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1일 월요일

페가트론 IPMSB/H61(B3) (인텔H61/M-ATX) (수정1)

2016/03/09
구석기 시절 이야기인데 꾸준히 들어오는 분들을 위해.
대체 왜 이 글을 보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는 전혀 도움 되는 글이 아님.
데이터 낭비이니 그냥 뒤로가기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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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달 넘게 사용했나? 정확한 기간은 계산디 두들겨가며 따져봐야겠지만 여기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쨌든 체감상 대충 그런 것 같다.

1. 처음 구매당시 메인보드 바이오스는 2011(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윈도우7 절전모드 진입시 간헐적인 블루스크린.
원인은 6fire 사운드카드 드라이버와 충돌
이때 윈도우 진입후 아이들 33~34와트

2. 2012 바이오스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BSOD증상 완전 사라짐
인텔 내장그래픽이 듀얼로 잡힘. 장치관리자에 내장과 외장 2개가 다 잡힘.
윈도우 부팅중에 외장그래픽카드 에서 DVI 케이블 뽑아다가 내장 그래픽 단자에 꼽으면 바로 모니터 상에 화면 잘 나오고 윈도우에서 메인VGA로 인텔 내장으로 바뀜. 말그대로 듀얼그래픽 상태.
윈도우 진입후 아이들 33~34와트 (이 부분이 정확하지 않은데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3. 2206 바이오스 (내부수정 4월 12일 버전?)
아이비지원 바이오스
업데이트후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음.
외장그래픽 설치됐을 경우 장치관라지에서 더이상 인텔 내장 그래픽이 잡히지 않음. 
하지만 윈도우 진입후 아이들은 36~37와트

4. 2206 바이오스 (내부수정 5월 22일 버전?)
업데이트 후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음.
인텔 내장 그래픽 역시 마찬가지.
단, 윈도우 진입후 아이들 33~34와트로 2011 바이오스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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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에 왜 아이들 전력이 2와트 정도 늘어났을까 고민했는데 원인은 지금도 모르겠다. 아이비 지원이 필요없다면 개인적으로는 2012 바이오스가 더 낫지 싶다. 인텔 내장과 듀얼로 사용하는 재미가 은근히 있기 때문.

(수정1) 2012/09/28
2206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에 약 2와트 정도 늘어난 수치는 대략 내가 사용중인 인텔 520 SSD의 액티브시 전력소모와 비슷한 수치이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냐면 2206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에도 어느 때는 34와트가 잘 유지되다가 어느 때는 딱 2와트 늘어난 36와트 정도로 약간씩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따라서 당시에는 의아했던 부분이지만 현재는 2와트 차이는 단순 SSD 작동 때문에 일어난 차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바이오스에 따른 아이들 전력소모 차이는 사실 없는 거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2206에서는 외장VGA 장착시 아예 내장VGA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외장VGA를 빼고 내장이 잘 돌아가나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2012 바이오스의 멀티기능이 재밌었는데 아쉽다. 이걸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인텍앤컴퍼니 자료실에서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내려받기 위해서 목록을 살펴보면 IPMSB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설명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IVY 지원이라고 해서 바이오스가 1205로 되어 있다. 재밌는 점은 이 아이비 지원이라고 따로 나오기 전의  IPMSB 바이오스가 3번이었다. 그리고 따로 나오면서 4번으로 바뀌어 있었다. 단, 3번과 4번 바이오스의 ME버전은 같았다. 이렇게 말로만 설명하면 신빙성이 없으니까 찍어놓은 사진 나가신다.

4월 말인가 5월 초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다운 받아놓았던 파일

6월 12일에 다운 받은 파일. 참고로 CRC도 다르다. 당연한가?


댓글 1개:

  1. IPMSB/H61바이오스 파일 구하고 있는데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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