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이즈 RED색상
가슴둘레 104cm
밑단둘레 104
어깨 14
어깨-어깨(직선) 43
팔길이(바깥) 66
팔길이(안쪽) 52
암홀 50
소매둘레 23
뒷기장 74
목둘레 39
가슴주머니 지퍼길이(가로) 17
레귤러핏으로 나온 체크무늬 셔츠.
제품이름에 들어간 라플란드 답게 일단은 헌팅 라인업이지만 실제 제품 받아보면 두루 쓰기에 좋다.
폴리에스터98%와 폴리우레탄2%로 만들어졌다.
무게가 꽤 무거운데 일단 500g 정도가 넘으며 실제 목깃 쪽을 손으로 들어보면 꽤 묵직하다. 입으면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지만 일단은 무게당 보온비율로 따지자면 그다지 좋은 옷은 아니다.
두툼한 겨울용 체크무늬 셔츠 보다는 덜 두껍다. 하지만 봄,가을용으로 나온 긴팔 체크무늬 셔츠보다는 두껍다.
어깨에서 등쪽 닿는 부분은 안쪽을 메쉬로 덧대어 놓았다. 등쪽 상단부에 통풍이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가슴 주머니는 좌,우측 각각 1개씩있다. 지퍼로 열고 닫으며 그 안은 메쉬구조다. 더울 때는 가슴 주머니를 전부 개방하면 통풍구 역할도 겸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합해서 나름 라플란드 라인업에 맞추어서 어느 정도 벤틸기능을 집어넣은 걸로 보인다. 그래봤자 사실 그냥 벗는게 최고긴 하지만.
스트레치를 가미했다고 하는데 실제 입어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그다지 체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다. 무슨 타이즈 처럼 죽죽 늘어나는 게 아니라 진짜 있는 듯 없는 듯 하다.사이즈는 S 사이즈가 딱 95 정도. 안에 겨울용 베이스레이어 하나 입고 그 위에 입으면 아주 잘 맞는다. 물론 국내에서 나오는 95사이즈 셔츠보다는 팔은 길 것이다.
소매는 접어 올려 단추로 고정할 수 있다.
보통 옷태그에 여분 단추가 달려있는데 라플란드 플란넬 셔츠에는 안 보인다. 이리 저리 뒤적여 봐도 안 보이는 걸 보아하니 없는 것 같다.
이 옷은 다 좋은데 무게가 너무 무거운게 흠이다.
무거운 만큼 보온성이 좋냐면 그것도 아니고 스트레치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아쉬운 셔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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