장 56
뒷기장 73
소매끝단 너비 23
암홀 50
팔꿈치 둘레 30
목둘레 49
목깃높이 9.5
300유로 정가로 나오는 클라터뮤젠의 재생울을 포함한 플리스자켓이다.
XS기준으로 체감상 93~94정도 사이즈로 보면 될 듯 하다.
원래 레어이링을 고려해서 살짝 넉넉하게 나왔다.
타운용으로는 XS가 딱 좋고 운행겸용으로 하려면 S사이즈를 사야하는데 원래 구매용도는 타운용이었기에 XS로 만족한다.
가슴둘레는 넉넉하면서 밑단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신축성까지 있어서 입고 움직이기 무척 편하다.
팔길이는 거의 딱 맞는 수준이다. 한 1인치 정도 길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앞지퍼는 클라터뮤젠 제품 답게 옆으로 비껴있다. 발더집이나 그런 것 처럼 사선으로 비껴있는 건 아니고 그냥 중앙에서 옆으로 살짝 옮겨가 있다. 그래서 턱 끝에 지퍼 손잡이가 겹치지 않는다.
뒷기장이 길게 내려와 있다. 입으면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내려온다.
처음 비닐에서 꺼내서 옷을 털어보니 먼지가 많이 날린다. 몇 번 털고 나서는 괜찮은 듯.
피엘라벤 플리스 26번과 여러모로 비교하기 좋은 제품이다.
둘 다 울wool을 소재로한 플리스이며 가격도 같은 300유로
울 함량은 스콜집이 많다. 스콜집은 65% 플리스 26번은 44% 대충 이 정도다.
스콜집은 이탈리아산 재생울을 썼다고 하며 프리스 26번은 그냥 울이라고만 되어 있다.
손으로 가늠해본 두께는 플리스 26번이 스콜집 보다 조금더 도톰한 느낌이다.
둘 다 제조는 리투아니아.
둘 다 주머니에는 지퍼가 달렸다. 단, 주머니 안의 아늑함은 플리스26번이 훨씬 낫다.
플리스 26번 주머니는 안에 기모가 있어서 손에 까끌거리지 않고 따뜻하다면 스콜집은 안이 단순 폴리에스터 라이닝이라 손이 건조할 경우 걸리적 거린다.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니다.
둘 다 팔꿈치를 다른 소재로 덧대었다.
플리스26번은 피엘라벤 답게 G1000으로 해놓았고
스콜집은 케블라를 사용했다. 어깨-등선도 케블라로 덧대었다. 다만 촉감이 뻣뻣하고 걸리적 거려서 좋지 않다.
가장 큰 차이는 옷의 방식?이다.
플리스26번은 기모가 안쪽에 있다.
반면 스콜집은 기모가 바깥에 있다.
이게 제일 큰 차이점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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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지 마시오.
옷에서 먼지가 장난 아니게 난다.
보풀이 장난 아니게 많이 생긴다.
과장 좀 보태서 팔 한 번씩 휘두를 때 마다 보풀 하나씩 생긴다고 봐도 될 정도로 보고 있으면 이게 다 돈인데! 내년이면 옷무게가 한 반으로 줄어들 것 같다. 그 정도로 장난 아니게 발생한다.
입으면 포근하고 핏도 좋고 청바지와 잘 어울려서 일상용으로 좋은데 저 2개 단점 때문에 절대 사면 안되는 옷이다.
이번에 재생울 사용한 담요도 먼지와 보풀이 너무 심해서 버렸는데 이 옷도 똑같은 증상이다. 그런데 재밌는 건 이 스콜집멘도 재생울(리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타메이커 재생울 사용한 스웨터나 플리스 등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거 아무래도 느낌이 그렇다. 친환경이고 나발이고 좋은데 최소한 제품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만들어야 한다. 이딴 식으로 만들면서 재생울이네 친환경이네 하면서 돈이나 더 쳐받는 것들은 죄다 망해야 한다.
