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까지 걸린 시간 : 약 15시간
체감 난이도 : 4 / 10 (호수만 6)
지그소 퍼즐 베테랑이라면 아마 10시간 안팎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아닐까 싶다. 막판에 호수에서 좀 애먹지 않았더라면 시간을 몇 시간은 더 단축했을 듯 하다.
색감, 손맛은 다른 앤 시리즈와 별반 차이가 없었고, 결합력은 여전히 평범하다. 아무튼 반짝이는 호수는 개인적으로 지그소 퍼즐 초보자에게 추천하고픈 녀석이다. 1000 조각이지만 크게 5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 호수부분
- 앤과 다이애나
- 좌측상단 농가와 밭
- 우측 상단 나무
- 우측 하단 나룻배
이렇게 분류한다고 하면 1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조각 분류작업부터 맞추는 작업까지 전부 250조각 짜리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무척 쉽다. 전부 다 쉬우면 아쉬워할 사람들을 위한 부분이 바로 1번 호수부분이다. 그래서 약간 어려운 부분과 쉬운 부분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지그소 퍼즐 처음 하려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본다.
역시 문제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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