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엔진 말기에 나왔던 게임.
특이점으로 '휴비디오'라는 동영상 압축기술을 이용해서 진짜 동영상을 수록했었다. 물론 프레임과 해상도 화질등은 상당히 떨어지긴 했다.
후에 세가새턴으로도 이식이 되면서 피시엔진의 동영상 압축기술은 유명무실해졌지만 발매전부터 잡지 광고나 실시간으로 보따리상 통해서 예약구매해서 실시간으로 즐겼던 입장에서 진짜 놀라운 동영상 기술이긴 했다. 피시엔진에서도 진짜 동영상이! 이랬지만 새턴, 플스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 수준의 기술이었을 뿐이다.
에뮬레이터로 돌려보면 이게 뭐지? 싶겠지만 이런 것들은 실시간으로 즐기지 않는다면 전혀 느낄 수 없는 감흥들이다. 레트로 게임이 대부분 그런식이다. 당시의 추억을 갖고 있지 않다면 소장가치는 없다.
아쉬운 점은 게임 진행 자체가 전형적인 일본식 RPG 구성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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