아무튼 스콜집맨 구매할 예정인 사람 있다면 절대 사지 마라.
20~30만원 짜리 먼지와 보풀 흩날리는 쓰레기를 원한다면 사도 된다.
https://www.klattermusen.com/en/men/jackets/skoll-zip-mens |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FAG 프레임암즈 걸 - 그라이펜 간단 느낌
완전 신작 발매되는 텀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는 프레임암즈걸 시리즈.
자매품인 메가미 디바이스가 오타쿠들 취향을 저격하는 스타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면 프암걸 시리즈는 시리즈 초기에 보여주던 열풍은 한풀 꺾인 분위기다.
그런데 실제로 조립해보면 프암걸은 미소녀 프라모델이라는 제약사항 속에서 어떻게든 뭔가 시도해보려고 이것 저것 개선하고 있는 모습이 손으로 느껴진다. 실제로 소체 스타일이나 조립하면서 느껴지는 점 그리고 부품분할까지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흐레스벨그나 초기 고우라이 갖다가 울궈먹던 시절이 아닌 최근 제품들 이야기다.
이번 그라이펜 역시 전작 백호에 뒤이어 또다시 새로운 맛을 보여준다. 그리고 백호와 마찬가지로 사진 보다 실물이 낫다. 큼직한 손과 발, 그리고 미소녀 얼굴 치고는 개성있는 꽉 다문 입(논란의 그 입모양) 까지 말이다.
무장모드의 프레임에 달린 손가락의 경우 전부 움직인다. 별도로 판매하던 그 손 마냥 손가락 크기가 다르지는 않다. 엄지 빼고는 전부 같은 손가락 구성이라 부품 분할은 꽤 되지만 실제 조립 난이도는 매우 쉽다.
인상 깊었던 점은 반다이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스냅타이트 손맛을 이번 그라이펜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전에 비슷한 미소녀 프라로는 아오시마제 VFG 1탄이었다. 메가미나 프암걸이나 조립하면서 전반적으로 손맛은 괜찮은데 뜬금없이 손가락 아프게 하는 부분이 꼭 있었는데 이번 그라이펜은 그런 부분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하게 잘 맞는다.
단점은 위의 사진 처럼 소체에 프레임을 걸쳐놓을 경우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린다. 동봉된 미니 스탠드를 통해서만 안정적으로 설 수 있다.
고관절 연결을 폴리캡으로 하고 있다. 여분의 폴리캡이 있지만 다른 관절은 뻑뻑하게 잘 고정되는데 비해 고관절 부분은 약해서 스탠드를 쓰지 않고는 다리가 좌우로 저절로 쭉쭉 벌어져버리고 만다.
이래저래 겉모습 부터 조립과정에서 느끼는 내부 모습까지 메가미 디바이스와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게 느껴진다.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피엘라벤 베르그타겐 라이트 인슐레이션 자켓 - Fjallraven Bergtagen Lite Insulation Jacket
XS 홋카이도 오렌지
색상은 붉은 빛이 도는 오렌지색.
17년도 부터 새롭게 런칭된 베르그타겐 라인업에서 인슐레이션 레이어를 맡고 있는 자켓이다. 베이스 레이어와 아우터 자켓 사이에 입는 미들레이어 포지션이다.
실측사이즈
가슴둘레 104
밑단둘레 88
팔안 54
어깨-팔바깥 79
뒷기장 70
암홀 50
소매끝단둘레 17
충전재는 피엘라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G-LOFT 슈프림이다.
그냥 합성솜으로 켑 패디드 시리즈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소재다.
앞주머니(지퍼마감)는 가슴쪽에 가깝게 위로 위치해서 달려있다. 하단 허리벨트와 간섭을 줄이기 위한 전형적인 위치다.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손등이 위치하는 부분에 충전재가 없다. 충전재는 손바닥 쪽인 안쪽으로 자리해 있다. 반변 켑 패디드 자켓의 경우 손을 넣으면 손등쪽 바깥 부분에 충전재가 들어있다. 이것만 봐도 라이트 인슐은 아우터용이 아니라 (못 쓰는 건 아니지만) 내피용으로 나온거나 마찬가지다. 겨울용 아우터용인데 주머니 손등쪽에 충전재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당연히 아무 생각없니 만든 제품이니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제품이다.
