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 1,2, 플러스 (좌)
판타시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3 카드 레볼루션 (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미치도록 했던 온라인 RPG가 딱 3개 있다.
첫째, 판스온 에피소드 1,2 XBOX
둘째, 시티 오브 히어로즈
셋째, 에버퀘스트2
XBOX 판스온 에피소드1,2로 인해 게임 폐인이 되었던 적이 있다. 엑박버전은 음성채팅이 가능해서 한국인 일본인이 서로 섞여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즐겼었다.
지금도 섹션아이디 (화이틸 등), 리코, 포뉴엘, 메기도, 랍비, 포탈노가다, 갓핸드, 마그 밥주기 등등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게임큐브로는 플러스 (사진 좌측) 라고해서 온라인 한정으로 배포됐던 몇몇 퀘스트가 디스크에 처음부터 포함된 버전이 새롭게 발매되었다. 콘솔로 나온 사실상 최종버전?에 가까운 제품이다. 지금 오프라인으로 혼자 즐긴다면 이 GC 플러스 버전으로 놀면 된다.
치트가 너무 쉬워서 레어템이 마구잡이로 유통되면 인기가 죽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반복적인 템 파밍 노가다가 필수인 게임인데 그걸 할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에피소드3는 뜬금없이 카드 배틀로 나와서 뭐지 싶었지만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에피소드4는 PC판 판스온 블루 버스트 버전에 수록됐던 걸로 기억한다. 콘솔로는 에피소드1,2,3만 즐길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