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2일 토요일

빨강머리 앤 ~ 과수원 (1) 1000 조각 - 로드(AS-1000-150)





 완성까지 걸린 시간 : 약 20 시간
 체감 난이도 : 6 / 10

 앤 씨리즈는 진리!
 빨갛게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사과가 돋보이는 과수원은 생각보다 화려한 그림이다. 
 손맛과 색감은 역시 만족스럽지만 결합력은 예상대로 평범하다.

 다만 얼핏 봐서는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았던 녀석으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조각을 분류하고 직접 맞추다보니 의외로 어렵게 느껴졌다. 색이 이것 저것 섞여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살짝 올라갔지만 <연인들의 오솔길>과 <초록 바람>과 비교하면 그보다는 한 수 아래 난이도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퍼즐 입문작으로 <과수원>을 택했다면 아마 입에서 욕이 나올지도 모르니 퍼즐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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