또한 자켓 내부에 수납 공간은 전혀 없다. 기본 주머니도 없고, 당연히 핏 관계상 비니나 장갑 수납할 수있는 그물망도 없다.
이로서 확신한 것은 이 제품은 베이스레이어 위와 자켓 밑에 받혀입는 용도로만 나왔다는 것이다.
후드 달렸다.
다 좋은데 문제는 후드 조절이 불가능하다. 그냥 머리위에 덮어 씌우기만 하는 용도.
보통은 뒤에 당김줄이 있어서 그걸로 핏감을 조절할 수 있는데 베르그 이 제품에는 없다.
미터당 60g 보온재가 들어있다. 단, 양 옆구리쪽에만 40g이 들었다.
실제로 만져보면 옆구리가 얄팍한 게 확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미들레이어가 아닌 굳이 아우터로 입고 싶다면 한사이즈에서 두사이즈 크게 잡는 걸 추천한다.
아무튼 기본 핏은 베이스 레이어 착용후 그 위에 바로 입을 때 몸에 딱 떨어진다.
켑 패디드 자켓의 경우 가슴둘레=밑단둘레로 떨어지는데 비해 베르그타겐 라이트 인슐은 밑단이 좁게 떨어진다. 물론 끝단이 스트레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늘어나긴 하는데 그만큼 몸에 더 딱 맞게 되어 있다.
가성비는 꽝.
비슷한 유형의 제품인 켑 패디드 후디가 훨씬 가성비는 좋다. (물론 같은 피엘라벤 제품 내에서만) 타 브랜드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뭐 둘다 별로다.
오렌지 색 때문에 산다고 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말이다.
피엘라벤 광신도 아니라면 그냥 아크테릭스 아톰 AR또는 LT 후디 달린 모델이 활용도는 더 낫다. 이유는 아톰은 후드 조절이 가능하다.
참 비교제품인 켑 패이드 자켓은 15년 FW시즌 상품이었다. 최신 버전 제품(18시즌 부터)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색상은 붉은 빛이 도는 오렌지색.
17년도 부터 새롭게 런칭된 베르그타겐 라인업에서 인슐레이션 레이어를 맡고 있는 자켓이다. 베이스 레이어와 아우터 자켓 사이에 입는 미들레이어 포지션이다.
실측사이즈
가슴둘레 104
밑단둘레 88
팔안 54
어깨-팔바깥 79
뒷기장 70
암홀 50
소매끝단둘레 17
충전재는 피엘라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G-LOFT 슈프림이다.
그냥 합성솜으로 켑 패디드 시리즈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소재다.
앞주머니(지퍼마감)는 가슴쪽에 가깝게 위로 위치해서 달려있다. 하단 허리벨트와 간섭을 줄이기 위한 전형적인 위치다.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손등이 위치하는 부분에 충전재가 없다. 충전재는 손바닥 쪽인 안쪽으로 자리해 있다. 반변 켑 패디드 자켓의 경우 손을 넣으면 손등쪽 바깥 부분에 충전재가 들어있다. 이것만 봐도 라이트 인슐은 아우터용이 아니라 (못 쓰는 건 아니지만) 내피용으로 나온거나 마찬가지다. 겨울용 아우터용인데 주머니 손등쪽에 충전재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당연히 아무 생각없니 만든 제품이니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제품이다.
또한 자켓 내부에 수납 공간은 전혀 없다. 기본 주머니도 없고, 당연히 핏 관계상 비니나 장갑 수납할 수있는 그물망도 없다.
이로서 확신한 것은 이 제품은 베이스레이어 위와 자켓 밑에 받혀입는 용도로만 나왔다는 것이다.
후드 달렸다.
