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일 화요일

메가미 디바이스 4 로드 런너 간단 소감- 고토부키야



아마존저팬 직구. 도착하자마자 바로 조립완료.

메가미디바이스 시리즈는 3,4번째 와서 빛을 발한다.
1,2번째는몸통 가동율 제외하고는 그저 그런 느낌이었다면 3,4번와서는 단숨에 몇 단계 진화한 느낌마저 든다.

그 이유는 첫째 얼굴파츠다. 표정이 살아있어서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잘 어울린다.
둘째, 무장이다. 1,2는 솔직히 무장이랄 것 까지 없을 정도로 별 볼일 없었다면 3,4번은 각자 개성에 맞게 무장이 탑재되어 있다. 이게 전부 잘 어울리다보니 조립후 만족감이 좋다.

4번째 로드 런너는 다리가 핵심이다. 런너 수도 집중적으로 많다.
색분할을 전부 파츠를 분리해서 구현하고 있다.

호넷과 로드런너 합쳐서 풀아머 모드가 있지만 그거 보다는 그냥 따로 따로가 개인적으로는 더 잘 어울린다. 무장이 적당히 붙어있는 걸 좋아하지 너무 덕지덕지 붙어있는 건 별로다.

무장 모드에서 가슴아머(V자 모양)를 달면 팔 가동에 제약이 생긴다. 호넷과 마찬가지다.

머리에서 삐친 머리카락은 전부 런너가 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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