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스트 DX1 - 제네렉 8010AW 2EA(민감도 -10db ON)
모니터링 용도로 나왔지만 다용도로 활용가능.
RCA(또는 3.5파이) to XLR 케이블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부족한 저음을 보완하고 싶다면 별매 제네렉 우퍼 7040A를 사면 된다. 단, 비싸다.
스피커 받침대 기본 포함이다. 상하 각도조절도 된다.
스피커 설치 높이, 좌우 거리, 각도, 벽과의 거리 등 설치시 고려해야할 것이 많다.
스피커 후면 딥스위치로 베이스, 민감도 등 컨트롤이 가능하다.
잘 모르겠다면 디폴트 상태로 쓰는 걸 권장한다. 좁은 방이라면 민감도만 On 으로 놓는 걸 추천.
자동절전 기능은 의외로 유용하다.
모노블럭이라 전원도 따로 들어간다. 당연히 전원버튼도 따로 있다. 매번 스피커 전원을 켜려면 두 번 왔다 갔다 해야 하지만 절전모드로 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다. 반응속도도 빠르다.
기존 쓰던 시스템 보다 다운그레이드이긴 한데 공간활용도는 확실히 8010 급이 확연히 좋다.
공간 때문에 바꾼 것이라 만족.
사운드는 에상대로 저역이 아쉽다. 가슴 깊이 내려가지 못하고 목에 딱 걸려서 내려가지 못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볼륨 상관없이 일관된 음질을 보여준다. 이게 의외로 중요한데, 작은 바에서 소리를 줄여야 할 경우 아주 유용하기 때문이다.
미세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린다.
XLR 인풋시 단자모양 따라서 케이블 꺾임이 발생한다. 스탠드를 따로 구매한다면 해결되지만 기본 상태로는 거의 90도로 케이블이 꺾여서 추후 케이블 교체가 필요할 것 같다.
RCA 인풋이 없는 걸 단점이라고 하지만 만약 그게 들어갔다면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는 사라졌을 것이다.
장점 : 크기에 비해 뛰어난 음질. 높은 음량. 아이솔레이션 패드 기본 탑재.
단점 : 여전히 아쉬운 저역. XLR 입력 위치로 인한 케이블 꺾임. 화이트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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