다 좋은데 문제는 후드 조절이 불가능하다. 그냥 머리위에 덮어 씌우기만 하는 용도.
보통은 뒤에 당김줄이 있어서 그걸로 핏감을 조절할 수 있는데 베르그 이 제품에는 없다.
미터당 60g 보온재가 들어있다. 단, 양 옆구리쪽에만 40g이 들었다.
실제로 만져보면 옆구리가 얄팍한 게 확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미들레이어가 아닌 굳이 아우터로 입고 싶다면 한사이즈에서 두사이즈 크게 잡는 걸 추천한다.
아무튼 기본 핏은 베이스 레이어 착용후 그 위에 바로 입을 때 몸에 딱 떨어진다.
켑 패디드 자켓의 경우 가슴둘레=밑단둘레로 떨어지는데 비해 베르그타겐 라이트 인슐은 밑단이 좁게 떨어진다. 물론 끝단이 스트레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늘어나긴 하는데 그만큼 몸에 더 딱 맞게 되어 있다.
가성비는 꽝.
비슷한 유형의 제품인 켑 패디드 후디가 훨씬 가성비는 좋다. (물론 같은 피엘라벤 제품 내에서만) 타 브랜드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뭐 둘다 별로다.
오렌지 색 때문에 산다고 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말이다.
피엘라벤 광신도 아니라면 그냥 아크테릭스 아톰 AR또는 LT 후디 달린 모델이 활용도는 더 낫다. 이유는 아톰은 후드 조절이 가능하다.
참 비교제품인 켑 패이드 자켓은 15년 FW시즌 상품이었다. 최신 버전 제품(18시즌 부터)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2018년 11월 1일 목요일
아이폰Xs MAX 64GB 실버 간단 느낌 - iPHONE Xs MAX
2018/11/25 추가
상단부 수화부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건 일부 사람들이 지금도 겪고 있는 문제로 기기를 재부팅해주면 정상작동한다.
원인 발생은 모른다. 그냥 문제가 생기면 재부팅하는 수 밖에 없다.
iOS는 1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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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동네 리셀러 샵에서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무선충전기 하나 줬다.
프리디 플렉스 10W 무선충전기인데 스탠드 같은게 동봉됐다.
8플러스와 맥스로 테스트하니 충전 잘 된다. 나름 쓸만한 듯.
8플러스와 비교시 대부분이 비슷하다.
크기도 비슷하고 무게도 비슷.
체감 무게가 8플러스보다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한데 큰 차이는 아니네.
액정필름은 사용하지 않는다. 8플러스도 사용하지 않음.
케이스는 1mm투명 실리콘 케이스로 씌울 예정. 8플러스때와 동일한 스타일의 케이스.
생폰 들었을 때 8플러스는 엄청나게 미끄러웠는데 (특히 옆구리)
맥스는 그 보다는 조금 덜 미끄럽긴 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폰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전면부 베젤이 플러스나 맥스나 가로쪽은 똑같다.
플러스에서 위아래 대충 액정으로 채운 거 상상하면 그게 정확히 맥스다.
16:9원본 동영상을 가로 모드로 시청할 경우 8플러스와 맥스는 거의 같다.
맥스는 동영상을 화면에 꽉 채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비율이 유지되면서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 위아래 정보량이 줄어든다. 결국 화면 크기에 이점이 없다.
X이 작년에 변태비율로 나왔건만 아직도 제대로 지원 안되는 앱들이 있다.
자주 쓰는 앱중에미세미세, 게임중에는 벽람항로 소녀전선 전부 미지원.
고속버스 시외버스 예매앱, 한진택배, 이하넥스 앱들도 미지원.
미세미세는 최신 업데이트에서 XS, XR, MAX 지원으로 개선됐다.
위 : nokia lumia 1520 6인치 16:9
아래 : xs max 6.5인치
16:9 화면비를 가진 뮤직비디오 영상을 원본크기로 재생했을 경우 실제 눈으로 보이는 크기다.
max의 경우 좌우로 화면을 넓힐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영상 아래와 위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냥 화면만 채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위 : sony xperia z ultra 6.44인치 16:9
아래 : xs max 6.5인치
인치 기준으로는 거의 동일한 치수지만 화면비율이 다른 경우다.
