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 수요일

피엘라벤 G1000 포켓 스웨터 - Fjallraven G1000 Pocket Sweater M

다크 그레이

S사이즈

 

이하 실측cm

가슴둘레  100

밑단둘레 85

팔안쪽 50

팔바깥 63

암홀 46

손목둘레 20

어깨-어깨 직선 42

목둘레 42

뒷기장 69

무게 600g


S 95 정도 사이즈 되겠다.

메리노울100%로 만든 제품인데, 기존에 있던 하이코스트 메리노 스웨터인가 이거의 업그레이드? 느낌의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하이코스트가 베이스레이어 느낌에 조금 가까웠다면 포켓 스웨터는 스웨터 쪽에 더 가까운 그런 차이다. 

메리노울로만 만들어서 상당히 부드럽다. 맨살위에 바로 입어도 까칠한 느낌 없다.

색상이 좀 독특?하다고 해야할까? 다크 그레이인데 묘하게 네이비 느낌이 난다.

헨리넥 스타일이라서 앞섶 단추 달리는 부분과 팔꿈치는 G1000으로 덧대어 놓았다. 

특이하게 목 뒤로 걸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는데, 600g 하는 묵직한 스웨터를 과연 고리에 걸어놓을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그 고리와 고리를 지지해줄 보강대로 G1000을 사용했다.

직조도 그렇고 스타일도 그렇고 코스터 스웨터에서 목 부분 날려버리고 지퍼 대신에 단추로 바꾸어놓은 느낌의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정가 250달러에 팔리는 제품이다. 유럽쪽은 300유로였기에 미국만 이상하게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국내 수입 초기 정가는 40만원이었다. 현재는 시즌오프라서 세일 중인 것 같은데 세일해도 30 초반에서 전후 정도 되는데 가성비는 별로다. 미국도 할인하는 거 감아하면 국내에서 25만 전후로 구할 수 있다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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