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0cm
무게 610g
공식사이트에 소개된 건 이런데
실제 측정해본 무게는 560g 정도였다.
구성품
제품본체
뚜껑(컵 겸용)
마개 2개
마개가 기본적으로 2가지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본체에 부착된 것은 온오프 가능한 마개다.
다른 1개는 기본형 마개로 마개 전체를 돌려야만 물을 따를 수 있는 방식.
본체 안에는 종이로된 설명서가 있다.
그런데 들어있는 설명서가 보온병이 아니라 보온머그 메뉴얼이 들어있었다--;;
장시간 보온략 유지가 중요하다면 기본현 마개.
장시간 보다는 중간 중간 편하게 물 또는 음료를 마셔야 하는 경우에는 온오프식 마개.
온오프식 마개는 다시 2개로 분리되서 세척할 때 조금 편하게 만들어놓긴 했다.
다만 그냥 물은 상관없지만 음료를 담은 경우에는 청소하기 귀찮다.
보온력은 그냥 보통 이상 수준이며 딱히 특출나게 좋지 않고 나쁘지 않은 수준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다.
하단으로 갈수록 폭이 약간 좁아지는 스타일이며, 병 입구가 의외로 크다. 이거 하나가 가장 큰 장점일 듯. 지름이 약 5.6cm 정도이니 보온병 치고는 꽤 큰편이다.
문제는 물을 가득담았을 경우 1.5kg 가까운 무게라서 실제 등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제품이다. 저 정도 무게라면 초경량 1인용 텐트에 육박할 정도니 어느 정도 무거운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무게 대비 보온력을 따지면 그냥 써모스 FFX-900이 낫다. 가격도 FFX-900 최저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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