16:9 화면을 보면 이렇게 차이나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무게는 max가 8g인가 더 무겁다.
결국 화면은 커진건 확실한데 실제 느끼기에는 반쪽짜리다.
전자책 중에 특히 만화책 볼 때 이게 여실히 느껴진다.
오히려 위,아래 남는 화면이 너무 많아서 이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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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체감하기 좋은 콘텐츠는 21:9 비율의 영화 볼 때다.
넷플릭스 같은 거 본다면 유용할 듯.
스피커 소리가 더 좋아졌다.
8플러스도 나쁜 건 아닌데 조금 더 발전했다.
노치 우측에 배터리 아이콘이 있는데 퍼센티지 표시가 없다.
옵션에도 없다.정확한 퍼센트 확인하고 싶다면 쓸어내려야 한다.
설정은 8플러스 iCLOUD 백업 복원으로 진행.
예전이었다면 새기기로 했겠지만 이제는 귀찮다. 그냥 편한게 최고다.
페이스ID 설정은 처음 한 번 있지만 옵션에서 추가 인식(대체외모 등록)을 시킬 수 있다.
페이스 ID 통과하면 홈화면 까지 다이렉트로 나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잠금화면만 푸는 거고 스와이프를 해줘야 홈화면이 나온다.
내가 착각했던 부분이다. 손 하나 까딱안하고 다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다.
신한은행, 신한판앱에서 둘 다 페이스ID 등록 잘 된다.
다만 마스크(황사마스크) 쓰면 인식을 못한다.
대체외모로 등록해보려고 했지만 등록 불가. 마스크를 내려 코까지 보이면 등록된다.
옆으로 누워서 인식도 안 된다.
고개를 들어 올리면 인식된다.누워서도 목 운동하라는 애플의 배려다.
엎드려 쓰다보면 페이스ID 인식이 또 되나 말다 한다.
거리 문제인 듯. 폰을 살짝 떨어트리면 인식 잘 된다.
모자 쓰고 인식 문제 없다.
딱히 모자 종류는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야구모자, 비니, 털비니, 헌팅캡(플랫캡), 헤드밴드, 카우보이 모자 등 테스트한 결과 전부 한방에 통과.
페이스id 일단은 그냥저냥이다.
터치id와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보니 이건 좋은데 저건 아쉽고 그런 식이다.
8플러스에서 쓰던 GS25+ 요즘제 유심을 그대로 뽑아서 맥스에 넣었다.
기기 재부팅 없이 바로 인식하고 그 즉시 통화까지 됐다.
LTE라고 뜨고 음성,데이터 통신 전부 됐다.
하지만 전산에 정확히 등록된 상태가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시 무료와이파이 접속은 되지 않았다.
TV를 LG 올레드로 쓰고 있어서 oled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액정으로 쓰이는 올레드는 또 다른가 보다.
고개 살짝 기울일 때마다 화면 색온도가 변한다.
예를 들어 정면으로 주시했을 때는 6,500k 라면 살짝 기울이면 8,500k 정도로 바뀌는 정도다.
TV 올레드 경우 시야각이 IPS LCD보다도 훨씬 좋다. (물론 완벽한 건 아니지만)
옆에 있는 8플러스 이리 저리 기울여봐도 시야각 양호하다.
전원 끄기 위해 삽질 좀 했다.
이게 X 모델 (노치 들어간) 부터 바뀐 것일텐데 8+를 쓰고 있어서 미처 몰랐던 부분이다.
전원 끄려면 전원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안 되고 볼륨버튼중 하나와 같이 누르고 있어야 한다.
아무튼
더 써봐야겠지만 일단은 1,500,000원의 가치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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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이번부터 빠진 라이트닝-3.5mm 젠더 + 젠하이저 985로 들었다.
