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6.5 사이즈
국내 255 정도 된다.
한바그 신발은 6.5로 사면 전부 잘 맞는 편이라 이번에도 시착 없이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재질이 좀 다른 클리프사이드 신발도 있다.
가격차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른사이드가 조금 더 가볍지만 방수는 없고
클리프사이드는 조금 더 무겁고 비싸지만 방수 기능이 있다. 이 정도 차이가 있기에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조금이라도 가벼운 게 좋아서 아른사이드로 최종 선택했다.
신발 하나의 무게는 352g 이다. 한바그에서 나온 신발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긴 한데 여타 경량 신발에 비하면 무거운 편이다.
뒷굽은 좀 있는 편이고 앞굽은 위로 들려 있다.
깔창의 발폭은 9.2cm 정도.
발등에 구멍이 여러개 뚫려 있는데 중간에 걸림없이 그대로 발등이 보인다.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 이 신발의 가장큰 단점일 것이다. 통풍 잘 되라고 뚫었지만 그대로 먼지와 물이 유입되기 딱 좋기 때문이다.
이 구멍 보고 나니 클리프사이드로 주문할 걸 그랬나 후회가 된다.
혹시 이 신발 살 의향이 있다면 실물을 직접 보고 구멍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구멍 제외하고는 일상용으로 가볍게 신기 괜찮은 신발이다. 물론 가격 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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