기기만 8플에서 맥스로 바뀌었고 젠더와 이어폰은 그대로다.
같은 음악 같은 볼륨인데 8플 때보다 고역대가 쏘는 느낌이다.
최근에 귀지를 판 영향도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들어보면서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아무튼 며칠 돌아다니면서 들어본 결과는 약간 변한 듯 하다.
뭐 이렇게 느끼다가도 한 두달 지나면 지난 기기와 사실상 차이 없다고 나오는 게 대부분의 경우이긴 하지만 말이다.
외부 스피커 테스트는 많은데 정작 젠더 연결한 테스트는 보이질 않아서 정말로 전작과 달라진 것인지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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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식출시 전에 안테나 얘기가 있었다.
맥스와 기존에 쓰던 8플과 비교시 변한 걸 체감으로 느끼게 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
그냥 안테나 칸 똑같이 뜬다. 전혀 바뀐게 없어서 허탈하네.
상단부 수화부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건 일부 사람들이 지금도 겪고 있는 문제로 기기를 재부팅해주면 정상작동한다.
원인 발생은 모른다. 그냥 문제가 생기면 재부팅하는 수 밖에 없다.
iOS는 1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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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동네 리셀러 샵에서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무선충전기 하나 줬다.
프리디 플렉스 10W 무선충전기인데 스탠드 같은게 동봉됐다.
8플러스와 맥스로 테스트하니 충전 잘 된다. 나름 쓸만한 듯.
8플러스와 비교시 대부분이 비슷하다.
크기도 비슷하고 무게도 비슷.
체감 무게가 8플러스보다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한데 큰 차이는 아니네.
액정필름은 사용하지 않는다. 8플러스도 사용하지 않음.
케이스는 1mm투명 실리콘 케이스로 씌울 예정. 8플러스때와 동일한 스타일의 케이스.
생폰 들었을 때 8플러스는 엄청나게 미끄러웠는데 (특히 옆구리)
맥스는 그 보다는 조금 덜 미끄럽긴 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폰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전면부 베젤이 플러스나 맥스나 가로쪽은 똑같다.
플러스에서 위아래 대충 액정으로 채운 거 상상하면 그게 정확히 맥스다.
16:9원본 동영상을 가로 모드로 시청할 경우 8플러스와 맥스는 거의 같다.
맥스는 동영상을 화면에 꽉 채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비율이 유지되면서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 위아래 정보량이 줄어든다. 결국 화면 크기에 이점이 없다.
X이 작년에 변태비율로 나왔건만 아직도 제대로 지원 안되는 앱들이 있다.
자주 쓰는 앱중에
고속버스 시외버스 예매앱, 한진택배, 이하넥스 앱들도 미지원.
미세미세는 최신 업데이트에서 XS, XR, MAX 지원으로 개선됐다.
위 : nokia lumia 1520 6인치 16:9
아래 : xs max 6.5인치
16:9 화면비를 가진 뮤직비디오 영상을 원본크기로 재생했을 경우 실제 눈으로 보이는 크기다.
max의 경우 좌우로 화면을 넓힐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영상 아래와 위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냥 화면만 채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위 : sony xperia z ultra 6.44인치 16:9
아래 : xs max 6.5인치
인치 기준으로는 거의 동일한 치수지만 화면비율이 다른 경우다.
16:9 화면을 보면 이렇게 차이나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무게는 max가 8g인가 더 무겁다.
결국 화면은 커진건 확실한데 실제 느끼기에는 반쪽짜리다.
전자책 중에 특히 만화책 볼 때 이게 여실히 느껴진다.
오히려 위,아래 남는 화면이 너무 많아서 이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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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체감하기 좋은 콘텐츠는 21:9 비율의 영화 볼 때다.
넷플릭스 같은 거 본다면 유용할 듯.
스피커 소리가 더 좋아졌다.
8플러스도 나쁜 건 아닌데 조금 더 발전했다.
노치 우측에 배터리 아이콘이 있는데 퍼센티지 표시가 없다.
옵션에도 없다.정확한 퍼센트 확인하고 싶다면 쓸어내려야 한다.
설정은 8플러스 iCLOUD 백업 복원으로 진행.
예전이었다면 새기기로 했겠지만 이제는 귀찮다. 그냥 편한게 최고다.
페이스ID 설정은 처음 한 번 있지만 옵션에서 추가 인식(대체외모 등록)을 시킬 수 있다.
페이스 ID 통과하면 홈화면 까지 다이렉트로 나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잠금화면만 푸는 거고 스와이프를 해줘야 홈화면이 나온다.
내가 착각했던 부분이다. 손 하나 까딱안하고 다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다.
신한은행, 신한판앱에서 둘 다 페이스ID 등록 잘 된다.
다만 마스크(황사마스크) 쓰면 인식을 못한다.
대체외모로 등록해보려고 했지만 등록 불가. 마스크를 내려 코까지 보이면 등록된다.
옆으로 누워서 인식도 안 된다.
고개를 들어 올리면 인식된다.
엎드려 쓰다보면 페이스ID 인식이 또 되나 말다 한다.
거리 문제인 듯. 폰을 살짝 떨어트리면 인식 잘 된다.
모자 쓰고 인식 문제 없다.
딱히 모자 종류는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야구모자, 비니, 털비니, 헌팅캡(플랫캡), 헤드밴드, 카우보이 모자 등 테스트한 결과 전부 한방에 통과.
페이스id 일단은 그냥저냥이다.
터치id와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보니 이건 좋은데 저건 아쉽고 그런 식이다.
8플러스에서 쓰던 GS25+ 요즘제 유심을 그대로 뽑아서 맥스에 넣었다.
기기 재부팅 없이 바로 인식하고 그 즉시 통화까지 됐다.
LTE라고 뜨고 음성,데이터 통신 전부 됐다.
하지만 전산에 정확히 등록된 상태가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시 무료와이파이 접속은 되지 않았다.
TV를 LG 올레드로 쓰고 있어서 oled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액정으로 쓰이는 올레드는 또 다른가 보다.
고개 살짝 기울일 때마다 화면 색온도가 변한다.
예를 들어 정면으로 주시했을 때는 6,500k 라면 살짝 기울이면 8,500k 정도로 바뀌는 정도다.
TV 올레드 경우 시야각이 IPS LCD보다도 훨씬 좋다. (물론 완벽한 건 아니지만)
옆에 있는 8플러스 이리 저리 기울여봐도 시야각 양호하다.
전원 끄기 위해 삽질 좀 했다.
이게 X 모델 (노치 들어간) 부터 바뀐 것일텐데 8+를 쓰고 있어서 미처 몰랐던 부분이다.
전원 끄려면 전원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안 되고 볼륨버튼중 하나와 같이 누르고 있어야 한다.
아무튼
더 써봐야겠지만 일단은 1,500,000원의 가치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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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이번부터 빠진 라이트닝-3.5mm 젠더 + 젠하이저 985로 들었다.
기기만 8플에서 맥스로 바뀌었고 젠더와 이어폰은 그대로다.
같은 음악 같은 볼륨인데 8플 때보다 고역대가 쏘는 느낌이다.
최근에 귀지를 판 영향도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들어보면서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아무튼 며칠 돌아다니면서 들어본 결과는 약간 변한 듯 하다.
뭐 이렇게 느끼다가도 한 두달 지나면 지난 기기와 사실상 차이 없다고 나오는 게 대부분의 경우이긴 하지만 말이다.
외부 스피커 테스트는 많은데 정작 젠더 연결한 테스트는 보이질 않아서 정말로 전작과 달라진 것인지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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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식출시 전에 안테나 얘기가 있었다.
맥스와 기존에 쓰던 8플과 비교시 변한 걸 체감으로 느끼게 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
그냥 안테나 칸 똑같이 뜬다. 전혀 바뀐게 없어서 허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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